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14 10:00
젠장 알람을 잘못 켜둬서 일찍 일어나버리고 만...
암튼 일어난김에 빨래도 개고, 집안일도 좀 하고 영화도 한편 봤어요.
시라노 연애조작단 재밌네요.. ^^
아기자기하게 옛사랑과 샛사랑을 연결해놨어요.
그런 대사가 나오던데 공감이 가더라구요.
남자는 원래 옛여자친구의 새로운 남자에 대해 별 관심이 없는데, 여자는 다르다고..
맞나요?
전 영화처럼 옛여자친구의 남자친구가 별로 안궁금한편이긴 합니다만..
암튼 역시나 결론은 샛사랑을 찾으라는 거군요.. 옛사랑은 좀 잘 정리해서 개켜두고 말이죠...
재밌는데, 뭔가 마음이 편하진 않아요. 분명 해피엔딩인데도 ㅎㅎ
아 어제 바리스타 셤치러 부산까지 갔다왔습니다.
일단 기출문제에서 많이많이 나오더군요..
괜시리 밤새가며 공부했나봐요 ㅎ
학원에서는 자격증반이 아예 따로 편성이 되어 있는 반도 있나봐요..
하지만 그냥 일반 과정 수료만 해도 필기 실기는 어렵지 않게 통과할 수 있을 듯한데...
이젠 실기를 연습해야하네요..
혹시 듀게에도 셤치신 분들이 계신가요???..
2010.11.14 10:32
2010.11.14 11:52
2010.11.14 13:29
정말 그런 느낌이 들어요 더 섬세해서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