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22 10:10
매우 장황합니다.
등장인물들이 좀 더 무식했다면 재미가 있었을 듯 합니다.
80년대에서 90년대 사이 쯤에 유행하던, 주인공이 성의 실체를 찾아 이리저리 방황하던 소설을 영화화한 느낌입니다.
그러고보니 시대배경도 비슷할 듯 싶네요.
안티크라이스트는 매우 좋았는데...
2014.06.22 11:13
2014.06.22 13:14
2014.06.22 14:02
삭제가 아니라 블러처리가 있다는 말을 트위터에서 보고 안 보기로 마음먹었어요. 실제 블러가 어떤 식으로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2014.06.22 14:44
2014.06.22 16:45
유용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2014.06.22 19:24
2014.06.22 20:43
블러 처리 때문에 자동 스킵 대상이 되어 버린 감이 있는데요. 80~90년대 블러 수준은 아닙니다. 보는데 지장 없어요. 성기 노출은 안개 처리 없이 다 나오고요. 직접적인 삽입,극단적 클로즈업, 오럴 장면에서만 희미하게 블러 처리 됩니다. 넣거나 빨거나 하는 장면들은 블러가 흐릿한 수준이라 어렴풋이 보이긴 다 보여요. 예전 블러 처리된 영화들처럼 새까맣거나 새하얗거나 꽃분홍색 블러로 화면을 망칠 정도는 아닙니다. 화면 가득 클로즈업된 남자 성기도 있는 그대로의 모양을 실컷(?) 볼 수 있습니다.
2014.06.22 22:05
약간 그런 휠이 나죠.(복고복고) 먼가 성애의 여행이라던지.... 그런데 영화가 재기발랄하고 저는 너무 좋았네요. 특히 바흐부분은 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