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언론이란 것은 외부에 의한 ‘개혁’ 자체가 어불성설이며(그건 파시스트나 할 짓이니까요) 한편 한국 언론들은 이미 자정할 의사도 의지도 능력도 없는 쓰레기가 되버렸거든요. 미디어 광고시장과 포탈이 그런 쓰레기화를 부추겼죠.
목적 지향적인 대안을 말하자면 딱 하나 남아요. 기존의 쓰레기 언론사들의 사회적 영향력 축소와 그를 대체하는 마이크의 확대입니다.
사실 이 대안은 미래의 것이 아니라 지난 수십년간 꾸준하게 진행되어 왔습니다.
대안 미디어의 경우 거슬러 올라가면 1988년 한겨레신문의 창간이 그렇고 현재 시점으로 보자면 기존의 레가시 미디어를 위협하는 (본문에 인용하신) 뉴스공장도 포함이 됩니다. 그리고 레가시 미디어의 영향력은 꾸준히 축소되어 왔고 앞으로 더 축소될 일만 남아 있습니다. 포탈을 이용한 여론 조작과 장악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지만 그걸 보는 사람도 거기에 댓글 다는 사람도 고작 10%의 유저들이 70%가 넘는 댓글을 장악하고 있다는 그 나물에 그밥이라는 조사결과가 있습니다.
이런 변화를 이끄는 동력은 정준희 교수나 민동기 기자처럼 타협없는 매체비평자들의 노력과 좀 더 똑똑한 사용자들이 좀 더 많아지는 것에 있을 것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금씨가 자신이 서울시장이 되면 뉴스공장을 폐지시키고 그 진행자인 김어준을 잘라 버리겠다는 파시스트같은 소리를 한 것이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누가 개검 출신 아니랄까봐 저런 개소리를 하는지;; 이런 놈이 야권의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 된다는게 현 야권의 수준이 얼마나 끔찍한지 잘 알 수 있어요.
민주당 지지자들이 입버릇처럼 말하는 ‘언론개혁’ 은 사실 성립불가능한 용어에요.
왜냐면 언론이란 것은 외부에 의한 ‘개혁’ 자체가 어불성설이며(그건 파시스트나 할 짓이니까요) 한편 한국 언론들은 이미 자정할 의사도 의지도 능력도 없는 쓰레기가 되버렸거든요. 미디어 광고시장과 포탈이 그런 쓰레기화를 부추겼죠.
목적 지향적인 대안을 말하자면 딱 하나 남아요. 기존의 쓰레기 언론사들의 사회적 영향력 축소와 그를 대체하는 마이크의 확대입니다.
사실 이 대안은 미래의 것이 아니라 지난 수십년간 꾸준하게 진행되어 왔습니다.
대안 미디어의 경우 거슬러 올라가면 1988년 한겨레신문의 창간이 그렇고 현재 시점으로 보자면 기존의 레가시 미디어를 위협하는 (본문에 인용하신) 뉴스공장도 포함이 됩니다. 그리고 레가시 미디어의 영향력은 꾸준히 축소되어 왔고 앞으로 더 축소될 일만 남아 있습니다. 포탈을 이용한 여론 조작과 장악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지만 그걸 보는 사람도 거기에 댓글 다는 사람도 고작 10%의 유저들이 70%가 넘는 댓글을 장악하고 있다는 그 나물에 그밥이라는 조사결과가 있습니다.
이런 변화를 이끄는 동력은 정준희 교수나 민동기 기자처럼 타협없는 매체비평자들의 노력과 좀 더 똑똑한 사용자들이 좀 더 많아지는 것에 있을 것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금씨가 자신이 서울시장이 되면 뉴스공장을 폐지시키고 그 진행자인 김어준을 잘라 버리겠다는 파시스트같은 소리를 한 것이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누가 개검 출신 아니랄까봐 저런 개소리를 하는지;; 이런 놈이 야권의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 된다는게 현 야권의 수준이 얼마나 끔찍한지 잘 알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