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5 20:52
보도자료
인권위, 전 서울시장 성희롱 등 직권조사 결과 발표
https://www.humanrights.go.kr/site/program/board/basicboard/view?boardtypeid=24&boardid=7606202&menuid=001004002001#
* 길지만 전문을 일독 하길 권합니다.
* ‘권고’ 밖에 할 수 없는 기관이지만 그래도 ‘박원순 백서’ 라도 만들어 줬으면 좋겠어요.
그거할 예산이 없으면 국회나 청와대에 특별 회계라도 요청하던가....
* 이 보도자료는 매우 늦은 감이 없지 않으며 내용에 대해 (누구는 너무 미적지근해서, 누구는 너무 과도하다고해서)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나 관련한 논의의 최소한의 준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 중요한 것은 인권위에서 인정한 사실들 만으로도 박원순은 범죄자라는거에요. 그런 정도 만으로는 범죄가 되지 않을것이라 생각했던 사람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주게되길 바랍니다.
“그거 범죄 맞아요.”
* 이번 인권위 결정을 보면서 박씨의 죽음이 더욱 아쉽습니다. 그의 죽음은 죄값을 치룬 것이 아니라 이 사회가 다시 없을 집단교육기회를 놓치게 만든 중대범죄였다고 생각해요.
2021.01.25 21:13
2021.01.25 21:44
2021.01.25 21:59
2021.01.25 22:15
이런 글 아무리 써본다한들 박원순의 죽음을 알 수 없다고 뻗대며 온 사람들한테 욕 퍼붓던 본인 입장은 안사라집니다. 인권위 조사가 떴으니까 이제 진실을 알겠다고 그 동안 필사적으로 결정을 보류하던 쏘부님 입장이 더 구차해질 뿐이죠. 어떻게 박원순 욕하는 글에 이렇게 숟가락을 얹을 수 있는지 그 정신상태가 신기하네요. http://www.djuna.kr/xe/index.php?mid=board&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ssoboo&page=3&document_srl=13798539 본인 글이랑 댓글 다시 한번 보세요. 다른 사람들도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김어준은 성범죄자를 감싼 적이 없다는 이야기부터 해서 박원순이 죽은 바로 박원순은 역사적 인물이라는 맥락으로 글 썼던 거요. 유족들한테 피해자가 포렌식 수사 협조 더 잘 요구했어야 했던 것도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천재라서 박원순의 유죄를 확신했던 게 아닙니다. 그냥 쏘부님이 인정하기 싫으니까 고집피우면서 박원순은 역사에 남을 인간이라고 그렇게 혼자 우겨댔던거죠. 어차피 볼 일 없는 게시판이라고 해서 그렇게 말 뒤집고 비판하는 권력에 혼자 취하지 마세요. 진짜 역겹습니다.
2021.01.25 22:39
이 사람은 또 꼴값 떠는군요. 이렇게 뇌내망상으로 살찐 자의식 맘껏 휘두르는게 죄다 헛지랄이라 대꾸하기도 참 난감합니다.
박원순 유죄라 확신을 한게 무슨 자랑거리라고; 난 이런 사람들의 이런 찌질한 자랑질에는 관심 없어요.
역사적인 인물 박원순이 역사적인 성범죄자로서 이 사회에 유의미한 교훈이 되길 바랄 뿐입니다.
이 꼴값 떠는 인간은 내가 (시신도 유서도 발견되기 전이었던) 사건 발생 초기 박원순의 긍정적 과거사에 대하여 짧게 언급한 부분 하나를 갖고 물고 늘어지지만 링크한 인권위의 글에도 박원순이 한국사회에서 여성인권을 위하여 노력했던 과거를 회고합니다. 그런 그였기에 그러기에 더욱 더 혹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뭐뭐해야 한다는 논지로 말이죠. 이런 논지 전개는 정의당의 장혜영 의원도 조문 불가를 말하며 진상규명을 촉구했던 글의 논지에도 그대로 나옵니다.
본인이 헛발질 허수아비 때리기가 얼마나 못난 짓인지 아직도 깨닫지 못할 것이고 아마도 평생 깨닫지 못하고 꼴값이나 떨다 죽겠지만
그야 본인 자유니 말리진 않겠습니다만 그냥 앞으로도 기웃거릴때마다 꼬박 꼬박 비웃어줄게요.
2021.01.26 00:00
욕설 좀 그만 쓰시지요. 세보이는 단어를 많이 쓸 수록 본인이 얼마나 어휘력이 빈곤한지만 반증합니다.
박원순 유죄라고 확신한 게 자랑이라고 한 적 없어요. 박원순은 유죄가 아닐 것이라며 나는 추모 좀 하겠다고 올린 글이 창피한 줄도 모르는 쏘부님 이야기를 한 겁니다. 모든 이들이 그 역사적인 교훈을 되새기려 할 때 그딴 거 상관없이 나는 박원순이 역사적 인물이라고 생각한다는, 조희연이나 전우용 수준의 이야기를 한 쏘부님을 이야기하는 거죠.
미안하지만 본인의 글이 인권위나 장혜영 의원의 글과 견줄만한 것이라고 착각하진 말기 바랍니다. 쏘부님은 이 게시판 그 누구에게도 그 정도 인정도 대접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어디서 그런 공기관이나 공적 인물들의 사려깊은 글과 본인의 글을 같은 취지라고 함부로 얹혀갑니까... 이런 걸 또 첨삭씩이나 해줘야 하는지 모르겠는데 진짜로 본인이 그런 글을 쓴 줄 착각하고 있으니까 짚어드립니다. 장혜영 의원이나 인권위는 아예 글 서두부터 박원순은 책임을 져야한다고 했고 그 논지를 흐트린 적이 없습니다. 본인이 쓴 글은 전혀 그런 논지가 아니었고 난 아직 모르겠다, 박원순은 훌륭한 사람이었다를 강조하는 글이었구요. 좀 비빌 걸 비비세요. 그게 아니면 왜 본인 글에 본인이 여혐종자라 욕하는 회원과 다른 회원들이 똑같은 논지로 본인을 비판할까요? 쏘부님의 글이 딱 그런 논지였기 때문입니다. 아예 글 하나를 박원순 추모와 회고에 다 할애한 본인 글을 박원순 장례식에 참가하지 않겠다는 장혜영의원의 글과 인권위가 아예 박원순은 범죄를 저질렀다고 판명하는 글과 엮지 마세요. 난 박원순이 왜 죽었는지 모르겠고 일단 욕도 못하겠다고 그렇게 남들보고 욕한 사람이 어디서 말을 뒤집으세요.
박원순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그에게서 역사성을 소거합니다. 성범죄자에게 역사성이란 있을 수 없거든요. 그렇지만 여전히 쏘부님은 박원순이 역사적인 인물이라는 평가를 양립시킬 수 있다고 믿고 있죠. 그게 본인의 한계입니다.
지하철 1호선 할배 수준의 욕설이나 하는 게 본인 최대의 글솜씨라는 자기 증명은 이제 그만할 때도 됐습니다. 언쟁의 어휘가 빈곤한 건 제 탓이 아니고 품위를 못챙기는 것도 철저히 본인책임입니다.
2021.01.26 00:47
이 사람은 내가 썼던 글을 링크를 하면서 정작 읽지도 않나 봅니다.
“ 박시장의 사망 사실 자체도 충격이지만 경찰의 수사종결로 인하여 밝혀지지 않을 ‘추문’을 남기고 간 것 역시 충격이 큽니다. 그 충격이 큰데에는 그가 살아온 삶의 무게를 20대부터 알아와서 더 그렇습니다...(중략)... 여러 사정으로 서울시장 박원순만 알던 사람들과 달리 90년대초 시민운동을 개척하여 멱살 잡고 이끌던 박원순을 알고 지켜봐왔던 사람들이 오늘 사태에 느끼는 감정은 매우 복잡할 수 밖에 없을것입니다. ”
인권위의 보고서 속에도 그런 복잡함이 그대로 남아 있음과 동시에 이어지는 논지 전개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박시장은 부천경찰서 성고문 사건, 서울대 교수 조교 성희롱 사건 등 여성 인권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사건의 공동변호인단으로 참여했을 뿐 아니라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젠더정책을 실천하려 했기에 그의 피소 사실은 그 자체로 충격이었다.”(인권위 보고서 중에서)
이런 논지는 누가 국가고시라라도 통과해야만 주어지는 자격으로 가능한 논지가 아닙니다. 인권위처럼 권위있는 국가기구나 장혜영처럼 국회의원 정도는 되어야 쓸 수 있는 논지가 아니에요.
그리고 이해가 어려운 논지도 전혀 아닙니다. 그냥 초등학교 수업만 착실히 들었어도 이 꼴값씨처럼 허수아비 때리기는 못할거에요.
‘역사적인 인물’이라는 것도 물고 늘어지는데 이건 ‘어휘력’의 문제가 아니라 ‘사고력’의 허접스러운 편협함의 발로일 뿐입니다.
역사적인 인물은 좋은 사람들에게만 가능한게 아니라 나쁜 놈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히틀러나 전두환이 어디 좋은 사람들이어서 역사적인 인물인가 말이죠. 애초에 비틀린 심사로 말꼬리 잡기에 불과한 시비걸기 였을 뿐이었어요.
심지어 원글에서 나는 처음에 그를 ‘역사적 인물’이라 한 것도 아니에요. 정확하게는 ‘그가 살아온 노정은 역사 속에 존재합니다’ 라고 했죠.
“ 그런데 박원순은 다른 자연인과 달리 자신의 부재에 대해 책임져야만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가 살아온 노정은 보통의 개인들과 달리 역사 속에 존재합니다. 그에 대하여 정리의 책임을 지지 않고 떠난게 아니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런뜻에서 아침이 되어 짧은 유서라도 발견이 되길 바랍니다. ”
“만일 아무것도 남기지 않았다면 그건 너무도 이상한 죽음이고 애도나 손가락질이 아닌 많은 억측과 논란이 이어질 수 밖에 없을것입니다. 제발 그런 끔찍한 상황이 이어지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시신이 발견 된 다음 날 유서가 발견되었으나 그 마저 사실관계와 자신의 행위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과 명확한 사과도 없이 애매모호하여 ‘정리의 책임’과는 거리가 멀었으며 우려한 바대로 실제로 그런 끔찍한 상황이 벌어졌고 현재도 진행형입니다. 이건 나의 주장이나 상상이나 착각이 아닌 실제 벌어진 상황이에요.
그리고 자꾸 ‘욕설을 하지 말라’고 하는데, 자신은 ‘꼴값’ 이나 ‘헛지랄’ 정도에 욕설 들었다고 부들거리면서 정작 타인에게는 온갖 억측과 망상 그리고 과장으로 더러운 딱지를 붙이는 이중성이 참 역겹네요. 진짜 꼴값 떨고 있어요. 이 사람의 누런 완장을 찬 ‘검열관’ 행세가 어디까지 갈지 참 재미있어요.
2021.01.26 02:29
좀 불쌍하네요. 논쟁을 하는 방법은, 상대가 어떤 말을 하는지 정확히 파악을 하고 그에 맞는 반박을 하는 겁니다. 저는 단 한번도 쏘부님이 한 말을 왜곡하거나 빠트리고 의견을 개진한 적이 없습니다. 저는 장혜영 의원이나 인권위가 위에 든 논지로 말을 한 적이 없다고 "안했습니다." (이거야말로 허수아비죠. 제가 안읽었다고 혼자만의 망상을 걸어놓은 뒤 그걸 반격하는 건데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쏘부님 본인의 글이 저 두 글의 논지와 완전히 다르다고 말했죠. 저는 같은 말을 반복하는 걸 싫어하는데 계속 지지 않으려고 우기니까 다시 명확히 말하겠습니다. 장혜영 의원과 인권위는 글 서두부터 박원순의 책임을 분명히 했고, 박원순이 어떤 행적을 밟아왔던 그와 무관하게 그를 비판해야한다고 말하는 글을 썼습니다. 그에 반해 쏘부님은 박원순이 어떻게 죽었는지 모른다, 그 죽음과 무관하게 박원순은 훌륭한 삶을 살아왔다, 이렇게 썼구요. 정반대의 논지를 써놓고서 그게 같은 논지라고 하면 그건 읽는 사람을 바보취급하는 것밖에 안됩니다. 아니면 아예 의사소통은 포기한 채 자기 진심은 이랬다고 밑도 끝도 없이 우기는 인간이거나.
본인 글을 왜 부분만 발췌합니까? 황당하네요. 제가 비판하는 부분은 전혀 다른 부분인데요? 글의 전문을 갖고 오세요. 그리고 제가 비판한 디테일들도 다 반박하셔야죠? 왜 본인이 김어준이 성범죄자 감싼 적 없다고 한 부분은 안가지고 옵니까? 성폭력 피해자가 박원순 유족들한테 포렌식 증거 얻을려면 피해자 본인이 협조를 잘 얻어냈어야 한다고 2차가해한 건 반박안합니까? 번호 붙여서 친절하게 써드립니다.
1. 글 전문을 갖고 와서 본인이 박원순 자살 터지자마자 어떤 식으로 썼는지 이야기하기. (구체적으로 피해자에 대해 썼냐 안썼는지, 첨삭 전의 부분이요)
2. 김어준은 성범죄자 감싼 적 없다고 한 부분
3. 박원순 유족이 핸드폰 조사의 권리를 갖고 있으니 피해자가 노력해서, 잘 해서 협조를 구했어야 한다고 한 부분
이게 본인이 쓴 내용이고 2차가해에 해당하는 내용들입니다. 이런 건 계속 말을 못하면서 발뺌을 하니까 진짜 본인이 아무 잘못도 안하고 피해자 편에만 섰다고 혼자 착각하죠... 장난 치지 마세요.
그리고 저는 언어표현의 수위를 말하는 겁니다. 본인한테 억측과 망상과 과장을 하면서 더러운 딱지를 붙이는 게 그렇게 참을 수 없고 무슨 무례한 일 같으시면, 고대로 되돌려주세요. 고대로. 게시판 규칙이 재미로 있는 게 아니고 일종의 공론장에서 청중들을 대상으로 연설을 하는 건데 그렇게 오만쌍욕 다 섞는게 본인한테만 부여된 특권인양 착각하지 마시구요. 자기 이야기를 하면 남의 이야기를 하지 말고, 자기에 대한 변호와 반박을 하세요. 그거 되게 싸구려 논증이고 지금 남초 애들이 여성혐오할 때 주구장창 써먹는 방법입니다. 자기 자신을 안보겠다는 거죠. 안그래도 이런 식의 논쟁에 대해 한번 써볼려고 했는데 거기에 자연스레 쏘부님이 포함이 되겠네요. 딱히 쏘부님을 겨냥하고 쓰는 건 아니지만 그렇게 될 겁니다.
2021.01.26 04:28
“ 본인의 글이 인권위나 장혜영 의원의 글과 견줄만한 것이라고 착각하진 말기 바랍니다. 쏘부님은 이 게시판 그 누구에게도 그 정도 인정도 대접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어디서 그런 공기관이나 공적 인물들의 사려깊은 글과 본인의 글을 같은 취지라고 함부로 얹혀갑니까.”
이게 꼴값씨가 쓴 댓글입니다. 발화의 내용이 아니라 주체를 비교하는 투로 ‘취지’를 재단하고 단정한 것이죠. 그래서 난 이렇게 답을 해줬죠.
“ 이런 논지는 누가 국가고시라라도 통과해야만 주어지는 자격으로 가능한 논지가 아닙니다. 인권위처럼 권위있는 국가기구나 장혜영처럼 국회의원 정도는 되어야 쓸 수 있는 논지가 아니에요.”
그러자 이번에는 “저는 장혜영 의원이나 인권위가 위에 든 논지로 말을 한 적이 없다고 "안했습니다."” 라고 합니다.
그런데 어쩌죠? 난 꼴값씨가 “저는 장혜영 의원이나 인권위가 위에 든 논지로 말을 한 적이 없다“ 라고 한적이 없어요.
물론 상대의 말을 자기 망상으로 왜곡하는게 몸에 베어 있는 사람 답게 하지도 않은 말이지만 ‘당신이 한 말은 이런 뜻 맞자나!” 라고 우길게 뻔하지만;
유치하게 이런거까지 지적을 해줘야 되나 자괴감이 들지만 뭐 어쩔 수 없죠. 무시하고 지나가면 또 지가 나중에 뭔 헛소리를 지껄일지 모르니;
이 사람의 댓글 전부를 반박 하고 안하고는 내 마음대로인것이지 꼭 해야만 하는 저 누런 완장맨이 내주는 숙제가 아니에요.
요즘 그전과는 달리 시간도 너무 많이 남아 돌아서 꽤 많이 대꾸를 해주고 있지만 그래도 이런 개소리 까지 상대를 해줄 정도로 내 시간이 싸구려라고 생각하진 않거든요. 하지만 마음 내키는대로 건성 건성 눈에 밟히는대로 대꾸를 해두려고 합니다.
(1) 애초에 사건이 터지고 시신조차 발견이 되지 않았을때 쓴 글 + (2) 그리고 시신 발견 이후 (첨삭이 아니라) 추가한 내용 + (3) 유서 발견된 이후 (첨삭이 아니라) 추가한 내용의 = 글 전문이 궁금하신 분들은 위에 꼴값씨의 첫댓글에 해당 글의 링크가 있으니 확인하시면 됩니다. 전우용이나 뭐나 박시장을 회고하고 추모하는 글들과 동일한 그런 부류의 글로 읽고 싶은 간절함은 충분히 알겠으나 결국 그렇게 생각하는 구체적인 근거는 글 속에 하나도 없으며 오직 자신의 ‘망상’ 속에서만 존재한다는 것을 이 자는 과연 알까요?
현재 시점에서 인권위 뿐만 아니라 편견 없이 사건을 볼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박씨가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지만
당시 그 시점 (시신도 발견되기 전) 에서 온갖 억측과 거짓정보가 돌아 다니던 시점에서 우선 제대로 ‘진상’이 밝혀지길 바라는 것을 바라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될 수가 없어요. ‘설마 그럴리가 없다’거나 ‘그럴 분이 아니다’라고 한 것도 아니고 박씨 ‘자신이 살아온 삶’에 걸맞는 ‘정리의 책임’을 다했기를 바라는건 젠더감수성의 문제가 아니라 혼란한 당시 사건시점에서 정확한 상황인식을 바라는 지극히 정상적인 태도였을 뿐입니다. 반면 이 꼴값씨처럼 당시 어떤 기레기의 확인되지도 않은 뇌피셜 허위정보를 근거로 ‘성기노출’ 운운하며 부들부들 거리던 것이 피해자를 위해 과연 무슨 도움이 되는 짓이었을까요?
털보새끼 부분은 이 쓰레드와 상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스킵하려고 합니다. 물론 완장맨에게는 너무 너무 중요할 수도 있을테지만 그건 내 알바 아니죠.
* 사실 당시 썼던 해당 댓글 쓰레드 다시 읽어 봤는데 재탕할 필요 없을거 같더군요. 본인들이 싫어하는 것과 옳고 그름을 구분 못하고 헷갈려 하는 사람들의 실례를 보게 될 뿐.
‘유족에 협조를 유도하는 노력’ 부분은 당시 생각이나 지금이나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이번 인권위 보고서에도 지적되었듯이 가해 당사자가 부재한 상황에서 (범죄로)확정하기 어려운 측면이 노정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가해당사자 유족의 협력이 요원했던 것이 사실이었으니까요. 피해자의 직접적인 법률 대리인이 어렵다면 민주당측 인사들이라고 나서서 우회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으로로도 시도를 해봤어야 하지 않나 아쉬울 뿐입니다.
그와 별개로, 당시 우려대로 피해자의 법률 대리인의 진행방식이 매우 부정적으로 흘렀고 법기술 실력도 형편이 없어서 서울시 차원의 2차 가해 집단적 연루 부분에 대해 면죄부만 주고 말았죠. 원래 얼마든지 법률대리인의 진행 방식에 비판적일 수 있습니다. 그게 피해자에 대한 2차가해라는 것은 김재련이가 만들어낸 헛소리입니다. 얼마든지 법률대리인이 개인적 이익을 위해 사건 진행을 피해자의 궁극적 이해에 반한 방식을 선택하기도 하고 그에 따라 비판이 이루어지며 더 나은 법률 대리인으로 교체를 하거나 방식을 바꾸는건 아주 자연스럽고 흔한 일입니다. 실례로 다 기억하다시피 서지현 검사의 대리인을 맡았던 김재련은 한번의 방송 출연 이후 바로 교체된적이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단순히 젠더 감수성 문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2차 가해’를 했다고 주장을 합니다.
그 2차 가해가 법률적 의미의 2차 가해가 맞다면 잘 포장해서 고발을 해야죠. 여기서 입 털게 아니라.
그런데 ‘욕설’이라 했다가 ‘언어 표현의 수위를 말하는 거’랬다가 ‘오만 쌍욕’이라 했다가.... 뭐래는건지; 정신 사납네요.
하긴 그러니 망상으로 글을 쓰는거겠죠.
2021.01.26 10:48
진짜 말귀 못알아먹는군요. 왜 지난 댓글을 자꾸 복붙하게 합니까?
남의 글을 제대로 읽으세요. 왜 남의 글을 왜곡합니까?
1. 이런 걸 또 첨삭씩이나 해줘야 하는지 모르겠는데 진짜로 본인이 그런 글을 쓴 줄 착각하고 있으니까 짚어드립니다. 장혜영 의원이나 인권위는 아예 글 서두부터 박원순은 책임을 져야한다고 했고 그 논지를 흐트린 적이 없습니다. 본인이 쓴 글은 전혀 그런 논지가 아니었고 난 아직 모르겠다, 박원순은 훌륭한 사람이었다를 강조하는 글이었구요.
사람이 쓴 글을 왜 제대로 못읽습니까? 이건 심지어 지난 링크에도 본문 댓글로 달아놨던 부분입니다.
자기가 쓴 글의 논지가 그렇다고 착각을 하니 딱 짚어드렸는데도 헛다리를 짚으시네요.
세상 천지가 뻔하게 파악할 수 있는 정황을 가지고서도 섣부른 추측 운운하면서 가해자 라이프 반추하는 형식의 글이 가당키나 한지. 지금 사실관계가 드러났으면 본인이 쓴 "틀린" 글에 줄이라도 긋든가 지우든가 입장을 표명할 것이지 내가 이런 글을 쓴 건 어떤 사실관계가 드러나지 않았을 때였으니 이해바람 하고 써놓으면 다입니까? 지금 본인도 박원순과 박원순 옹호자의 일대일 관계에서만 생각하고 있는 글에 본인 애절한 감정만 강조하면 성폭력에 분노하는 사람들은 다 그러려니 하고 이해해야합니까?
제가 정확히 지적해드릴까요? 님의 글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박원순과 박원순을 어떤 식으로든 지지하는 쏘부님의 일대일 관계밖에 없습니다. 안희정이랑 안희정 지지자들이랑 똑같죠.
이 전에도 쏘부님의 글이 어떻게 틀렸는지 분명히 짚었구요. 그걸 못알아들은게 본인입니다.
자기 글이 타인에게 어떻게 읽힐지 모르는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할 법한 초보적인 실수와 추태죠.
2. 그 당시에도 지금도 진실은 변한 게 없습니다. 온갖 억측? 박원순의 성추행 및 자살을 이야기하는 사람들 중 여기 듀게에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더민주와 지지자들이 헛소리를 퍼트려댔죠. 그걸 반대하고 진실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듀게 사람들이었구요. 그 와중에 "난 이게 어찌된 일인지 모르겠다"면서 뻗대던 게 쏘부님입니다.
그건 그 때도 헷갈릴 수가 없었고 지금도 헷갈릴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걸 과거에는 헷갈릴만하다고 본인이 우기고 있을 뿐이죠.
과거에도 사람들은 안헷갈렸습니다. 인권위 조사를 하든 안하든. 그건 너무나 명백한 사실이니까.
거기에 굳이 객관씩이나 끌고 와야한다면서 난 박원순이 왜 죽었는지 모르겠다고 우긴 게 쏘부님입니다.
그러니까 장혜영이나 인권위와 다르게, "일단 난 추모 좀 하겠고요 나 건드리지 마세요"라면서 피해자는 철저히 외면하는 글을 쓴 거죠.
그 역사적 맥락, 시간적 맥락을 다 소거하고 그 때는 그랬지만 지금은 그렇다고 다른 사건인 것처럼 말하는 게 본인의 이중성입니다.
김어준씨 이야기는 왜 안합니까? 박원순 감쌀려고 무려 정봉주를 감싸고 도는 김어준을 "그 때는 정봉주가 성추행범이 아니었다"면서 해괴한 맥락단절을 이야기하는 게 본인인데?
그게 바로 본인 논지의 핵심입니다. 김어준이랑 똑같은 거죠.
똑바로 들으세요.
객관을 유지하고 싶으면, 어떤 사건이 확연해보이거나 상대 입장에 인간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면, 차라리 침묵하는 게 낫습니다.
정봉주가 그 때는 성추행범이 아니었으니까 김어준이 감쌀 수 있는게 당연했고, 나중에는 안감쌌다고 하는 게 말인지 막걸리인지...
성추행범으로 확정이 된 후에도 감싸는 건 당연히 미친 짓이고 인간으로 하면 안되는 짓이구요.
"성추행범으로 의혹을 받을 때"도 감싸는 건 당연히 미친 짓이고 인간으로 하면 안되는 짓입니다.
본인이 김어준이랑 똑같습니다. 다 알 수 밖에 없는 사실을 아직 모른다면서 갑자기 추모에 한없이 빠져드는 거죠.
누가 무슨 의혹을 받는 상태인데 그 의혹을 제기한 사람이 사회적으로 만연한 폭력의 피해자이고 그런 피해자들이 쉽게 의심을 받는다면, 최소한 침묵은 하란 말입니다.
김어준같이 내 친구는 성추행 안했는데? 하면서 혼자 바락바락 우기고 개인적 감정이라 퉁치고 있지 말구요.
그리고 유족에 협조를 구하는 부분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마십시오.
그게 바로 2차 가해입니다.
제가 쏘부님을 고발을 하든 안하든, 그건 2차 가해입니다. 유치하게 "고소해~" 이런 으름장을 놓는 게 무슨 논리라고 생각합니까?
퀴어 퍼레이드를 하면 퀴퍼 진행자나 성소수자들 보고 설득 잘하라고 하는 것
노조들이 사측과 더 협상을 잘 해야 한다고 하는 것
성폭력 피해자들이 변호사 잘 쓰고 가해자들한테 더 협조적으로 굴어야 한다고 하는 것
다 2차 가해이고 중립을 위시한 메이저리티의 폭력이죠.
이제 본인의 시야가 느껴집니까?
가해자 측이 어떻게 하는지는 신경도 안씁니다. 피해자가 뭘 했어야 된다고 계속 요구하고 아쉬워하죠.
핸드폰 포렌식 수사 중단 요청한거? 유족입니다. 기자회견 못하게 해야한다고 기자들한테 피해자 기자회견 가지말라고 문자돌린 거? 민주당 측입니다.
그런데 쏘부님은 한사코 피해자 변호사와 피해자측의 능력을 이야기하죠.
서울시 차원의 2차 가해 집단적 연루 부분에 대해 면죄부만 주고 말았죠.
본인이 당위명제랑 사실명제를 섞어 씁니다. 박원순은 나쁜데, 박원순 나쁘다고 증명하려는 너네 피해자측이 잘했어야지.
성폭력 피해자랑 한번이라도 감정적 연대를 했던 사람이라면 절대 이런 말 안합니다.
진짜 힘들거든요. 애초에 물증이 남기 너무 어려운 범죄를, 자기보다 훨씬 권력자이고 유명하기까지 하다면 피해자 여성이 그걸 증명하는 건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 현실을 아는 사람들은 절대 쏘부님처럼 함부로 충고하거나 니들이 잘했어야 한다고 평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2차 가해를 무슨 인과관계처럼 늘어놓지 않습니다. 2차 가해는 면죄부가 주어질 수 있는 일이 아니니까.
피해자가 뭘 못해서 피해자 신분이 노출되고 피해자가 업무상 쓴 편지가 노출된 게 아닙니다.
이런 건 관심도 없을 거고 알지도 못했겠죠. 본인 관심이 딱 그 정도니까.
박원순도 잘못했지만 김재련이랑 피해자 측도 능력이 영 부족해서 2차 가해 면죄부만 만들어주었다?
저러니까 일진들한테 두들겨 맞는다는 그런 한심한 소리를 하나요. 그 따위 소리는 어디가서도 하지 마세요.
본인이 욕하는 "한남"들이랑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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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욕설’이라 했다가 ‘언어 표현의 수위를 말하는 거’랬다가 ‘오만 쌍욕’이라 했다가.... 뭐래는건지; 정신 사납네요.
하긴 그러니 망상으로 글을 쓰는거겠죠.
다 똑같은 말인데 본인이 혼자 헷갈립니다.
욕하지 마세요
언어 표현의 수위를 지키세요
오만 쌍욕만 할 겁니까
쏘부님은 사건을 잘 이해를 못하고 피해자의 입장도 제대로 상상하지 못합니다.
그냥 본인의 어줍짢은 정의감에 도취되어있을 뿐이죠.
이 게시판에서 남자인데 "한남"이란 소리를 가장 자신있게 하는 사람은 쏘부님입니다.
그게 바로 본인의 젠더감수성을 증명합니다.
유시민이 노동자에 대해 입터는 것만큼이나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그냥 본인이 2차 가해자라는 걸 편안하게 받아들이세요. 법류적 의미를 굳이 따진다는 게 얼마나 구차합니까?
난 법적으로는 잘못 안했는데? 그런 말은 윤리적으로 잘못한 사람들이 뻐팅길 때나 쓰는 말이에요.
어쩜 이렇게 남초 커뮤니티의 논리를 하나도 버리질 못했는지... 본인이 다 인증한겁니다.
진짜 비참한 사람이네요. 에토스도 파토스도 로고스도 다 파탄이 난 상태인데 그걸 본인만 인정하기 싫어서 남 욕하는 걸로 도망을 가니.
2021.01.26 11:21
반면 이 꼴값씨처럼 당시 어떤 기레기의 확인되지도 않은 뇌피셜 허위정보를 근거로 ‘성기노출’ 운운하며 부들부들 거리던 것이 피해자를 위해 과연 무슨 도움이 되는 짓이었을까요?
그리고 이 부분말인데요. 이런 식으로 꼬투리를 잡는 게 정말 비참하기 짝이 없네요.
이 댓글을 제 어느 글에 달았는지도 저는 다 기억이 나거든요.
제가 강남순 교수의 글을 반박하기 위해 아예 번호를 붙여서 조목조목 비판했던 글에 쏘부님이 달았던 댓글이죠.
http://www.djuna.kr/xe/index.php?mid=board&search_keyword=%EB%8D%B0%EB%A6%AC%EB%8B%A4&search_target=title_content&document_srl=13800513
정작 쏘부님은 제 글 내용에는 한마디도 말을 못붙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대댓글도 달았습니다.
이 긴 글을 읽고 그런 말밖에 못할 거면 그냥 댓글 안달아도 된다고. 쏘부님은 변증법적인 사고가 안되는 사람이라고.
성기사진이 아니라고 한들 제 전체적인 글의 논지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박원순은 팬티 사진을 보냈으니까.
쏘부님의 지적이 유의미하려면 박원순은 성폭력을 저지른 적이 없다는 맥락으로만 가능합니다. 그런데 그것도 아니잖아요?
피해자에게 무슨 도움이 되냐고요? 당연히 도움이 되죠.
2차 가해자들이 얼마나 헛소리를 많이 하고 있었고, 강남순 교수가 얼마나 개헛소리를 했는데요.
팬티사진을 성기사진이라고 착각한 게 피해자한테 큰 해가 갈 것 같다고 걱정을 한다면, 그 걱정을 본인 논지에도 쓰지 그러세요.
인권위 조사 뜰 때까지 피해자 말 안믿고 그래도 박원순이 왜 죽었는지 모르겠다면서 뻐팅기는 것보다야 백배는 더 도움 됩니다.
본인이 한 말 생각안나세요? 성폭력 피해자와 변호사측에 일침 놓는 게 대단히 올바른 말이고 도움이 되는 말이라고 생각하세요?
유족들에게 수사 협조는 의무가 아닙니다. 그냥 스스로 본인들에게 유리한 선택을 할 권리가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해자의 삶을 복구하는데 유족의 협조가 꼭 필요했다면 그에 상응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유족에 협조를 구하는 노력을 하지 않았어요. 유족의 동의가 없이는 수사가 불가능하다면 유족의 동의를 구하려고 노력해야 하는게 정상입니다.
2021.01.26 13:56
피해자에게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는 전혀 논증을 못합니다. 항상 이런식이에요. 논증은 없고 주장으로만 떡칠되어 있는
뭐 딱히 ‘사실’이 아니어도 좋다는 거겠죠.
가해자에게 불리하기만 하다면 그게 거짓말이어도 결국 분노라는게 본인의 만족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증명할 뿐입니다.
이런짓을 하면 보통 양아치라고 부르죠.
2021.01.26 14:30
논증을 못한다는 저의 말을 그렇게 복사 붙여넣기만 하면 말이 되는줄 아세요? ㅋㅋㅋㅋ 어이가 없네요.
본인이 하는 건 논쟁이 아니에요. 남의 말을 못들은 척 하며 계속 욕만 하는거죠.
제가 물어봤죠? 본인 글은 뭐 얼마나 피해자한테 도움이 되냐고. 그런데 거기에는 하나도 대답을 못하고 있는 게 쏘부님이라니까요.
제가 심지어 그 부분을 어떤 글에서 어떻게 썼는지 링크까지 달아놨거든요? 그 부분이 틀렸다고 제가 쓴 글의 맥락이 달라지지 않고 제가 피해자에게 연대하며 2차 가해자들을 비판하는 게 전혀 바뀌지 않아요. 그러니까 그렇게 길게 강남순 교수를 비판하는 글에 대고도 그런 댓글밖에 못다는 거죠.
쏘부님은 타인의 에토스를 후려치는 논쟁만 할 줄 아는데 그걸 사람들은 인신공격이라고 합니다.
그럼 아마 쏘부님은 또 이렇게 말하겠죠? 너는 나한테 안그랬냐?
예 저는 안그랬어요. 당신이 쓴 글이 틀렸다고 했죠.
자기가 당한 비판은 무조건 비판하는 사람이 싸가지없고 억측했다고 성질내고, 남의 아주 사소한 실수는 물고 늘어지면서 이 사람은 이렇게 "양아치다" 같은 소리만 하니 정상적으로 논쟁이 되겠습니까?
본인이 이렇게 매달릴수록 제가 쓰려는 글의 땔감만 됩니다.
쏘부님은 아무리 잘 쳐줘봐야 가끔씩 맞말하는 욕쟁이에 불과합니다. 본인이 쓴 글이 비평으로 도약하지 못하고 그럴 생각도 못하죠.
본인의 비평적 무능력을 타인의 인성에 되도않는 혐의를 씌우면서 가짜분노로 도망치지 마세요.
억울함을 해소하지 못해서 곧바로 타인에게 분노로 투사하는 것도 미성숙하다는 증거입니다.
그동안 본인이 다른 사람들 승질긁고 구정물싸움 이전투구 일으켜서 늘 정신적인 무승부는 거둬왔죠?
그런 유치한 쇼에 안넘어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남들이 드럽다고 피하는 걸 본인의 무슨 지성으로 생각하셨었나요? 천만의 말씀.
본인이 하는 쌍욕 퍼레이드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냥 욕을 빼면 문장도 안되는 걸요.
"양아치"라는 단어를 빼면 문장이 통째로 사라져요. 그렇게 힘도 없고 부실한 문장을 욕설 하나에 기대서 쓰는 거죠.
남의 글을 정독할 힘이 없으면 자기 글이나 정독하세요.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는 게 쏘부님이 도착한 결론이죠. 그걸 독해를 할 능력이 안되니까 저 놈이 나쁜 놈이라 나한테 시비를 거는구나 혼자만의 프레임으로 도망치는 거고.
제가 그 때 썼던 글은 내내 "고인만 추모할 게 아니라 피해자 당사자를 포함해서 주장을 해야한다"였습니다.
글을 읽지도 못하니까 그런 모함이나 하는 거에요. 자 다시 말합니다.
제 글의 진정성 감별을 하시려면, 본인 글 진정성을 먼저 감별하세요. 저는 더 이상 길게 쓸 수 없을만큼 온 디테일을 다 썼거든요.
번호로 문단까지 나눠갔는데 어디가 어떻게 잘못됐는지 반박도 못하면서 고작 말하는 게 성기 사진은 아니고 팬티 사진 보냈다라는 거라니...
그리고 또 남의 글 논증을 요구하세요? 그게 자기를 볼 줄 모르는 겁쟁이의 태도입니다.
본인이 그렇게 싫어하는 여은성씨랑 별로 다를 게 없어요.
아무튼 나는 뭔가 말할텐데 남들이 딴지는 걸어주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아주 유아적인 태도로 발현할 뿐이죠.
저는 쏘부님을 비판하는 데 욕을 할 필요가 없어요.
저는 그냥 쏘부님을 정확하게 보기만 하면 되거든요.
2021.01.26 17:40
내내 "고인만 추모할 게 아니라 피해자 당사자를 포함해서 주장을 해야한다"였습니다.
> 이 꼴값이가 자신의 망상에서 한 발자국도 못나고 있는 이유가 뭘까요?
바로 내가 ‘고인에 대한 추모’를 했다고 단정 지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추모라는건 매우 구체적인 행동이자 표현임에도 제 글속에 추모가 있었다는 것을 한번도 구체적으로 논증도 입증도 한 적이 없어요.
그냥 대충 그렇게 보인다고 전부입니다. 이건 흔해 빠진 관심법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시작이 잘못 되었으니 이후 타켓이 되는 문장이나 행동과 괴리된 비판하는 자의 주장속에만 존재하는 공허한 길고 긴말들이 이어질 뿐입니다.
피해자 당사자를 포함해서 주장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도 저 아래 댓글에서 말한 것처럼 마찬가지로 그냥 꼴값이의 망상이자 주장일 뿐이구요.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이 마무리는 싸구려 인상비평질, 참 한결 같이 맑고 투명하여 보기 좋습니다. 이젠 하지도 않은 쌍욕을 시비거는 짓은 덤
2021.01.26 15:06
그런데 박원순은 다른 자연인과 달리 자신의 부재에 대해 책임져야만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가 살아온 노정은 보통의 개인들과 달리 역사 속에 존재합니다. 그에 대하여 정리의 책임을 지지 않고 떠난게 아니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런뜻에서 아침이 되어 짧은 유서라도 발견이 되길 바랍니다. ”
“만일 아무것도 남기지 않았다면 그건 너무도 이상한 죽음이고 애도나 손가락질이 아닌 많은 억측과 논란이 이어질 수 밖에 없을것입니다. 제발 그런 끔찍한 상황이 이어지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다시 첨삭해드릴까요?
피해자에 연대하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안씁니다.
박원순이 성추행을 저지른 게 사실이라면 박원순은 인간적으로 아주 큰 죄를 저지른거고 그에 대한 책임을 졌어야 한다고 말하죠.
쏘부님이 썼던 글은 이렇습니다.
1문단 박원순의 삶의 무게
2문단 박원순의 과거 민주화 운동을 알고 있는 나
3문단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느낄 소회
4문단 지금은 말하고 싶지 않다
5문단 박원순의 죽음의 의미와 역사적 무게
6문단 고인의 명복
죄다 박원순박원순박원순 내가아는 박원순 이런 이야기뿐이거든요.
이따위로 글을 써놓고 어디서 박원순을 처음부터 비판했던 척 공정을 흉내내세요?
자기 쓴 글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면 그걸 지우거나 아니면 분명한 입장표명을 합니다.
그 때는 몰랐으니까 그랬고 지금은 아니까 그렇다고 입장을 손바닥 바꾸듯이 바꾸는 게 아니라요.
토로님이 맨 처음 말했거든요. 다들 고인 추모만 하지 피해자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고. 잘살아보세 님도 똑같이 말하거든요.
본인이 남들한테 쌍욕퍼부으면서 요구하는 그 철두철미함을 정작 자기는 반의 반도 실천을 못하니 어이가 없죠.
그러면서 모든 책임회피는 그냥 개인적인 소고라고만 둘러대니...
2021.01.26 17:56
이 사람 참 고질병이네요. 이렇게 공격의 티켓이 되는 재료(나의 글)과 전혀 매칭이 되지 않는 주장을 하는걸 보면
혹시 평행우주가 실재 하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다른 우주에서 본 이상한 글을 이 우주에서 본 것으로 착각하여 어쩌고 저쩌고...; 이미 관련된 내용에 대해 아니래 댓글에서 코멘트를 했습니다.
특히 6문단 고인의 명복....이라는 부분에서 폭소가 터집니다. 저렇게 쓰고도 쪽팔리지 않았다면 좀 심각하네요.
원문은 이렇습니다.
(그런뜻에서 아침이 되어 짧은 유서라도 발견이 되길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은 그 뒤에 빌고 싶습니다. 그의 부재속에 벌어질 혼란과 소동에 대한 걱정도 잠시 접어두도록 하겠습니다. 그는 꼭 말을 남겨야할 사람입니다.
이라고 했죠. 그리고 유서가 발견된 뒤에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조금전 짧은 유서가 공개 되었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 라니.... 어제의 충격이 허탈감과 분노로 바뀌네요. 피해자에게 따로 사과를 한게 아니라면 자신이 살아온 삶을 스스로 부정하는 것에 다름 없는 무책임한 유언이라 생각 합니다. 명복은 저 말고도 빌 사람들이 많으니 거두도록하겠습니다.
피해자의 안위가 걱정되는데 경찰과 언론은 평소와 달리 피해자의 인권과 안전이 충분히 보장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해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게 허수아비 때리기가 아니고 뭐게요. 이러니 아무리 떠들어도 비웃음만 나오게 되요.ㅣ
2021.01.26 18: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이해 못했네요 또 본인 글 도돌이표로 읽어주고 있네요
고인 명복을 빈 건 아니고 고인 명복을 그 뒤에 빌고 싶다고 한 게 본인 글이잖아요 ㅋㅋㅋㅋ
그러니까 그 문단이 결국 고인의 명복 비는 거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서를 바꿨을 뿐이잖아요ㅋㅋ
피해자가 없다니까요 본인 글에?
이해 안갑니까? 제가 어떤 페미니스트들도 박원순 명복 안빌었습니다.
뭘 본인의 진심을 계속 인정받을려고 난리에요? 엄청 뚜렷한데... 2차 가해가 2차가해인지도 계속 떠들고 있고.
뒤늦게나마 첨삭은 했다 이런 소리 좀 그만 하세요 구차해 죽을 거 같습니다
2차 가해 개념도 모르고 피해자가 유족들한테 합의를 잘 구해야했네 어쨌네 떠드는 사람이 어디서 지금 ㅋㅋ
되게 웃기네요 쏘부님 그 원문에 달린 토로님의 댓글이 뭐라고 하고 있나요?
첨삭 달리기 전에 썼던 글이잖아요? 그 댓글에 대댓글 뭐라고 달았어요?
본인 글이 뭔가 엄청 어렵거나 미스테리한 글이 아니에요~ 되게 쉽고 뻔합니다
제가 문단을 일일히 요약한 게 본인 글이 총체적으로 어떤 구도를 담고 있는지 이야기할려고 하는 거에요 그것도 모릅니까?
박원순이 자살한 뒤에
쏘부님이 글을 썼는데요
그 글은 훌륭했지만 자살해버린 박원순을 바라보는 쏘부의 심정 이거였다고요 ㅋㅋㅋ
피해자에 대한 부분은 부랴부랴 첨삭으로 올린 거고.
왜 제가 그 글을 안읽었다고 생각합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드럽게 짜증나고 어처구니 없었지만 몇번이나 읽었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이 본인 평행우주에 살고 있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쏘부만 알고 쏘부만 보는 쏘부를 계속 이 게시판 다른 사람들한테 어거지로 쑤셔넣을려고 하고 있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걸 모릅니까?
그러니까 남의 진정성 판별이나 하고 있죠... 본인은 아예 2차 가해로 시작해서 지금 이 대댓글들에도 계속 2차가해를 하고 있는데.
별로 어려운 이야기도 아닌데 못알아먹고 계속 혼자 욕하면서 바락바락 우깁니까.
그냥 본인이 딱 구닥다리에요. 박원순 죽었을 때 성추행한 사실을 인정못해서 일단 박원순과 본인의 추억으로 일단 빠져들던 딱 그 수준.
민주당 어르신들이랑 박원순 지지자들이 빠져드는 그 감상 말입니다.
그리고 그 흉내도 못내고 있다고요. 2차 가해가 뭔지도 모르고 있으면서 저한테 법으로 어쩔 수 있냐고 깡패 배까뒤집는 소리 하고 있으니까.
2021.01.26 02:37
정확히 말하자면 성추행범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성추행으로 고소 당한 망자가 있을 뿐이죠.
본인이 쓴 댓글입니다. 이런 댓글을 자신있게 쓸 수 있는 것도 쏘부님이 젠더감수성에 형편없는 사람이라 그렇습니다.
2021.01.26 03:36
사건 발생 초기에는 정확한 사실보다는 온갖 억측이 난무했었죠. 이 꼴값씨 역시 ‘성기 사진’을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보여줬다는 어떤 기레기의 카더라를 그대로 믿고 게시판에서 왈왈 거렸을 정도로 말이죠. 그런 상황에서 밝혀진 사실은 박시장이 성추행으로 고소를 당했다는 사실 하나 뿐이었으며 그 고소만으로 박시장을 성추행범으로 단정하는 것은 법률 용어상으로도 맞지 않았고 당시 법적 대리인 역할을 한 김재련의 과거 편향된 정치적 행각과 성폭력 피해자를 도구화했던 과거들 때문에도 그랬어요. 매번 글의 맥락과 그 글을 쓴 시점을 자신의 망상과 억측으로 악의적으로 편집하고 왜곡하는 꼴값씨 들으라고 이렇게 주절 주절 늘어 놓는건 아닙니다. 편견 없이 글을 읽는 분들을 위해서 일종의 증거로 남겨요. 사건 발생 당시와는 달리 여기 긴 시즌 휴가철을 앞두고 요즘 무척 한가해서 요번에 제대로 진도 좀 나가볼까해요.
그러니까 내가 ‘젠더감수성’이 형편없는 사람이라 규정하고 싶어서 이 꼴값을 떠는거라는거죠.
물론 나의 젠더감수성이 많이 모자를 수는 있는데 적어도 이런 꼴값 떠는 사람에게 평가를 받거나 규정을 받을 정도는 아니에요. 아니 가능하지도 않죠.
누런 완장찬 젠더감수성 감별사의 헛소리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
.
2021.01.25 22:26
성희롱 사실을 인정했다 외에는 아쉬움이 큰 조사 결과입니다. 인권위 조사의 한계는 이해하지만요.
피해자 휴대폰 포렌식과 문자를 직접 보거나 이에 대해 들은 사람들의 증언으로 성희롱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명확히 써있음에도 불구하고, 물증도 없이 결론 내렸다고 난리더라고요. 바로 다음 문단에 증거로 입증이 안되는 피해 내용에 대해서는 사실 인정이 어려웠다라는 문장을 섞어서 일부러 오독하기도 하고요. 성폭력이 아니라 성희롱이라고만 언급했다는 점에 주목하기도 하더군요. 이렇게 기를 쓰고 변호해주는 모습을 보면 앞으로 가해사실이 밝혀진 정치인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2021.01.25 22:50
인권위 조사의 한계를 이해한다면 이 조그마한 실마리나마 잘 챙겼으면 좋겠어요.
피해자의 폰에 남아 있는 증거에 따라 명백하게 인정되는 피해사례 외에 추가로 피해자가 주장한 내용에 대해 가해자의 부재함으로 인하여 인권위는 판단을 유보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도 전 이해합니다. 아무래도 현행법의 테두리를 벗어나기 어려웠을테니까요.
이번 조사결과 및 권고안이 다른 성범죄를 저지른 정치인들에게 미칠 영향을 비관하는 것은 너무 앞서 나간에 아닐까싶습니다.
저런 것도 범죄의 범주에 들어가는구나...라고 반성하고 조심할 수도 있는 것이고 하다 못해 (더러운 희망?을 품고) 죽지 말아야겠다 생각할 수도 있고;
2021.01.26 17:09
남의 글을 제대로 읽으세요. 왜 남의 글을 왜곡합니까?
> 이런걸 ‘방귀 뀐 놈이 성낸다’라고 하죠. 아래에 누가 방귀를 뀐건지 잘 나옵니다.
제가 정확히 지적해드릴까요? 님의 글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박원순과 박원순을 어떤 식으로든 지지하는 쏘부님의 일대일 관계밖에 없습니다. 안희정이랑 안희정 지지자들이랑 똑같죠.
> 이런건 지적이라고 하지 않고 그냥 주장이라고 해야죠. 지적은 티켓과 내용의 매칭이 필요한데 전혀 매칭이 안되고 있거든요. ‘박원순과 박원순을 지지하는 나의 일대일 관계’는 제 글에 존재하는 것이 아닌 꼴깞이의 망상에만 존재합니다. 즉 현실에는 존재한 적 없었던 타켓이니 매칭이 이루어질 수 없고 당연히 ‘지적’은성립되지 않으며 공허한 ‘주장’만 남게 되죠. 해당 글에는 박원순을 추모한다거나 지지한다거나 ‘절대 그럴 분이 아니다’ 따위의 발설이 없었어요. 그냥 (자신이 ‘어줍잖은 정의’의 완장을 찼다는)망상에 쩐 어떤 사람의 주장일 뿐입니다. 증거는 역시 원문
진실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듀게 사람들이었구요. 그 와중에 "난 이게 어찌된 일인지 모르겠다"면서 뻗대던게 쏘부님입니다.
> 쌍 따옴표 틀렸어요. 난 그렇게 말한적 없습니다. 당연히 그런 취지의 말조차 한적 없습니다. 계속 나오겠지만 매우 상습적으로 쌍따옴표를 맘 내키는대로 씁니다.
그건 그 때도 헷갈릴 수가 없었고 지금도 헷갈릴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걸 과거에는 헷갈릴만하다고 본인이 우기고 있을 뿐이죠.
과거에도 사람들은 안헷갈렸습니다. 인권위 조사를 하든 안하든. 그건 너무나 명백한 사실이니까.
거기에 굳이 객관씩이나 끌고 와야한다면서 난 박원순이 왜 죽었는지 모르겠다고 우긴 게 쏘부님입니다.
> 온갖 별별 망상 속에 잡탕 섞어 찌개식으로 내 뱉는 말들이라 이건 또 뭐래? 싶지만....
헷갈리는게 아니라 박시장의 분명한 ‘정리’가 없는 부재가 불러올 사태에 대한 우려였죠.
‘박원순이 왜 죽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는건 그냥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의 다른 버전입니다.
블라 블라 떠들기 좋아하는 사람들이야 이럴거야 저럴거야 추측은 할 수 있겠지만 그게 맞다거나 사실이라는 보장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관련하여서박시장 폰에 대한 포렌식등 경찰의 수사도 진행되었었지만 죽음에 관한 연관성을 찾지 못했는걸요. 그러니 나처럼 모른다고 하는게 정상이죠. 알겠다는 사람은 뭔 정신으로 확신을 하는건지; 혹시 엑소시스트?
반면,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한 당사자의 이유를 아는건 별로 중요하지 않을 지도 모릅니다.
중요한 것은 그 선택으로 이후에 벌어진 혼란 및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였죠. 비슷한 사건이었던 오거돈의 사례와 비교하면 쉽게 이해가 될 겁니다.
그러니까 장혜영이나 인권위와 다르게, "일단 난 추모 좀 하겠고요 나 건드리지 마세요"라면서 피해자는 철저히 외면하는 글을 쓴 거죠.
> 역시 악의적인 쌍따옴표 사용입니다. 나는 이런 말을 한적이 없으며 비슷한 취지의 말조차 한적이 없습니다. 앞 댓글 맨 앞에서 “왜 남의 글을 왜곡합니까?” 라고 했는데 이 거울도 안보고 힘차게~ 살아가는 우리꼴값이 ㅠ.ㅜ
그 역사적 맥락, 시간적 맥락을 다 소거하고 그 때는 그랬지만 지금은 그렇다고 다른 사건인 것처럼 말하는게 본인의 이중성입니다.
> 나의 이중성은 존재하지도 않고, 문제는 역사나 꼴값이의 망상입니다.
“그 때는 그랬지만 지금은 그렇다고 다른 사건인 것처럼 말하는 게 “ 라는 주장 자체가 틀렸어요.
박원순의 상습적인 성추행 사례가 ‘미필적’으로 폭로 되었어요
이건 사건 발생 닷새 뒤에 올린 글입니다.
사건 당일 박씨의 시신이 발견되기 전이었던 상황에서 썼던 글 하나에 거머리처럼 달라 붙어 악을 써대지만없는 사실을 만들어 낼 수는 없을 겁니다. 난 그래서 지우거나 수정을 안해요. 엄연히 원문이 그대로 있음에도 별별 망상으로 왜곡하는 꼴값들이 수두를 한데, 지우거나 수정한다면 얼마나 지라르풍년이 나겠어요.
박씨가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밝혀지기 전에 올렸던 글에는 혹시 극단적 선택을 할 것을 우려하고 혹 그런 선택을 하였다면 꼭 자신이 살아온 삶에 걸맞는 ‘정리의 책임’을 다하여 뒤에 이어질 혼란을 방지할 수 있길 바랬어요. 만일 오거돈 처럼 박시장도 몇일 잠간 은둔하고 말았다면 별 다른 큰 혼란 없이 그리고 현재까지진행되고 있는 광범위한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도 없었을 것입니다.
"성추행범으로 의혹을 받을 때"도 감싸는 건 당연히 미친 짓이고 인간으로 하면 안되는 짓입니다.
본인이 김어준이랑 똑같습니다. 다 알 수 밖에 없는 사실을 아직 모른다면서 갑자기 추모에 한없이 빠져드는거죠.
> 김어준은 정봉주를 감싼게 아닙니다. 김어준은 “내 친구는 성추행 안했는데? 하면서 혼자 바락바락 우기고” 따위를 한적이 없어요. 참 대책 없는 망상테러블.... ;
김씨는 당시 피고소인의 ‘알리바이’에 연루되어 있는 당사자로서 사실을 말했을 뿐입니다. 그 피해자가 특정한 시간대에 함께 있었다는 증언과 증거를 보여준 것이 다입니다. 그런데 당시 피해자가 특정하여 제시한사건 발생 일자와 시간대에 다소 오류가 있었고 나중에 정봉주가 (피해자가 특정한 시간대와는 다르지만) 해당 장소에서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영수증을 뒤 늦게 발견하며 쭈그리 모드로 태세전환 하게 된거죠. 피의자가 누구이건 범죄혐의가 사기나 폭행이나 절도이건 성추행 혹은 성희롱이건 피의자에게 유리한 알리바이를 증명할 정보를 갖고 있는 증인이라면 당연히 증언을 해야 합니다. 그런 증언은 피의자가 누구건 간에 민주공화국 시민으로서의 당연한 권리로 요구할 수 있고 또 증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언이 피해자에 대한2차 가해라는건 김재련식 아무말 대잔치 밖에 안됩니다. 모든 ‘법의 존재가치는 인권수호에 있다’는 명제를무시하는 발언이거든요.
이렇게 김어준을 성범죄자 취급하거나 (이젠 감히 이렇게까지 오버는 차마 못하지만).
성범죄자를 감싼 인간이라 낙인 찍을 근거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고로 그러한 근거 없는 이유를 들어 당시김어준의 모친상 부고글에 똥글을 싸지른 유저를 비난한 것은 전혀 문제가 없었으며 본인의 망상에 근거하여 그를 이유로 나를 비난한 것은 그야말로 ‘꼴값 떤’거가 되는 겁니다.
‘꼴값이’라는 소리 듣기 싫으면 본인이 ‘꼴값’ 떨지 말면 됩니다.
제가 쏘부님을 고발을 하든 안하든, 그건 2차 가해입니다. 유치하게 "고소해~" 이런 으름장을 놓는 게 무슨논리라고 생각합니까?
> 그냥 묻는 말에 답을 하면 되는데; 보아하니 법률적인 의미의 ‘2차 가해’라고 한것은 아닌가 봅니다.
용어 사용에 주의력이 결핍되어 있는거 같아요. 특히 매우 무거운 의미를 갖고 있는 용어를 이렇게 막 사용하는건 뭐랄까? 협박질로 밖에 보이지 않길래 ‘고소하던가’로 길을 안내해줄 수 밖에요.
내가 했던 모든 말은 단 한마디의 말도 전혀’ 2차 가해’가 아닙니다.
법률적인 의미는 물론이고 윤리적인 의미에서도 2차 가해에 해당되는 것은 내가 했던 말이 아니라 꼴값이의망상 속에만 존재합니다.
이제 본인의 시야가 느껴집니까?
가해자 측이 어떻게 하는지는 신경도 안씁니다. 피해자가 뭘 했어야 된다고 계속 요구하고 아쉬워하죠. 핸드폰 포렌식 수사 중단 요청한거? 유족입니다. 기자회견 못하게 해야한다고 기자들한테 피해자 기자회견 가지말라고 문자돌린 거? 민주당 측입니다.
> 언제부터 유족과 민주당이 가해자측이 된건가요? 이쯤되니 과연 무식과 망상 사이 어디즘인지 헷갈릴정도입니다. 해괴한 논리이며 매우 잘못된 용어입니다. 유족은 그냥 유족이지 가해자측이 아닙니다. 이런식으로 유족을 보니 협조가 될 리가 있나요. 민주당은 정치적 책임은 있으나 가해자측이라는 규정은 아무리망상이라해도 아무리 민주당이 싫더라도 너무 나간겁니다. 싫음과 틀림을 헷갈리면 이런 불상사가 생기죠.
“이제 본인의 (편협하고 망상적인)시야가 느껴집니까?”
그리고 난 피해자가 뭘 했어야 한다고 하지 않았어요. 피자의 법률 대리인들과 단체들이 포렌식과관련하여 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주문을 한게 다입니다. 이것은 전혀 문제가 없으며 도리어 피해자 자신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발생하는 아주 흔한 사례일 뿐입니다. 그 사례 중 하나로 김재련이 서지한 검사 대리인으로나섰다가 잘린 경우를 들었는데도.... 이 사람은 말귀 참 못알아 듣는군요.
그리고 사실 무언가 요구를 한건 피해자’측’도 가해자’측’도 아닌 이런 사람 혹은 조직입니다.
장혜영 의원 “ 차마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애도할 수 없습니다. “
이 글에 보면 (1)부터 (4) 그리고 사족까지 피해자측에 뭐 해라 마라 하는거 1도 없어요.
저 4개의 바람중에 그나마 실현된게 ‘인권위 조사’ 하나였네요.
쏘부님은 사건을 잘 이해를 못하고 피해자의 입장도 제대로 상상하지 못합니다.
그냥 본인의 어줍짢은 정의감에 도취되어있을 뿐이죠.
> ‘어줍짢은 정의감에 도취 되어 있는 사람을 이 게시판에서 지난해 7월부터 지금까지 잘 보았습니다.
‘피해자의 입장’에 대한 공감이 안되는 분들을 위해 하나의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박원순에 대한 믿음과 실망 사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민주’ 에게
유시민이 노동자에 대해 입터는 것만큼이나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 본인이 아는 것만 입을 털어야 하는데 그걸 못하는것도 우리는 꼴값 떠는 짓이라고 하죠.
유시민이 노동자에 대해 입을 터는 것이 노동자 계급의 배타적 이해 추구에 부합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왜냐면 유시민은 뼛속까지 자유주의자니까요.
그런데 정작 유시민은 노동문제에 대해 말을 무척 아끼는 편입니다.
관련하여 가장 많은 말을 한 정도가 ‘노유진의 정치카페’시절이었는데 당시 (이명박근혜 정권시절) 민노당의 투쟁방식에 대하여 회의적으로 아주 짤막히 언급을 한 정도, 그리고 조정진 등과의 대화 등에서 나와는청년비정규직노동 문제 정도가 전부였죠.
무슨 말이냐? 예를 잘 못 들었다는 겁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 예를 들어도 이렇게 헛발질이 나오는 법이죠.
그냥 본인이 2차 가해자라는 걸 편안하게 받아들이세요. 법류적 의미를 굳이 따진다는 게 얼마나 구차합니까?
난 법적으로는 잘못 안했는데? 그런 말은 윤리적으로 잘못한 사람들이 뻐팅길 때나 쓰는 말이에요.
> 난 법적으로는 잘못 안했다고 한적 없어요. 이 자가 앵무새처럼 떠들어대는 2차 가해라는 말이 법률적 의미로 사용한건지 물었을 뿐입니다. 맞다면 고발하라고 했죠. 시민으로서 입만 털지 밀고 행동파라고 말이죠.
그런데 윤리적 어쩌구 저쩌구 말 돌리는걸 보니 법률적 의미로 쓴건 아닌가 봅니다.
아무 구속력도 없고 말의 힘도 전혀 없는 그런 개인적 용어사용의 세계에서 부디 혼자 맘껏 노세요.
혼자서.
같이 놓아줄 마음 1도 없습니다.
안 말려요.
2021.01.26 18:12
쏘부님 진짜 문학도 안읽고 비판적 독해도 할 줄 모르는군요 ㅋㅋㅋㅋㅋ 레퓨테이션에 대한 레퓨테이션은 최소한의 인용이라도 해오는 겁니다.
박원순이 왜 죽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는건 그냥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의 다른 버전입니다.
블라 블라 떠들기 좋아하는 사람들이야 이럴거야 저럴거야 추측은 할 수 있겠지만 그게 맞다거나 사실이라는 보장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관련하여서박시장 폰에 대한 포렌식등 경찰의 수사도 진행되었었지만 죽음에 관한 연관성을 찾지 못했는걸요. 그러니 나처럼 모른다고 하는게 정상이죠. 알겠다는 사람은 뭔 정신으로 확신을 하는건지; 혹시 엑소시스트?
아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원순 자살이 강령술씩이나 해야 유추가 가능하다고 계속 뻐팅기는 게 쏘부님의 구차한 입장이죠 ㅋㅋㅋ성추행 의혹 떴고 그 다음에 바로 자살했으면 누가 봐도 그건 성추행 때문에 자살한거죠. 이 정도 간단한 일을 무슨 엑소시스트까지 대령합니까? 그게 본인의 인지부조화에요. 범죄자들의 법의 심판이 무서워서 자살하는 거 아주 흔한 일입니다. 그건 그냥 본인이 뻔한 정황을 두고도 모른 척 하는 거죠. 성추행 의혹이 터졌다 -> 곧바로 용의자가 자살했다 왜 이 간단한 인과관계를 계속 모른 척 합니까? 그러니까 말을 하면 할 수록 그 당시에는 모른 척 하고 땅속에 머리 박고 있던 타조처럼 되는 겁니다. 저나 다른 사람들이 다 무슨 엑소시스트일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쏘부님의 이 댓글이 웃긴 게 뭔지 압니까? 제가 본인 글을 다 안읽었거나 본인의 진심을 모를거라고 계속 어떤 뜻으로 썼는지 일일히 풀어주는 겁니다. 그럴 필요 없다니까요? 그거 다 감안하고 쓰는 거거든요. 얼마나 박원순에 진심이었으면 이 사람은 성추행 의혹으로 성범죄자가 자살해서 사건을 복잡하게 꼬아놨는데 그걸 역사적 운운하면서 혼자 팬레터를 쓰고 자빠졌지? 이게 다에요. 이 간단한 게 눈에 안들어옵니까?
그 때는 몰랐어서 그랬다. 지금은 알 수 있어서 그랬다. 이게 얼마나 웃기는 입장인지 본인만 모르죠 ㅋ자기가 그 때 틀렸다는 건 인정을 못하니까 그 때 박원순이 성추행해서 자살했다는 사실을 전혀 알 수 없었던 것처럼 현실왜곡하는 게 기가 막히거든요. 그러니까 본인 입장 철회는 못하고, 난 그냥 그랬을 뿐이다 라고 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는데 그냥 그랬을 뿐이다라고 하는 그 말들이 다 2차 가해란 말입니다. 본인이 본인 말의 무해함을 스스로 결정하면 뭐합니까? 그거야말로 그냥 자기는 절대 안틀렸을 거라는 꼰대식 마인드죠.
이 모든 말들이 너무 유치해서 그냥 웃깁니다.
'난 이랬다고는 안했습니다. 그냥 이런 말만 했죠. 그런 말만 했을 뿐입니다'
그냥 이런 말만 한 게 2차가해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말을 그냥 하지 말고요. 생각을 좀 하고 하세요.
본인이 2차가해를 한 걸 2차가해를 했다고 하는데 왜 제가 무슨 행동을 굳이 해야합니까? 욕먹을 짓한 사람한테 욕하면 그만이죠.
왜 본인의 잘못을 남이 법적 조치는 취하지 못한다는 거에 핀트를 맞춥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무슨 지하철 1호선 할배 논리에요?
지금 저한테 개인적 용어사용의 세계에서 혼자 놀라고 하신 건가요? 하하핳하하하하하핳하 진심 웃기네요
진지하게 생각해봤어요? 지금 본인이 여기 게시판에서 최소한의 사회성을 획득했다고 생각하세요?
꼴값이 이런 식으로 부르면서 넌 내가 한 말을 2차가해라고 하지만 법적으로 어쩌진 못한다 이렇게 뻐팅기는 게 본인의 사회성인가요? ㅋㅋㅋ
지금 이 게시판에서 "개인적 용어사용의 세계에서 혼자 맘껏 노는 사람"은 쏘부님만한 사람이 없는데요?
진짜로... 본인이 이 게시판에서 어떤 사회적 합의나 지지나 유대를 얻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지적을 하고 그런 어휘는 부적절하다고 계속 사회적으로 비판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 게시판에서 그렇게 쌍욕하는 사람 본인 말고 또 있습니까?
개인적 용어사용의 세계요? 진심으로.... 본인이... 그걸 부정할만큼 사회성이 충족되는 언어사용을 한다고 생각합니까?
그리고... 아는 척을 하려면 정보 업데이트를 좀 하세요. 유시민이 썰전이나 알쓸신잡에 노동자 입터는 거 가지고 김규항씨나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학을 뗐는데요. 무슨 유시민이 말을 아껴요 ㅋㅋㅋ 기가 막혀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어준 항목을 필사적으로 변호하는 거 보니까 그냥 웃음이 나오네요
이렇게 김어준을 성범죄자 취급하거나 (이젠 감히 이렇게까지 오버는 차마 못하지만).
성범죄자를 감싼 인간이라 낙인 찍을 근거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친구는 성추행 안했다고 사진 300장 있다고 헛소리하고 노선 다 까는 게 "감싸는 건"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위를 해석하지는 못하니까 그런 행위가 가능은 하다 어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누구보고 한남이라는 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쏘부님 본인이 하는 말이 다 "그건 그랬을 뿐이다, 그럴 수도 있다"라고 말하는 거 알고 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 무슨 논증입니까? 자기가 자기 말이 얼마나 틀린지도 모르고 하는 맨정신 주정이지?
2021.01.26 18:50
역시나 없는 말 지어내고 그걸 또 쌍따옴표 처리한 것에 일말의 쪽팔림도 없군요.
해당 쌍따옴표 문장들은 모두 꼴값이가 악의적으로 조작한 것이라고 스스로 인정한 것으로 알겠습니다.
김규항이 학을 뗐다라.... 아니 아무리 아는게 없다고 어디서 어설픈 B급 마초좌파 떨거지를 준거로 삼나요. 실소만 나옵니다.
애초에 꼴값이 규정한 그 행위 혹은 말들을 내가 한적이 없는데 무슨 입장을 바꾼다는 건지 참 희안한 사고방식입니다.
입장을 바꾼 것은 꼴값의 망상속에 존재 하지 게시판에서는 벌어진 일이 아닙니다.
그에 따라 해당 시기에 올렸던 처음 글 내용의 인용부분과 다른 글들을 링크한 것들에 대해 아무런 구체적인 반박이 없이 “ㅋㅋㅋㅋㅋㅋ” 만 요란한게 참 없어 보입니다. 아니 보이는게 아니라 원래 참 뭐가 없는 사람이겠군요.
김어준을 스킵했더니 왜 피하냐고 하길래 몇 마디 해줬더니 이젠 또 왜 이리 필사적으로 변호 하냐고 난리네요!!
역시나 마찬가지로 반박은 없고 “ㅋㅋㅋㅋㅋ” 만 짖어 대고요.
뭐 하나 쓸만한 내용이 없어 더 이상 남길 댓글도 없네요. 똑같은 수준으로 “ㅋㅋㅋ”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_-;
2021.01.26 21:06
보세요. 지금 정상적인 대화가 안되고 있잖아요.
쏘부님이 한 말을, 제가 반박했습니다. 그런데 쏘부님은 본인이 원래 한 말과 제가 한 반박에 주안점을 안둡니다.
갑자기 논점을 바꾸죠. 왜냐하면 무조건적으로 본인이 저를 비웃어서 정신승리해야하거든요?
그런데 정작 유시민은 노동문제에 대해 말을 무척 아끼는 편입니다.
이게 본인 말입니다.
유시민은 노동문제에 말을 아끼는 편이다 비유를 똑바로 들어라
-> 유시민인 노동문제에 무슨 말을 아끼냐, 예능에서 함부로 입털다가 김규항 비롯한 다른 인간들한테 욕처먹었다
근데 본인 주장 틀린 건 생각안하고 일단 김규항을 비웃으면서 본인의 정신승리를 챙길려고 하잖아요?
A라는 주장을 해서 A라는 주장은 틀렸다고 하는데 갑자기 B로 논점을 바꾸고 혼자 웃습니다.
지금요. 쏘부님 심각하게 대화가 안되는 겁니다. 남한테 개인만의 언어 어쩌고 할 상태가 아니라고요.
본인 논증은 무슨 논증이 아닙니다. 독해를 거부하고 자기 글이 남한테 읽히는 객관적 현상으로부터 도망치는 거죠.
본인이 입장을 바꾼 건 현실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저만 그런 게 아니라 저랑 눈꼽만큼도 친분이 없는 toro님이랑 잘살아보세 님도 원문의 댓글에서 똑같이 지적하고 있잖아요?
미쳤씁니까 휴먼 도 아니고 뭐하는 거에요 대체
2021.01.26 23:09
“보세요. 지금 정상적인 대화가 안되고 있잖아요.” 이게 다 본인 때문이라는게 코미디죠.
꼴값에서 적반하장으로 별칭을 바꾸도록 하죠. 위에서 반박도 못하고 질떨어지게스리 “ㅋㅋㅋㅋㅋ” 나 연발하던 인간이 누굴 탓합니까.
앞에 여러개 꼭지에 대해 밑천 떨어지다 이젠 유시민으로 튑니다. 유시민이 예능에서 뭐라했건 그걸 김규항을 들어서 까는게 웃기지 안웃기나요. 어디서 준거를 들게 없어 그런 쓰레기 B급 마초 좌파 떨거지 따위 하나 주서 와서 큰 소리 치는 꼴이 정신승리지 뭐에요. 유시민을 잘 모르는 것에 입터는 사례로 드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건 ‘적반하장’이나 김규항 같은 무리들에게 통하는거지 뭔 대단한 준거씩이나 된다고 말이죠.
난 또 뭔 알만한 노동경제학자들이나 노동운동가 이름 정도는 나올줄 알았네요.
유시민은 ‘예능’ 따위의 자리가 아니라 진지한 담론의 장에서 노동 관련하여 말을 아낀게 맞아요. 그의 저서 목록을 봐도 그렇고 노유진 목차를 봐도 그렇고 현재 유일한 마이크인 알릴레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기것 썰을 풀었던게 최근의 헨리조지의 ‘진보와 빈곤’ 정도일 뿐입니다. 그마저도 ‘토지’ 문제에 집중한 썰이 전부였죠. 그런데 알쓸신잡? 기억 나는 노동관련 꼭지는 심상정과 관련된 이야기 그것도 예능프로그램 답게 ㅣㅣ시시껄렁한 후일담류가 전부였던게 다 같은데 뭔지 궁금해지네요. 유시민 자신의 책들이나 노유진이나 알릴레오도 아니고 케이블 채널 예능에서 뭔 노동자에 관한 진지한 이야기 씩이나 나왔는지 말이죠.
상대의 논증이 논증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건 자유에요. 그걸 입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적반하장’씨의 문제라는거죠.
고작 “ㅋㅋㅋㅋㅋ” 로 퉁기고 넘어가는 사람이 논증이란 에헴~ 하는게 불쌍합니다. 게다가 또 다른 유저들은 또 왜 끌어 들이는걸까요?
‘ㅋㅋㅋㅋ’ 같은 없어 보이는 짓이나 다른 유저 내세워 주장의 준거로 삼는건 더욱 못난 짓이고 그래서 더 불쌍할 뿐입니다.
애초에 시작을 잘못한 것을 인정 못하니 인지부조화로 지구 멘틀까지 뚫고 처 박힐 기세네요;
2021.01.27 00:54
이해가 안되요? 말을 아꼈다는 게 뭔 뜻인지 모릅니까? 이 간단한 단어를 본인이 자의적으로 조건을 설정해서 말을 아낀게 맞다고 왜곡하니까 대화가 순환을 하지 않는 거잖아요? 이 간단한 현상이 눈에 안들어옵니까? 말을 아낀다는 건 그냥 단순하게 말을 안하는 겁니다. 그런데 이걸 쏘부님이 어떤 식으로 조건을 붙입니까. "예능 따위의 자리가 아니라 진지한 담론의 장에서 노동 관련하여 말을 아낀게 맞아요" 라고 해서 유시민이 말을 안아꼈다는 현실을 부정하고 있잖아요. 예능에서 말을 해도 따로 진지한 자리에서 말을 안하면 그게 말을 아낀 게 됩니까? 그 말이 퍼지고 퍼져서 사람들이 알게 되는데? 정상적인 논증이 안되고 있잖아요. 보다 공적인 자리나 다른 저서에서 말을 아끼면 뭐해요. 예능 나가서 말 안아끼고 함부로 떠든 사실이 없어집니까?
정상적인 논쟁을 하려면, 기본적인 현실은 합의를 하고 넘어가야 할 거 아닙니까. 알쓸신잡이 어떤 프로그램이었는데요. 화제성 엄청 높고 시청률도 엄청 잘나와서 갖은 패러디가 다 들어가고 캡쳐로도 많이 돌아다녔단 말입니다. 그런 프로그램에서 유시민이 노동자 가지고 함부로 입을 털었다구요. 제가 일부러 무슨 이야기인지도 구체적으로 말 안하고 있습니다. 쏘부님 그게 무슨 상황인지 모르죠? 모르면 물어보든가, 찾아보든가 해야 될 거 아닙니까.
지금 이 간단한 명제를 합의하고 넘어가는 게 싫어서 일단 정신승리부터 하려고 상관없는 명제들을 끌고 오니까 이야기가 난잡해지죠.
이건 그냥 단순한 사실 명제란 말입니다.
사실: 유시민이 예능 나가서 노동자에 대해 (함부로) 떠들어댔다
이건 뭐 반박하고 말것도 없어요. 그냥 사실이니까.
그런데 쏘부님은 전혀 상관없는, 반박이 아닌 독립적인 사항들을 갖고 옵니다.
유시민은 노동자에 대해 책에서 안떠들었다, 진지한 자리에서 안떠들었다, 알릴레오에서 안떠들었다...
6교시에 떠든 학생 보고 수업시간에 떠들었다고 하면, 1교시부터 5교시까지는 안떠들었다고 하는 게 무슨 논박입니까?
왜 유시민이 노동자에 대해 떠들어댔다고 하는, 어떤 주제에 대한 전파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왜 그 자리가 진지한지 안진지한지 혼자 갑자기 나눕니까?
예능에서 떠들면 떠든 게 아닌가요? 유튜브에서 떠들면 떠든 게 아니고 진지한 자리나 책에서 떠들어야 떠든 게 됩니까?
김규항이 대체 뭔 상관입니까? 그가 얼마나 후지든 유시민이 노동자에 대해 함부러 입턴다고 비판했고요, 저는 그 지적에 동의합니다.
김규항을 빼도 그 사실은 변하지 않아요. 유시민을 대략적으로나마 파악하는 사람들은 예능에서 함부로 입턴다고 다들 분개했으니까요.
삐급 마초 좌파 떨거지 떨궈도 상관없어요. 아무 상관없습니다. 왜냐면 삐금 마초 좌파 떨거지보다 덜 유명하고 딱히 성취도 없는 일반 시민들의 의견만 근거로 삼아도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사실명제를 가지고 와서 이야기하는데 왜 엉뚱하게 혼자 권위의 오류를 저지르나요.
이 대화의 양상이 좀 이해가 갑니까? 제가 진짜, 정상적인 사람이랑 대화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안듭니다.
김규항이 얼마나 쓰레기든, 유시민이 노동자들에 대해 예능에서 떠들어댔다는 게 변하지 않거든요.
제가 앞서 말했죠? 쏘부님은 에토스를 후려치는 방식의 논증밖에 못한다고.
그러니까 또 김규항을 후려치고, 저를 후려칩니다. 이 간단한 사실명제를 인정하지 못해서, 그 노동자 이야기가 뭔지도 모르는데 일단 후려치고 봅니다.
진보와 빈곤이 뭔 상관입니까? 전 읽지도 않았고 상관도 안합니다.
본인이 알지도 못하는 정보를, 시시껄렁하네 어쩌네 하면서 일단 사실을 사실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전혀 상관도 없는 독립적인 사안들만 주르르 나열하면서, 결국 또 사람 후려치기로 갑니다.
그리고 또 이해도 못한 채로 혼자 정신승리로 도망치죠. 왜 그럽니까?
본인이 이해를 못한다는 사실이 남한테 안보인다고 생각하세요?
다른 유저들은 왜 끌어들이냐고요? 보세요. 또 이해를 못했잖아요. 또 도망치잖아요.
본인이 지금 자기 글을 제가 오독했다고 하는 거잖아요? 그 결론으로 저는 망상만 가지고 허수아비를 때려대는 사람이라는 거고.
그런데 저랑 같은 논지를 가지고 동일한 비판을 하는 사람이 둘이나 더 있잖아요? 이건 어떻게 설명할 거냐는 겁니다.
저는 이미 저 혼자서도 충분히 본인 글 독해했고요. 몇번이나 구조적으로 설명했습니다. 그걸 본인이 못알아먹었을 뿐이죠.
듀게에서 쏘부님 글을 가장 열심히 많이 설명한 사람이라면 단언코 저일걸요?
그걸 지금 의도로 계속 퉁치려는 게 본인이죠.
ㅋㅋㅋㅋㅋㅋ가 없어보이세요? 제가 참 이해가 안가는 게 쏘부님의 이런 지적들입니다.
진짜 병에 가까울 정도로 자기객관화가 안되네요?
어떤 글은 어떤 표현을 쓰면 없어보이고, 그렇게 없어보이는 표현을 쓰면 안된다는 게 본인 비판의 전제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면서도 웃음이 나오네요.
저보고 "꼴값씨"라고 하는 건 있어보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갖 쌍욕 다 박아놓고 다니는 건 있어보여요? 본인 댓글 본인한테 안보여요? 그건 안못나보여요?
본인 행동이 남에게는 어떻게 보일지, 그리고 그걸 자신이 인식하고 있는지 대답 못할 거라는 건 알고 있는데...
그 초점을 항상 남에게만 맞추는, 그래서 끽해야 피장파장으로만 만드는 이전투구 판을 또 만들려고 하겠죠.
그 논증이 바로 도망치는 거에요. 자기 자신을 보는 걸 포기해버리는 거죠. 그건 논증도 뭣도 아니라니까요.
없어보인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 사람도 아니고 쏘부님의 남의 언어를 가지고 품위 타령을 하는 게 너무 황당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쏘부님의 글을 아주 조목조목 다 반박해놨습니다. 그런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로 퉁긴다고요? 제가 대체 언제?
다 반박했는데요? 본인이 제대로 설명을 못하고 전 그랬을 뿐입니다, 전 이 말을 했습니다 라고 동어반복과 개인적 맥락만 계속 강조하고 있죠.
자기 비판하는 사람은 무조건 똥멍청이에 악당으로 다 만들어버리고 자기 글에서 도망치니 뭐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2차가해를 했다는 사실도 잘 모르겠죠? 아마 모를 거에요. 그러니까 그렇게 당당히 이야기하죠.
나는 절대 욕먹을 일이 없다는 그 자신감이야말로 꼰대의 핵심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는데 비평으로 도약할 수 없는 본인의 욕쟁이 수준의 글을 객관적으로 보세요. 그것말고는 답이 없거든요.
평생 남욕이나 하면서 자기자신에게서 도망치겠지만.
2021.01.27 01:28
김규항같은 B급 마초좌파 나부랭이가 유시민이 예능에서 노동에 대해 머라 머라 한 것에 대해 부들 부들 거렸는데 자신도 그에 동의한다?
그래서 뭐 어쩌라는걸까요? 그냥 유시민이 예능프로에서 노동에 대하여 뭐라 입 털었는지 여기에 옮기면 됩니다.
그러면 적절한 예를 든건지 아닌지 모두 다 알게 되겠죠. 그냥 자신이 그렇게 생각하는게 근거라고 우긴다고 될 일이 아닙니다.
그래 자음 남발 열심히 하고 사세요 그렇게 없어보이는짓 하는게 자랑도 아니고 참 가지 가지 합니다 :)
남탓이나 하는 것도 참 없어 보이고....
비평으로 도약? 그런 쓸데 없는 짓은 (김규항처럼 밥벌이로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넷찌질이들이나 하는건데 뭐하러 -_-;;;
욕쟁이라 생각하거나 말거나 관심 없는데, 그런식으로 정신승리하고 뺀질거린다고해서 남이 하지 않은 말, 없는 말 지어내는 못된 짓거리들이 없어지는건 아닐겁니다. 애초에 시작은 간단한 문제에요. 적반하장의 망상이 문제.
자꾸 샛길로 도망가봤자 뺑뺑뺑이 치다 결국 제자리로 돌아오게 될 겁니다.
2021.01.27 02:02
또또 말귀 못알아먹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알 구제불능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규항 빼도 아무 상관없고 트위터 사람들이랑 똑같이 분개했다고 하는데 굳이 김규항을 끼워넣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음 남발이 없어보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의 언어생활의 품위를 따지시는 분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물어봅니다. 본인 언어는 어떻게 생각해세요?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비평으로 도약을 못한다는 건 그냥 쏘부님이 글을 못쓴다는 뜻입니다 별게 아니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평으로 도약하는 글을 쓰는 게 넷찌질이들이면, 본인은 뭘까요? 생각해봤어요?
본인글이 대접받기는 원하는데 보다 정확하고 격있는 글을 쓰는 건 넷찌질이라고 하는 본인의 마인드를 좀 돌아봐야하지 않겠어요?
자기글이 얼마나 허접한지 욕먹는 걸 인내심 1도 발휘 못하는 사람이 남들보고 넷찌질이라고 해요? ㅋㅋㅋ
미안합니다... 제가 너무 과한 걸 요구했죠? ㅋㅋㅋㅋㅋㅋㅋ비평씩이나 언급해서 미안하게 됐습니다
인상비평 운운하던 분에게 제가 너무 심한 말을 했네요...
그러니까 제가 강남순 교수를 비판하는 글을 써도 고추사진은 안보냈습니다 정도 말밖에 못붙이겠죠 ㅋㅋㅋㅋㅋㅋ
2021.01.27 00:51
적반하장씨가 자꾸 옆길로 새고 헛소리로 물타기 하고 “ㅋㅋㅋㅋㅋ”내 남발하며 지저분하게 만들고는 내빼려는거 같아 아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이 적반하장씨는 댓글 더미에서 본인이 쓴 맨 처음 댓글의 첫 마디부터가 틀렸어요.
“박원순의 죽음을 알 수 없다고 뻗대며 온 사람들한테 욕 퍼붓던 본인 입장은.....”
> 박원순이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르는 상황에 대한 이야기는 아닐테고
그가 왜 죽었는지도 대해서추측이나 짐작 혹은 누구들처럼 확신하는것 보다는 유서가 나오길 바랬을 뿐이었죠.
이건 사후 변명이 아니라 원문 그대로 남아 있어요.
그리고 그 글에 댓글 단 사람도 몇 안되지만 그 사람들 중 적반하장씨+@ 이둘 정도와 날선 댓글을 주고 받은거 같은데 이 둘이 뭔 전체의 대표 자격이라도 땃었데요? 아니면 ‘온사람들’이라는 말 뜻을 모르는걸까요? 욕? 무슨 욕? 본인들 듣기에 기분 나쁘기는 했겠으나 늘 그렇듯이 개XX 씹XX 같은 욕은 없었어요. 뭐 기분 나쁘게 말하면 다 욕이라 치면 자기들도 매한가지였을텐데 역시 적반하장씨 답네요.
“인권위 조사가 떴으니까 이제 진실을 알겠다고 그 동안 필사적으로 결정을 보류하던 쏘부님 입장이 더 구차해질 뿐이죠. “
> 이렇다니까요. 인권위 조사가 떠서가 아니라 유서가 발견된 직후 처음의 그 글에 다음과 같이 덧붙입니다.
조금전 짧은 유서가 공개 되었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 라니....어제의 충격이 허탈감과 분노로 바뀌네요. 피해자에게 따로 사과를 한게 아니라면 자신이 살아온 삶을 스스로 부정하는 것에 다름 없는 무책임한 유언이라 생각 합니다. 명복은 저 말고도 빌 사람들이 많으니 거두도록하겠습니다. 피해자의 안위가 걱정되는데 경찰과 언론은 평소와 달리 피해자의 인권과 안전이 충분히 보장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해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리고 사건 발생 닷새뒤인 2020.07.15에는 아예 이런 글을 새로 올렸죠.
박원순의 상습적인 성추행 사례가 ‘미필적’으로 폭로 되었어요
(위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글로 넘어갑니다)
웃기는건 적반하장씨가 그 때도 이번과 똑같이 빈정거렸어요.
그리고 까마귀 고기를 먹었는지 내가 이번 인권위 발표에 기대어 입장을 바꾼 것으로 철썩같이 믿고 있어요. 이런게 망상이 아니고 뭐겠어요.
지난해 7월 중순에서 올해 1월 하순사이, 그 반년이라는 시간 동안 평행우주 어디즘이라도 헤매다 온걸까요? 반년 동안 적반하장씨의 뇌속에서
“그 동안 필사적으로 결정을 보류하던” 망상 바이러스가 자라고 있었나 봅니다만 그야 제가 알바 아니죠. 딱하긴 합니다만
“어떻게 박원순 욕하는 글에 이렇게 숟가락을 얹을 수 있는지 “
안그래도 적반하장 부류들이 벌이는 판에 숟가락을 얹을 생각 조금도 없어요.
난 박원순 욕하는 그런 글들에 숟가락 얹어 본적도 없었고, 앞으로도 절대 없을테니 걱정 접어두세요.
이 글이 박원순 욕하기에 숟가락 얹는 거라는 발상이 참 유아적이에요.
이번에 글을 올리게 된 것은 경찰수사도 요원했던 상황에서 장장 반년간 진행되어온 인권위의 조사결과가 향후 더 유의미한 변화와 발전의 기폭제가 되길 바랄 뿐이었는데 마침 정의당 당대표의 성추행 사건도 터졌으니 tbc
2021.01.27 01: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윗댓글에 달았거든요.
남들이 객관에 가까운 비판을 하면 그걸 자의적인 기준을 설정해놓고 혼자 도망친다고.
늘 그렇듯이 개XX 씹XX 같은 욕은 없었어요.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
개XX 씹XX 라는 단어를 말안한게 욕을 안했다는 근거에요?
매사가 이런 식이니...
쏘부님은요. 언어의 사회성이 진짜 떨어집니다.
그러니까 남들이 비판을 하면 항상 본인이 무슨 말을 했는지, 본인이 어떤 의도였는지 주구장창 자기자신만 반복합니다.
자기 의도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어렵고 자기 말이 자기 생각과 다를 수 있으니까 말과 글이 어려운 거거든요.
그러니까 자기가 하는 말이 타인의 입장에서 어떻게 들릴지 청자나 독자 입장에서도 한번 점검을 해야됩니다. 무의식적으로라도.
본인 글에 뭔가 계속 덧붙이는 형식으로 본인의 진심을 인정받고 싶어하는데요.
의도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건 어떤 의도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절대 하지 않아야 하는 말과 취하지 말아야 하는 태도를 안하는 것에 핵심이 있습니다.
이걸 쏘부님은 모른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니까 웃기죠.
앞에다가 쌍욕박아놓고 뒤에가서 연애편지에 세레나데 불러주면 폭풍감동이 앞에서 욕한 걸 다 잊게 해주나요?
욕을 안하는 게 존중이고 예의거든요. 이게 쏘부님은 안된다고요. 아시겠어요?
피해자를 생각한다면, 피해자를 배제해놓고 자신과 박원순의 일대일 관계에 대한 슬픔 가득한 글을 쓰.지.않.아.요.
이해갑니까?
안.쓴.다.고.요. 애초에 그런 감정도 안들어요. 혐오와 실망만 느끼기에도 정신없는데...
피해자를 위한다면, 피해자를 생각한다면, 피해자한테 유족들한테 가서 증거 얻게끔 협조 잘하라고 훈계질하는 글을 안.씁.니.다.
안.쓴.다.고.요.
그거 본인이 다 쓰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폭력 피해자한테 진지하게 공감하면 김어준이 정봉주를 감싼 건 아니고 그때는 성추행범이 아니었으니까 그럴 수 있다고 안.합.니.다.
근데 왜 본인은 할까요?
언어의 사회성이 떨어지기 떄문이죠. 본인 하고 싶은 말은 다 할 수 있고 그래도 본인의 얄팍한 진정성이 의심받지 않으리라 자아도취를 하고 있기 때문이죠.
이번에 장혜영 의원이 글을 썼거든요. 피해자다움도 가해자다움도 따로 없다고.
그런데 쏘부님 본인은 그게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계속 헛소리를 합니다.
피해자가 유족들한테 잘 합의를 구했어야 했네 어쩄네... 유족들은 그걸 당연하게 거부할 권리가 있네 어쩌네...
그 때도 말했는데 사실명제랑 당위명제를 뒤죽박죽 섞어놓은 문장이거든요.
본인의 가해자다움을 본인만 모릅니다.
박원순을 욕하면, 그게 다 해결되는 줄 압니다.
피해자에게 피해자다움을 요구하지 않기 위한 금기가 있는데 그걸 하나도 안지켜요 뭔지 생각도 안하고.
박원순 욕했으니까 본인이 그냥 정의로운 줄 알죠.
김재련 욕하고 씹는 거? 박원순 지지자들이랑 민주당 지지자들이 하는 짓입니다. 왜 본인의 논리랑 똑같을까요?
박원순은 성추행을 저지르고 쪽팔려서 죽은 건 아닐 수도 있으니까 함부로 그의 성추행을 억측하지 말라는 논리?
박원순 지지자들과 민주당 지지자들이 펼치는 논리였거든요. 왜 쏘부님의 논리와 일치할까요?
이런 거 생각안해봤어요?
왜 쏘부님 본인은 피해자를 위해 진정성 넘치는 박원순 비판을 한다고 하지만, 왜 어떤 페미니스트들도 박원순에 대한 감상에 1도 빠지지 않을까요? 왜 그 사람들은 환멸과 피해자에 대한 연대가 쏘부님보다 훨씬 빠를까요? 왜 박원순을 개인적으로 기리고 회고하는 그 시간이 거의 생략되어있을까요?
쏘부님은 그걸 기어코 하고 내가 내 개인적인 감정 좀 쓰겠다고 게시판에서 난동피우는데, 왜 페미니스트들은 안그럴까요?
언어의 사회성이라는 건 자기가 자기 글로 어떤 태도를 취하고 어떤 감정을 표현했을 때 타인에게 보이는 것도 고려를 하는 겁니다.
내 개인적인 감정을 솔직하게 써갈길테니까 불만 갖지 말라고 으름장 놓는 게 아니라.
숟가락 얹는다는게 댓글을 달거나 남의 글에 반응을 하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피해자부터 생각해야 되지 않느냐는 저를 포함한 다른 사람들의 반응에는 그렇게 욕 퍼부으시면서 이제 와서 박원순을 비판하겠습니다 하면 웃기죠.
본인보고 역겹다고 하는 게 그런 이유거든요.
사람들이 까먹을 거 같나요? 본인글을 역겹다고 느끼는 게 정확하게 세명만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적반하장이 아닙니다. 그건 그냥 인신공격을 못하면 논증을 못하는 본인의 잘못 배운 습관 때문에 혼자 착각하는 프레임이죠.
뭐든지 처음의 태도와 방향이 이후에 바뀌면 욕먹습니다.
더민주가 욕먹는 게 뭐겠어요. 박근혜씨 탄핵요구할 때 본인들은 그거 못한다 그랬거든요. 그러다 말바꿨죠.
그러니까 촛불혁명 운운하고 촛불민심 떠드는 게 욕먹는 거에요. 그게 쏘부님이 지금 욕먹는 이유랑 똑같습니다.
무슨 무슨 욕은 안했다....ㅋㅋㅋ
~하길 바랬을 뿐이다....
자기가 뱉어놓은 말이 어떤 사회적 의미를 가지는지 그걸 생각을 못하니까 이렇게 랩퍼 산이가 자기 랩 첨삭하듯 구차한 상황이 계속 나오는 거에요.
그 비판을 수용하지 못해서 기어이 욕을 날리고 인격모독 하면서 쎄게 나가니까 이렇게 다른 사람들한테 찍히는 거고...
2021.01.27 02:41
똥칠만 잔득해서 본질을 흐리고 있는 부분은 일단 스킵하고요
“ 피해자부터 생각해야 되지 않느냐는 저를 포함한 다른 사람들의 반응에는 그렇게 욕 퍼부으시면서 이제 와서 박원순을 비판하겠습니다 하면 웃기죠.”
욕을 했다 해도 ‘피해자부터 생각해야 되지 않느냐는 사람들의 반응에 욕을 한 것이 아니라 그런 사람이 피해자와 관련없는 김어준 모친상 부고글에 다 헛소리를 한 것과 추모한 것이 아닌데 추모한거라도 죽창 들고 으쌰으쌰 꼴값 떠는 것에 욕을 했겠죠. 아직도 자신이 욕을 먹는 이유를 부정하네요.
어줍잖고 같잖은 정의감으로 부들거리지 말고 애초에 말도 안되는 트집을 잡은 뻘짓이나 인정하고 반성을 할 일입니다.
아깐 온 사람들에게 욕을 했다 하더니 이젠 역겹다고 느끼는 사람이 세사람만 있겠냐고 말을 바꾸네요? 뭐 이런식으로 횡설수설 말 바꾸는게 버릇인 주제에
입장을 바꾼 것도 말을 바꾼 것도 없는 나에게 뭘 바꿨니 틀렸니; ㅋㅋㅋㅋ질이나 하고 자빠진 수준 어디 안가요.
본인은 진정한 페미니스트이고 지같은 ‘자칭’ 찐 페미니스트들과 나는 다르다고 하는데 아마도 그럴거에요.
같다고 한적도 없고 적반하장씨가 주장하는 그런 찐페미니스트에 낄 생각도 없어요. 그러니 그렇게 자신이 만든 틀에 내가 한참을 못 미치내 뭐네 떠들어봤자
“뭐래?” 라는 소리 밖에 나올게 없습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적반하장류의 그런 페미니스트는 되고 싶은 생각 없어요. 여기에서 ‘그런 페미니스트’는 본인이 그러하다고 말하고 믿는 페미니스트가 아니라 나에게 보여졌던, ‘피해자의 입장에 서 있다’는 ‘말’을 ‘완장’ 삼아 부고글에 패륜적인 글을 쓰고 남이 하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 완장질을 하는 그런 꼴값 떠는 페미니스트를 말합니다.
물론 솔직히 중년의 이성애자 한남인 내가 안 그런 다른 페미니스트라도 될 수 있는지는 스스로도 긴가민가 하네요.
그리고 자꾸 피하고 도망을 가는 부분은 이제부터 나도 복붙이나 해야겠어요.
“인권위 조사가 떴으니까 이제 진실을 알겠다고 그 동안 필사적으로 결정을 보류하던 쏘부님 입장이 더 구차해질 뿐이죠. “
> 이렇다니까요. 인권위 조사가 떠서가 아니라 유서가 발견된 직후 처음의 그 글에 다음과 같이 덧붙입니다.
조금전 짧은 유서가 공개 되었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 라니....어제의 충격이 허탈감과 분노로 바뀌네요. 피해자에게 따로 사과를 한게 아니라면 자신이 살아온 삶을 스스로 부정하는 것에 다름 없는 무책임한 유언이라 생각 합니다. 명복은 저 말고도 빌 사람들이 많으니 거두도록하겠습니다. 피해자의 안위가 걱정되는데 경찰과 언론은 평소와 달리 피해자의 인권과 안전이 충분히 보장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해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리고 사건 발생 닷새뒤인 2020.07.15에는 아예 이런 글을 새로 올렸죠.
박원순의 상습적인 성추행 사례가 ‘미필적’으로 폭로 되었어요
(위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글로 넘어갑니다)
웃기는건 적반하장씨가 그 때도 이번과 똑같이 빈정거렸어요.
그리고 까마귀 고기를 먹었는지 내가 이번 인권위 발표에 기대어 입장을 바꾼 것으로 철썩같이 믿고 있어요. 이런게 망상이 아니고 뭐겠어요.
지난해 7월 중순에서 올해 1월 하순사이, 그 반년이라는 시간 동안 평행우주 어디즘이라도 헤매다 온걸까요? 반년 동안 적반하장씨의 뇌속에서
“그 동안 필사적으로 결정을 보류하던” 망상 바이러스가 자라고 있었나 봅니다만 그야 제가 알바 아니죠. 딱하긴 합니다
* 한마디로 말해 인권위 보고를 틈타 입장을 바꾸었다는 적반하장씨의 주장은 틀렸습니다. 그런 틀린 주장을 근거로 비아냥질 해댄 것이라 데미지 +1도 안생겨요.
2021.01.27 11:15
2020.07.14 22:23
저 보도내용이 모두 사실이라면 (유출 관련 오보가 그 동안 너무 많이 쏟아져서 이것도 사실 믿기어렵습니다)
저 저 젠더특보가 어떤 경로로 정보를 사전에 얻있을지는 짐작이 됩니다.
피해자가 고소전에 상담을 한 곳에서 유출되기 시작했을 가능성이 큰거 같아요.
여성운동 출신이라고 하니 성폭력 관계 피해자가 최초로 접근할만한 경로에 인적으로 얽혀 있을 가능성이 크겠죠.
위력에 의한 성폭력 가해자(로 의심되었을) 당사자에게 고소 예정 사실을 사전에 알렸다? 뭐 이런 개차반이;
여성운동 출신 정말 맞나요? 자기가 살아온 삶을 부정하는 바보같은 짓이고 이 사람들이 바로 박원순을 죽인 범인 아닌가요?
정말 믿기지 않네요. 박의 죽음과는 또 다른 충격입니다.
링크
http://www.djuna.kr/xe/13803037
2021.01.27 11:17
2020.07.21 11:41
2021.01.27 11:18
2020.07.17 16:52
이미 안희정때 놓치지 않았나요
자신이 가진 권리에 대한 자각, 타인이 가진 권리에 대한 자각이 몸에 체화되려면 몇세대를 거쳐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