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5 19:50
부모님이 까만 깨랑 그냥 깨를 꽤 전에 보내주셨습니다. 양념통에 담아놓고 잘 먹고 있었지요.
그런데 주로 그냥 깨만 먹고 있어서 몰랐는데 까만 깨통에 하얗고 통통한 그게 생겼네요.(아 사진으로 올리고 싶다. 하지만 혐짤이겠지.)
이게 신기해요. 같은 시기에 같은 장소에 보관한 건데, 오히려 자주 먹지 않던 쪽에 슬다니요.
이게 깨 종류랑 상관이 있는 차이일까요. 아니면 나도 모르는새 보관중 실수가 있었던 걸까요.
어쨌든 버릴 걸 생각하니 좀 아깝네요.
2012.08.25 20:13
2012.08.25 20:21
2012.08.25 20:53
2012.08.25 22:15
2012.08.25 20:28
2012.08.25 22:16
2012.08.25 20:37
그치만 나나당당님 깨는 부모님이 주신 것이니 진짜 검은 깨겠죠. 벌레가 생겼다니 아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