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1 18:21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103112691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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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와 안 후보 측이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담당 부서를 찾아가 공무원들의 승진을 약속한 데 이어 정무부시장은 자리에서 물러나야한다고 밝히는 등 벌써부터 잇따라 서울시 인사와 관련한 언급을 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이태규 국민의당 사무총장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박 전 시장이 불행하게 시장직을 마감했으면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책임을 통감하고 즉시 사퇴했어야 마땅하나 버젓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시청에 박 전 시장이 꽂은 낙하산 인사들이 아직 남아있다면 즉각 사퇴하는 것이 맞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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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는 벌써 공무원들 승진약속해... 책사는 정무직들 당장 나가라고 해..
아니... 지금 시장 자리가 눈앞에 어른거리나요..
아무리 시장 없이 행정부시장 대행체제라지만, 정부부시장 포함 정무직들 당장 나가라고 하면, 남은 한달 어쩔려고..?
기왕 헛발질 쎄게 할거면 후보단일화 이후에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2021.03.11 18:31
2021.03.11 20:03
제 정신이 아니군요. 이래서 도련님은....절래절래.
2021.03.11 20:23
살다보니 별 일이 다 있군요. 정치사에 별의별 일이 다있지만 이명박도 이런 짓은 안했어요.
후보자가 이렇게 인사에 대해서 이러니 저러니 약속을 하고 이건 선거법 위반이든 뭐든 불법 행위잖아요.
전 그냥 넘어갈 상황이 아니라 안철수가 처벌받아야할 상황이라고 생각해요. 제정신이 아닌줄은 옛날에 알았지만 정말
심각해도 너무 심각하군요. 지금까지 그나마 웃어줬건만.
2021.03.13 00:14
참 재미있는 분이예요.
치킨 시켰는데 시원한 김치국 먹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