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11 00:50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735474_5780.html
뉴스 요약 하면 현충원에서는 특정지역을 제외하면 종교행사가 불허라고 합니다. (정교분리의 원칙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유족들과 강남대형교회의 목사가 직원의 만류를 무시하고 예배를 치루는 통에 다른 유족들은 예배가 끝날 때까지
밖에서 기다려야 했다는게 기사의 내용입니다.
현충원 직원은 처음엔 유가족들이 간단히 기도만 한다고 해서 가만 있었는데 옷차려입은 목사까지 와서 본격적으로 할 줄은 몰랐다고 제지하려 해도 막무가내 였다고 하네요.
유가족의 마음도 이해는 가지만 아닌 건 아닌거죠.
며칠간 많은 얘기가 오갔던 종교 이야기도 끝나가는 마당에 사그라드는 불씨에 기름을 끼얹는 건 아닌가 모르겠지만
답답한 마음에 옮겨 옵니다.
링크 복사 하고 짧은 요약과 몇 자 덧붙이는 글을 쓰고도 이걸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한참을 고민했네요.
2010.11.11 00:53
2010.11.11 00:53
2010.11.11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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