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많이 바빠서 좀 늦잠을 자고 회사에 가려고 했는데, 바쁘다보니 이번주 장을 하나도 안봐서, 토요일 아침 씻지도 않고 장보러 다녀왔어요. 잠이 덜 깬 상태로 냉동식품코너에서 멍하니 있으니 직원 청년이 너 괜찮니, 하고 물어보더라고요. 늦은 아침을 먹고 회사 가기 전에 사진 몇장 올립니다.



아니 고양이들은 요런 꼬마까지도 퇴폐적인 매력이 넘친다 이말입니다. 좀 배워야지. 'ㅅ'



지난 수요일 아침 출근길에 찍어봤습니다. 걸어서 출근하는 걸 좋아하는데 날씨가 추워지면서 앞으로 몇달은 걸어서 출근하는 게 힘들지도 모르겠어요. 날씨 안추울 때 바짝 걸어야지.



오피스 창쪽을 제가, 복도쪽을 오피스메이트가 써요. 창쪽엔 서랍장이랑 옷걸이 같은 수납 접근성이 떨어지지만 아무래도 창이 있으니깐. 뭐 삭막하다면 삭막한 뉴욕 미드타운 이스트 풍경이지만 매일 보다보니 정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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