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9 08:50
문통이 사면은 신중해야 한다고 하면서 어느정도 일단락 되겠지만...
이낙연 대표 (aka 사면발이)의 지지율이 폭락하면서 동력을 잃어 이렇게 될게 뻔했죠.
이낙연이 사면 이야기 하고 나서 이낙연의 사면발언에 대통령의 의중이 담겼나? 로 갑론을박이 한창이었는데
대충 '합리적 보수'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의 의견은..
사면은 안할 수 없다. (윙?) 그게 지금 대통령말이냐, 다음 대통령초기냐의 차이 일뿐. 대선치르려면 사면을 하거나, 최소한 공약이라도 걸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왜?)
한다해도 MB는 안된다. MB는 개인이 받아 먹은거고, 개인의 범죄이다. 거기다가 본인이 직접 나는 죄 없는데 정치보복 당한거라며 사과도 반성도 안하지 않냐. MB는 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런데, 그네는 다르다. 그네는 직접 받아 먹은 것도 없고.. (윙?), 잘 모르는 사람을 두고 주변에서 호가호위한것이다. 그네는 불쌍하다. 그네는 해줘야 한다.
보면서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같이 감빵에 갔는데, MB는 용도 폐기 수순이고, 그네는 아직도 이용해먹을 데가 있다고 보는 것이.
그런데, 정말 이씨는 사면 안해주고 박씨는 사면 해주면 그땐 또 어떤 후폭풍이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저 둘중 누가 더 중죄냐 하면.... 으음.. 이씨라고 생각하면서 문장을 시작했는데, 역시 박씨도 안되겠네요.
둘다 사면 안했으면 합니다.
무선중진 이준석은 문통도 퇴임후 감옥 갈거 걱정되면 사면 해줘야 한다고...
아니 자네는 그것보다 일단 본인 당선되는게 중요하지 않겠는가..?
(정말 위조를 했다고 가정하고) 표창장이 4년인 나라니, 그 무엇이든 가능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