2020.12.25 10:41
2020.12.25 10:52
2020.12.25 11:04
2020.12.25 14:54
2020.12.25 10:57
뭐 다음번에 법복입은 적폐무리들이 통진당에 그랬듯이 정의당을 위헌정당으로 몰아 해산해도 한가하게 문빠타령이나 계속 하십쇼.
2020.12.25 11:02
그 다음번을 행할 권력이 문재인이라 들리는 협박이네요. 하긴 문빠들이 그럴 수 있는 사람들이긴 하죠
2020.12.25 11:08
어깨 위에 달고 있는 모자걸이 안에 신경이란게 말라비틀어져서 남의 말이 해석이 안 되나본데, 롤대리빠 당신들은 피아구분이 안되서 시험쳐서 법복입은 정치꾼들이 선출권력위에 서려고 드는 것을 막지 못하면 그 작자들이 망나니의 칼날을 그들 눈의 가시같은 당신들 목에 겨눌 때 당신들이 문빠라고 비아냥대는 사람들도 도울 방법이 없다는 걸 알라는 소립니다.
2020.12.25 11:11
문빠들이 뭘 돕는다는거지? 피아구분? 180석 갖고 있으면서 중대재해법은 끝내 외면하는 문빠들이 아군이야? 뇌수가 줄줄 새는 깨진 머리 달고 남 머리 걱정은 마시고.
2020.12.25 11:19
그나마 깨져서 샐 뇌수도 없이 사는 걸어다니는 시체들이 남탓하면서 연명중인 현실은 한심하지도 않으니 하던 망발이나 계속하다 다음 총선에서는 3석이라는 업적을 거두어도 놀랄 건 없을 듯 하오. 하지만 그리 된들 당신들 헛소리처럼 문빠탓이 아니라 유권자의 선택인거지.
2020.12.25 11:23
정치공학 말고는 눈에 보이는 것이 없는 인간들이 문빠들이지. 중대재해법은 죽어가는 국민 죽지 않게 해달라는 법인데, 그조차도 정치공학적으로 사고함. 정치의 목적이 그저 스포츠임. 그리고 이 게시판 대표막말러 따라하는 것 좀 웃김. 그래봤자 아류인데 그것도 유행이라고
2020.12.25 11:42
정치의 목적을 말은 거대담론에 기생하면서 행동은 그 반대로 하는 기회주의자들주제에 정치공학타령해봐야 코웃음만 납니다 그려. 검찰당과 법원당이 정의당을 먼지털지 않는 건 굳이 손을 안 봐도 유권자들이 정리해줄 게 뻔해서인게 분명하군여. 하여간 어서 빨리 과학이 발달해 AI기술이 개발되어서 그 텅 빈 두개골 안에 뇌신경 비슷한 걸 채워주면 좀 사람 비슷한 판단을 할텐데.
2020.12.25 12:57
거대담론? 중대재해기업을 처벌하라는게 거대담론이면 검찰개혁하라는건 초거대담론이겠네? "유권자들이 정리해줄 게 뻔해서" 이딴 표현이 모든 것을 정치공학으로 사고하는 것인데, 고장나서 지껄이는 깨진 뇌를 어찌할꼬. 뭐 눈엔 뭐 묻은 것만 보인다더니, 지 대갈통이 깨져놓으니 다른 사람들도 머리가 안 성해 보이는 것. 글고 막말러 흉내 촌스럽다고ㅎ
2020.12.25 18:20
그 동네 표현으로 뇌 빻아 미숫가루타잡수신 양반들이 손바닥만한 게시판에서 죄다 민주당탓이오로소이다 타령만 하는 게 비웃음만 사면서 당세가 쪼그라드는 현실이 보이지 않으니 앞날이 뻔할 뻔자지.
2020.12.25 18:55
응, 180석 갖고서 공수처법은 통과시키는데 중대재해법은 통과 안시키는 것은 민주당 탓 맞아. 그걸 모르는 니 뇌가 썩은거지. 중대재해법 얘기는 끝까지 피해가는 비겁한 놈아
2020.12.25 11:09
2020.12.25 11:36
대부분 사람들이 적폐청산에 관심이 없다고 단정하는건 오류인거 같네요.. 이걸 어떻게 확인하나요
2020.12.25 11:45
2020.12.25 11:51
그건 그럼 언론 때문에 피로한거 아닌가요? 검찰개혁 때문에 민생현안을 뒤로 미룬다거나 잘 보살피지 않는다는 근거는 어디서 찾아볼 수 있나요?
2020.12.25 11:56
2020.12.25 14:56
2020.12.25 15:04
2020.12.25 11:52
법정에서 송사를 다투어볼 일이 없는 루저들이라서 다들 자기같다고 생각하는 일반화의 오류인거죠 뭐.
현실은 전관변호사 쓴 집주인이나 사기꾼들한테 전세 보증금, 투자금 떼이고 소송 져서 법원에 이를 갈고 있는 자영업자와 서민들이 앉아 오리걸음으로 연병장 2바퀴인데, 문빠타령 외에는 생각나는 말 없는 작자들한테 사법적폐 청산은 달나라에서 벌어지는 야구경기 관전일 뿐입니다. 그러니 지지율이 안철수만도 안 나오죠.
2020.12.25 11:57
2020.12.25 12:47
문빠들은 본인과 일절 족보 없는, 수십억 사모펀드 가입해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하고 사문서 위조해서 자식 의전원 보내는 그런 훌륭하신 분들에게 자아 의탁하는, 그런 (버츄얼) 인생 위너분들입니다.
2020.12.25 14:44
2020.12.25 12:03
2020.12.25 12:12
2020.12.25 12:16
2020.12.25 14:58
2020.12.25 15:02
2020.12.25 15:16
2020.12.25 12:33
2020.12.25 14:58
2020.12.25 12:24
저명한 학자들의 논문에 의하면 문빠들 특징이
1. 선거때 진보정당에게 : 대의를 위해 단일화해야만한다.
2. 선거끝나고 진보정당에게 : 입진보들ㅋㅋㅋ
3. 정권말기 끝나갈무렵 : 우리아니면 니들이 살아남을 수나 있을거같아?
4. 1,2,3 공통점 : 딱히 해주는건 없다.
2020.12.25 12:31
정말 공감합니다.
내편 아니면 적이라는 이분법적 사고구조, 당장 내가 투쟁하는 문제가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좁은 시야로 세상을 재단하는 횡포에 정말 지칩니다. 듀나 게시판도 그 예외가 아니네요.
2020.12.25 12:33
그나저나 법정에서 송사를 다투어볼일 없으면 루저라니....법원검찰경찰은 원고입장이건 피고입장이건 안가는게 다행인 곳인데 처음 보는 신선하...아니 특별한 발상이네요. 루저는 송사를 다투어봐야 루저가 되는게 아니지요...법정에서 송사라면 민사 형사 가사인데 여기서 루저가 끼어들 구석이 어디있는지...패소하면 자칫 전과를 달거나해서 루저가 될 수도 있지만...아무튼..
그리고 실무적인 차원에서 검사까진 모르겠고 판사들은 법원지급 호소해야하는데 그조차도 안해봤다고 비웃지 않습니다....판사들 얼굴보고싶으시면 소송을 거시거나 신청을 하셔야 하는데 소송은 법원 각과에서 판사얼굴보고 접수하는게 아니라 법원 공무원 얼굴 보고 접수해야합니다. 민원다이가면 갑남을녀들 앉아있죠? 판사 아닙니다...법원직 공무원들이지...예전엔 어땠는지 모르지만 요즘은 기본적인건 설명해줍니다(민원들어가니까요...). 물론 그조차도 말을 들어먹지 않는 주취자나 막무가내 진상들이 청구취지나 원인을 개떡같이 작성;"나느ㄴ 술을 ㅁ셧거 억울 합ㄴ다"....따위로 써서 캔슬되는 경우는 판사들이 비웃을지도 모르는데 그런 경우 그 양반들의 비웃음은 업신여김의 의미라기보단 허탈함과 피곤함이 섞인 짜증적 의미에서의 비웃음에 더 가깝지요...이러니 저러니 의미붙여봐야 걍 처리해야할 업무1 이니까요....
2020.12.2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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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5 15:01
2020.12.25 12:50
현직 검사가 주변에, 특히 집안에 있다면 억울한 일을 당할 경우는 없겠지만, 보통 사람들은 검찰이나 경찰이 두렵지요. 무슨 경우이든 일단 걸려들면 인생이 피폐해지잖아요.
그래서 그들의 공정함을 희망하는거죠. 그런데 보통 사람들은 그들이 공정한지 아닌지를 알기도 어려워요. 언론 신뢰도가 국제적인 비교에서 최하위를 넘나드는 현실이니
깜깜한 밤중에 어떻게 사는지도 모르는 인생을 살아나가고 있는 셈이겠지요.
기소 결정이나, 재판.. 이 모두 AI에게 맡겨두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법에도 눈물이(?) .. 그런 거 필요 없으니 피고인 조사도 없이 내집에 들이 닥쳐 11시간씩 커다란 남자들이 흉흉하게 집안을 뒤짐질 당하는 그런 경우는 정말 당하고 싶지 않아요. 저희 집안 모두의 재산을 모아도 김&장 등등 엄청난 전관 변호사 군단을 고용 할 돈이 없거든요.
2020.12.25 14:08
전관변호사군단 고용할 돈이 없는 집이시면 덩치큰 흉흉한 남자들이 입시비리나 금융거래법위반혐의로 님의 집을 뒤적거릴 일도 없습니다. 님뿐만 아니라 저희 집이라고 다를거 없고요. 감정이입은 적당히해야죠. 재판중안 항목 대부분이 일반서민들의 삶과는 큰 관계가 없는 일들입니다. 지금 그 일가족은 과속딱지때거나 술집에서 옆테이블끼리 시비붙어서 조사받은게 아니에요. 그렇다고 민주화 운동하다가 집회시위법 위반등으로 잡혀가서 옥살이하는 것도 아닙니다. 무척이나 세속적이고, 한편으론 그정도 사회적 위치가 되면 그럴법한 일들과 엮여있기에 이슈가 되는겁니다.
2020.12.25 14:50
2020.12.25 15:14
사건과 아무런 관련도 혐의도 없는 무고하고 평범한 사람들이 그런 일을 당하면 그런일을 당한 사례를 구체적으로 적어주시고 무엇이 문제인지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내가 팟캐스트에서 들었는데"라고 하지 마시고요. 그리고 그런일은 그런일을당할때 분노하면 되고, 조국일가는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서 말입니다. "입시비리나 금융거래법 위한 혐의는 아니지만"에서 "아니지만"을 빼시면 됩니다.
2020.12.25 15:23
2020.12.25 15:39
그렇게 노동문제에 관심이 많으시면 험난하고 어려운 검찰 개혁의 길보다 당장 할 수 있는 일들;우리 문프와 민주당에게 노동관련 법안이나 통과시키라고하세요. 필요할때만 노동자 끌고와서 노동자 찾지 말고요. 입시비리나 금융거래범 위반으로 털리고 있는 사람 얘기하는데 엄한 노동자는 왜 끌고옵니까. 평범한 노동자나 근로자가 기득권에의해 수탈당할때, 그 노동자들 목소리 대변해주는 정의당이나 여타 진보 정치집단을 입진보니 뭐니 깔보고 비웃으면서 무시하는게 노문빠와 민주당 지지자들 작태입니다. 아마 검찰이 권력의 힘으로 억누르는 것보다 노문빠를 필두로한 이들이 여론전이랍시고 힘으로 누르려고 하는 민폐짓거리들이 더 심각할겁니다. 여지껏 우리 Bigcat님이 그들을 본격적으로 비난하는 모습을 이 게시판에서 수년간 활동하면서 단 한 번도 보지 못했는데 혹시 관련 글 쓰신거 있으시면 링크라도 좀 주시고요.
2020.12.25 15:53
애초에 기대할 걸 기대해야죠. 보수정당인 민주당이 무슨 노동의제가 있겠습니까? 고작 이 정도 복지와 노동정책으로도 빨갱이 소리나 듣는게 현재 정치 지형인데. 그런데 웃긴 건 이런 엄연한 현실을 두고 왜 난데없이 검찰이나 사법부편이나 들고 있냐는 겁니다. 걔네들이 노동현안에 무지 관심 많은 애들인데 무슨 민주당이 검찰개혁 들고 와서 엎으려는 것처럼 보일 정도라니까요.
2020.12.25 16:00
딴소리 하지마시고요. 정치적 협의와 제도적 정비가 필요한 검찰개혁같은 뜬구름잡는 얘기는 따로하시고, 눈앞에서 노동문제에 가장 힘쓰는 정의당이나 진보세력 욕보이고 비난하는 노문빠들이나 비난하세요. 바로 이 스레드에도 있는데 님은 그걸 비판하는게 아니라 그런 행위를 비판하는 글에 댓글을 달고 있잖아요. 그러면서 무슨 노동자는 노동자에요. 노동자 권리 운운하면 퍽이나 세상걱정하고 개혁꿈꾸는 사람처럼 보이겠습니다 마치 고양이 쥐생각하는것처럼. 노문빠 언어로 얘기해드릴까요? 진정성없어보이고 진심도 안보여요.
2020.12.25 16:07
내가 노동자인데 뭘 노동자 권리를 걱정해 주는 척을 합니까? 그나마 민주당이 저쪽 애들 보다는 이 분야에서 타협해 볼 여지라도 있고 실현 가능성이 있으니까 지지하는 거지 별 다른 거 없습니다. 내가 무슨 세상 걱정하고 개혁 꿈꾸는 사람으로 보여요? 그런 건 절대 아닙니다. 난 그냥 내게 제일 현실적인 얘기를 하는 것 뿐입니다.
2020.12.25 16:19
그러니까 님 노동자 권리 챙겨주는 정당이나 단체들 우습게 보고 욕보이는 노문빠나 비난하시라고요. 어디 두어페이지 넘어가면 등장하는 철지나거나 드문 게시물도 아니고 바로 이 스레드 위쪽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고, 굳이 이 스레드 아니더라도 잊을면하면 입진보 운운하는 무리가 노문빠들 아닙니까. 근데 무슨 검찰개혁이니 현실이니 이런 얘길하세요. 님 단 한번이라도 노문빠들 패악질 제대로 지적하거나 이와관련된 글 쓴적 있으세요? 사람이 24시간 인터넷만 하고 있는거 아니고 자기 생업하면서 짬날때 하는게 당연한데, 님은 그 짬나는 시간을 님이 그토록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노동권리나 사회진보를 폄하하고 깎아내리는 노문빠쟁이들과 포지션을 맞춰서 얘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2020.12.26 00:02
노문빠가 이 게시판에서 패악질 부리는 거 본적이 없는데요? 여기서 얘기하는 건 그냥 현실적인 얘기들 뿐입니다. 님 귀에야 패악질로 들리는 것 뿐이죠.
2020.12.26 02:01
누가 봐도 여권지지자인 유저가 작성하는 정의당까는 게시물 주기적으로 올라오고 이런류의 정치 얘기 스레드에 아무 상관도 없는 정의당이나 진보정치집단, 정치인, 인물들을 깎아내리는 리플, 글이 올라오는데, "그냥 현실적인 얘기들 뿐입니다"라고요? 눈가리고 아웅도 적당히하세요. 게시판 활동 몇달에 한 번 꼴로 하는 유저라면 모를까 Bigcat님이 "본 적 없는데요?"라고 하는거 설득력 1도 없습니다. 그딴 행위들을 패악질이라고 느끼지 못한다면 결국 또이또이라는 얘기밖에 안됩니다.
2020.12.26 11:39
그 정의당 까는 게시물이 올라오거나 댓글들이 달리는 건 노동문제나 소수자 인권문제에 반대해서 올라오는게 아니니까요. 주로 검찰에 편승하는 글들이 올라오니까 거기에 발끈해서 그러는 건데 그걸 내가 왜 비판합니까?
2020.12.26 13:40
정의당이 메인으로 다루는 의제가 노동문제와 사회적 약자의 인권문제들입니다. 검찰에 편승한다는건 도대체 무슨소리입니까? 조국 이슈나 검찰개혁이 이슈가 된게 한 10년된 얘기이고 그 지난 세월동안 정의당이 검찰에 편승했어요? 고작 1년이 막 지난 이슈입니다. 이 게시판 포함해서 노문빠들이 정의당 비하한건 그보다 훨씬 더 오래된 일이고요. 덧붙여, 현정부를 비판하는 논평을 발표하면 검찰에 편승하는거에요? 아니면, 고위공직자나 정치인이 부패에 연루되었다는 의혹이 있을때 진실을 요구한다면 그건 검찰에 편승하는겁니까? 무슨 논리가 그렇습니까?
좀 더 확장해볼까요? 이 게시판에서 조국에게 부정적이거나 의혹의 눈길을 보내는 유저들은 검찰 논리에 편승하는 사람들입니까? 이딴식이면 김성태 KT채용비리와 관련해서 처벌을 요구하는 사람들도 검찰논리에 편승하는 사람들이고 추미애 아들 휴가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검찰에 편승하는 사람들이고............어휴. 그냥 검사가 잡범 처벌하려하는거 찬성해도 검찰 논리에 편승하는 것이겠어요.
2020.12.27 12:33
계속 얘기가 반복되는데 정교수 관련 혐의나 사법처리는 벌금이나 집행유예로 끝날 사항들입니다. 바로 그 판사가 동일한 사건을 그렇게 판결했거든요. 그런데 이런 판결이나 그 이전에 검찰이 보인 이상한 행보에 동조하는 정의당 지지자들이 좀 많습니까? 추미애 아들 관련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더니 노동의제가 중심이 안된다는 얘기를 꺼내니 반응이 엇나갈 수 밖에요.
2020.12.27 14:50
정경심 사건이 세상에 두개가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동일한 사건을 그렇게 판결했다는건 무슨 얘기인지요. 정경심 자식이 두명이고 두명다 완전히 동일한 방범의 입시비리에 엮여있는데 한 사건은 집행유예와 벌금으로 끝났다는 말씀이십니까? 그런 기사나 얘긴 단 하나도 본 적이 없습니다. 전 아무리 검색해도 기사가 나오지 않으니 님이 링크좀 걸어주세요.
아....뭐 그 얘기가 아니라면, 그냥 완전히 동일한 사건 두개가 존재한다고 가정하고, 그렇다면 Bigcat님이 입시비리라는 범죄에 가지는 입장은 벌금이나 집행유예쯤으로 끝나야 하는게 적당하다는... 말씀이시죠? 현행법을 떠나 님이 입시비리라는 범죄에 대해 가지는 생각은 잘 알겠습니다만 현행법률은 그렇지 않은것 같습니다.
2020.12.27 18:29
애초에 봉사활동 표창장 이나 인턴 증명서 따위가 의전원 입시에는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애초에 말도 안되는 판결입니다. 삼성 같은 대기업에 취업하는데 운전 면허증이나 워드 프로세서 자격증 위조해서 합격했다는 얘기만큼이나 개소리네요.
2020.12.27 19:42
적으시면서 "아, 이건 좀 아니지 않나?"라는 생각은 안들던가요. 삼성이건 LG건 지방소도시 공단지대에 있는 작은 회사건, 이력서상에 기재된 자격증이나 경력을 허위로 기재했을 경우 불합격 처리될수있고 경우에 따라선 업무방해죄도 성립합니다. 운전 면허나 워드건 뭐건 말입니다. 덧붙여 삼성이건 LG건 중소기업이건 어디건, 지원자는 별다른 내세울만한 스펙이나 성적이 없거나 변변치 못할 경우 합격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고 사소한 자격증들을 기재하며, 그것이 도움이 될때도 있습니다. 대기업에 지원하는 지원자들이 이력서에 기재하는 자격증이 거창하거나 대단한, 많은 경험과 시간, 비용을 들여야만 얻을 수 있는 것만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거꾸로 생각해볼까요? 증명서, 경력, 자격증 따위가 너무도 사소하거나 별거아니라서 전혀 도움이 안되는 쓸모없는 것이란게 주지사실이라면, 자기 혼자 따놓고 집에 모셔두면 되지 어디 제출하거나 언급할 필요가 전혀없습니다.
2020.12.25 15:01
오류는 아니고.... 문빠들은 사실 검찰개혁에도 관심이 없다고 봅니다. 정확히는 검찰이 뭐하는 곳인지, 검찰개혁이란게 뭔지도 모를겁니다. 적폐청산은....그냥 한글로 적.폐.청.산 이라는 글자를 적을 줄 아는게 다일거에요.
노무현 정부시절 FTA에 대한 이들의 포지션이 그러했듯 말입니다. 그냥 원론적인 레토릭만 얘기할뿐이죠. 검찰이 편향적이라고 하지만 만일 검찰이 반문, 반정부 인사들을 처벌하거나 이슈로 삼을 경우 입을 꾹 다물고 있거나 "정의의 집행"운운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족속들입니다. 이들이 지금 검찰 개혁을 외치는건 그게 문재인의 뜻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일 뿐이죠. 이건 양성평등이나 노동의 보호, 복지에도 동일합니다. 문정부 아래에서 파업이 일어나거나 노조에서 정부 비판적인 얘길한다면 귀족노조 운운하겠지만, 만일 정부가 노동의 보호 복지를 외친다면 이들은 순식간에 노동운동가로 탈바꿈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