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

2021.01.02 06:59

theforce 조회 수:703

디즈니 플러스를 연말 연휴에 며칠 사용해봤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딱 그 정도 수준의 서비스입니다.
인터페이스나 디자인은 HBO Max에 비해 나을것도 없고 그나마 마블이나 스타워즈 컨텐츠가
있어 그나마 구색이 맞추어진정도... 그나마 그건 이미 다 본거구요. 영화 카테고리는 무의미 합니다.
왜냐하면 그게 다 디즈니스러운 컨텐츠들 이거든요. 이를 보완하기하기 위해 HULU 와 ESPN+ 
번들 패키지가  있긴한데... HULU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비해서도 떨어지고 ESPN도 풀 서비스는 아니더군요. 
올해 마블 스핀-오프 컨텐츠를 공격적으로 내놓는다 하더라도 분명 디즈니 그 자체로서의 한계가 있을거예요. 
한마디로 넷플릭스와는 다른 리그의 서비스 같습니다. 

근데 만달로리안은 재미있습니다. SF를 전혀 안보는, 스타워즈 캐릭터는 알지만 영화는 안본 와이프 마저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매회 감독은 모두 다른데 각본 제작은 존 파브로 입니다. 이분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경력을 찾아보니, 감독, 제작, 각본, 배우 다 하시던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338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260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987
114678 거리두기 일상...(밤샘) [1] 여은성 2021.01.28 353
114677 Cloris Leachman 1926-2021 R.I.P. [1] 조성용 2021.01.28 221
114676 정의당의 긴급조치 [9] 사팍 2021.01.28 1011
114675 정봉주 2심, 정의당, 민식이법 1년, 후쿠시마 그리고 그 공원의 유기묘 [9] ssoboo 2021.01.28 793
114674 왜 미통당은 젠더 감수성에서 예외인지 궁금... [5] 도야지 2021.01.28 852
114673 Culture Club, Karma Chameleon MV 메피스토 2021.01.28 231
114672 봤던 닥터지바고를 다시 조금 보니 [4] 가끔영화 2021.01.27 338
114671 메리 셸리 [6] daviddain 2021.01.27 618
114670 플래티넘 카드를 받고나서 [2] 예상수 2021.01.27 473
114669 담배를 끊는 방법 [9] chu-um 2021.01.27 776
114668 [회사바낭] 근속 29년차 [9] 가라 2021.01.27 787
114667 마블과 디씨 [19] Sonny 2021.01.27 817
114666 [바낭] 그러고보니 윤여정씨 수상 돌풍(?) 얘기가 없군요 [9] 로이배티 2021.01.27 1190
114665 학교 다닐때 조별 과제로 고생하셨던 분들... [14] Bigcat 2021.01.27 731
114664 [펌] 워 워 진정해 당신 처음 죽어봐서 그래 [2] Bigcat 2021.01.27 2338
114663 어제 적금 들었어요 ! (^∀^●)ノシ [3] 미미마우스 2021.01.27 480
114662 2020 National Board of Review winners 조성용 2021.01.27 1809
114661 [넷플릭스] 사랑하는 작고 예쁜 것들. [1] S.S.S. 2021.01.27 1103
114660 오래된 차의 엔진 오일을 갈다가 [5] 칼리토 2021.01.27 487
114659 카페 창업을 하고 싶다는 청년에게 [8] Bigcat 2021.01.26 101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