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일상잡담

2020.12.26 15:33

메피스토 조회 수:439

* 꽤 괜찮은 캐릭터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https://twitter.com/merong_Haechi?s=20


메롱해치라는 캐릭터에요. 

인스타그램 하시는 분이라면 메롱해치로 검색할 경우 떠요. 가면 짤막한 단편툰도 있습니다. 

스토리툰은 아니고 조선 궁궐을 배경으로 한 4컷만화같은 툰인데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뭔가 댕청미도 있고, 커다란 강아지같습니다.



* 영양제를 주기적으로 구입합니다. 오메가3, 비타민B-C-D(각각 따로), MSM, 마그네슘 등으로요. 예전엔 이런거 생각도 안했었는데... 


아침출근해서 12~1시...혹은 2~3시에 퇴근하는 패턴이 바쁠때 매일매일 반복되다보니 체력이 갈려나가는게 느껴지더군요(물론 이 직장은 올해3월에 관둔 그 직장입니다).

죽을정도는 아니었지만 죽고나면 소용없기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구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육체피로에 좋다는 비타민B 제품군부터, 이후엔 마그네슘과 오메가3..

칼슘도 좋다는데 멸치-우유귀신 메피스토인지라 칼슘은 따로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뭘 사다보니 점점 늘어나는데 돌이켜보면 이것도 취미의 영역(-_-)인 것 같습니다.


먹고나서 체감적으로 뭔가가 확 바뀐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다만 밤에 잠이 좀 더 잘오고, 혈액검사 결과 혈중 비D농도가 증가했으며, 소변이 샛노랗게 나온다는것 정도?

올초 검사결과 여기저기 하자가 있었지만 어쨌든 죽지 않고 살아있습니다(...)


운동을 병행하는게 베스트일텐데 시간내기가 마땅치 않습니다. 옮긴직장은 그나마 칼퇴근분위기라 마음먹고 헬스끊으면 가능할 것 같은데, 집에가면 널부러집니다. 

그래도 아무것도 안할 수 는 없는지라 관련 어플 하나 다운받아서 설치한 뒤 그냥 10~15분정도 스트레칭만해요.


아무튼. 영양제질도 가짓수가 늘어나니까 꽤 돈이 드는군요. 아까 취미라고 했는데 역시 취미는 돈입니다.

국산보다는 아이허브를 이용하는 편인데, 다만 비타민B, 비타민C는 그냥 국산제품 이용합니다. 

이 두가지는 약국가면 바로 구입이 가능하니 편리하고, 성분-가격-함량 등에서 해외직구에 특별한 메리트를 못느끼거든요.    



* 아. 오늘이 가기전에 .....

오늘 하루 에픽게임즈에서 '다키스트 던전'이라는 게임을 무료로 풀었습니다.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무척이나 캐주얼하고 라이트한 게임입니다. 


난이도도 무척 쉽고 재미있으며, 스토리도 밝다고하니 우중충한 코로나 시국에 집에계신분들은 꼭 다운받아 플레이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11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11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423
114438 파국적 망상 - 그래도 이낙연보다는 이재명이? [10] 토이™ 2021.01.04 959
114437 [넷플릭스바낭] 망작 충전 쿨타임이 돌아왔습니다. 오우삼의 '맨헌트' [10] 로이배티 2021.01.04 478
114436 이곳은 영화 이야기만 할 수 있나요 ~?! [12] 미미마우스 2021.01.04 568
114435 Joan Micklin Silver 1935-2020 R.I.P. [1] 조성용 2021.01.04 211
114434 얼마나 밖에서 살고 싶으면 일부러 코로나 걸리려고 [4] 가끔영화 2021.01.03 870
114433 페니 드레드풀 쭉 달립니다 [2] daviddain 2021.01.03 394
114432 위기탈출 이낙연!!! [9] Sonny 2021.01.03 1427
114431 4년제 학위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어요. [7] sok85 2021.01.03 699
114430 레전드(2015) catgotmy 2021.01.03 352
114429 새해의 다짐/ 그것이 알고 싶다의 정인 아가 [4] 어디로갈까 2021.01.03 925
114428 [영화바낭] 내친 김에 '첩혈쌍웅'도 보았죠 [12] 로이배티 2021.01.03 751
114427 위기의 민주주의, 롤라에서 탄핵까지 [4] 왜냐하면 2021.01.02 809
114426 페니 드레드풀 2시즌 봅니다 daviddain 2021.01.02 373
114425 영화 차인표와 화양연화(스포약간) 예상수 2021.01.02 702
114424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후기 (일본 작품, 스포 있음) 얃옹이 2021.01.02 424
114423 원더우먼 1984 어떻게 보셨나요? [6] 분홍돼지 2021.01.02 832
114422 [영화바낭] 첩혈쌍웅의 조상(?), 장 피에르 멜빌의 '고독(=사무라이)'을 봤습니다 [16] 로이배티 2021.01.02 870
114421 디즈니 +? [8] theforce 2021.01.02 700
114420 생활의 달인 생존의 달인 [2] 노리 2021.01.01 741
114419 손예진 현빈 공식인정 [4] Toro 2021.01.01 138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