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연휴동안 본 영화,
국제수사, ok마담, 다만악에서구하소서, 암수살인
국제수사와 ok마담은 가족이 함께 보는 오락영화죠.
ok마담이 국제수사에 비해 흥행에 성공도 했는데,
주제의 단순함, 가벼움등에서 앞서지 않았나 싶네요.
ok마담은 과감히 1년 기다렸다가 개봉했으면 어땟을까 싶네요.
다만악에서 구하소서는 액션좋아하는 남자들을 위한 영화에요.
액션을 보면서 우는남자가 떠올랐어요.
주인공은 항상 상대보다 압도적이죠.
그리고, 칼로하는 액션들은 총보다 고민이 많죠.
칼로 찔리거나 베일때, 너무 쉽게 죽으면 리얼리티가 없고,
리얼리티를 살리자니 너무 잔인하고,,,
아프다고 울지도, 소리도 못지르고 또 빨리죽어야 하고, 보는 사람도 인정을 하는....
그런 액션...
네,,,잔인합니다.
위의 영화들에 비해 지루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면서 본것이 암수살인.
그런데, 전 집중하며 봤어요.
주지훈이 잘해주었어요.
24일 새벽, 25일 새벽,,,
나라가 한심해도, 나의 즐거움을 놓을 이유는 없죠.
나는 나라가 어캐되든 잘 살아..라는 것을 생각하며,
여유를 가질거에요.
나와 가족들을 위해 심신이 건강하고,
물질적으로 최상위 계층이 되어 베푸는 사람이 되어야죠.(여은성님이 생각나는 멘트군요.)
저는, 본문에 적어주신 역순으로 좋더군요. 물론 'OK마담'이나 '국제수사'는 보낸동안 좀 힘들기도 했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