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후무스가 먹고싶어서 산건데 이걸 만들어 놓으면 빵을 무지막지하게 먹게되어 포기하고 대신 두부를 만들어봤습니다.
일반 두부 만드는것보다 훨씬 간단해요.
간수도 필요없구요.
콩을 물에 10시간 이상 불려 놓는게 가장 큰일이고
그 후엔 블렌더에 불려놓은 콩과 적당량의 물을 갈아 콩물만 짜낸다음
뭉근하게 끓여 걸쭉해지면 용기에 담에 냉장고에 식혀주면 끝입니다.
두부라기보단 단단한 젤리식감인데 양념장과 같이 먹으면 한끼식사로도
반찬으로도 좋습니다.
생각이상으로 맛있어서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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