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0 23:05
http://www.huffingtonpost.kr/2014/12/10/story_n_6301080.html?1418219924
가해자가 어린 고3학생이란 게 더 안타깝고 놀랍네요..일베의 영향인가..나중에 자기가 어떤 짓을 저질렀는지 깨달으면 얼마나 후회할 짓을
2014.12.10 23:41
2014.12.11 00:03
신은미씨가 왜 답이 없죠?
2014.12.11 00:15
그 사람이 오마이뉴스에 올린 연재물(재미동포 아줌마, 북한에 가다)을 한번 보시고 각자 알아서 판단하시는게 좋겠네요. 답변은 여기까지만 할게요.
2014.12.11 00:27
30회에 걸친 그 연재는 책으로 나오기 전에 이미 본방사수하며 읽었는걸요. 그래서 질문하는거에요. 뭐가 답이 없다는건지?
황석영이 방북한 뒤에 창비에 기고했던 '그곳에도 사람이 살고 있었네'보다 100배는 정치적이지 않은 내용이던데요? 글을 쓴 분 자신도 당시 황석석영에 비하면 백지상태나 마찬가지(되려 전형적인 보수적인 재미교포로 분류될 수 있는)
정말 그 여행기를 읽어 보기는 한건가요? 만일 읽었다면 그 여행기 내용중에 뭐가 그리 답이 없던가요?
2014.12.11 07:32
북한 봉수교회가서 예배본 후기가 참 가관입니다. 북에 종교의 자유가 없다는 것이 터무니없는 오해라며 자기가 예배하며 얼마나 감동받았는지 열심히 적어놨던데 해괴하기 짝이 없더군요.
2014.12.11 11:29
2014.12.11 01:05
굉장히 무서운 말씀을 하시네요.. 만약 신은미씨가 일방적으로 북한을 찬양하며 월북을 부추기고 다니는 사람이라고 해도 저 학생의 행동은 절대 용납되어서는 안되는 범죄입니다.
그리고 기사에 대한 의견을 말씀 하시려면 척 봐도 이상하지 않냐는 식으로 대충 얼버무리지 마시고 좀 더 구체적인 근거를 대시구요. 르포나 기사라기엔 너무 감정적이고 주관적이긴 하지만 저런 테러를 당할만큼 잘못된 글은 아니었습니다.
2014.12.11 12:00
할 말이 혹은 아는 게 혹은 들은 게 여기까지 겠지요.
2014.12.11 00:56
2014.12.10 23:48
일베의 존재에서 이미 이런 물리적 백색테러가 잉태되어 있었죠. 표현의 자유 운운하던 사람들 참 그 나이브함이 가소로와요. 극우 미디어에선 이렇게 찬양중 http://www.allinkorea.net/sub_read.html?uid=31027 전북 익산에 한 학생이 애국적 의거 단행
2014.12.10 23:55
서북청년단인가요? 어디서 보니까 법적으로 못하는거 지네들이 하겠다고 하던데...어쩌다가 나라꼴이 이렇게 됐죠? 그리고 일베논리라면 저거 한 학생이 전라도인이라도 밀어줄건지 궁금하네요.
2014.12.11 09:44
그동넨 전라도인 일베를 탈라디언이니 하면서 추켜세워주기도 하잖아요.
2014.12.11 00:02
사과식초/
어차피 논리라는 개념이 없는 집단이니 아마 "참 잘했는데 전라도니까 꺼져"정도일듯 합니다.
2014.12.11 00:29
2014.12.11 00:53
모르나가/ 신은미씨가 왜 답이 없죠? 22222222
모르는 사람이 보면 신은미씨가 무슨 문제 있는 사람인 줄 알게 댓글 썼던데 이유나 좀 압시다.
참고로 위에서 님이 언급한 신은미씨의 연재 기사는 재밌게 봤는데 뭐가 문제죠?
2014.12.11 01:25
2014.12.11 02:49
어리버리 하는 사이에 테러단체가 결성되고 실제로 테러를 행동에 옮기는 걸 목격하는 상황까지 와 버렸군요. 도대체 이 나라는 어디까지 갈까요.
2014.12.11 05:54
http://m.vop.co.kr/view.php?cid=824526&t=1&from=http://m.facebook.com
역시나 일베에선 잔치가 벌어졌다네요
2014.12.11 06:08
2014.12.11 08:50
2014.12.11 11:23
2014.12.11 11:46
2014.12.11 11:57
찌라시는 종북도서라고 지*들 하시나본데.
2014.12.11 12:02
2014.12.11 12:26
정확하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재단법인으로 문체부의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은 ‘재미동포 아줌마 북한에 가다’를 2013년 상반기 우수문학도서로 선정.." 라는군요.
저 사제폭탄 만든 놈 꼭 인실엿되길 바랍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신은미라는 작자도 참 답이 없는 케이스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