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않으십니까?

유난히 계속 기억에 남는 에피소들이요

저의 경우는

1. breaking bad의 실험실 에피소드

: 파리 땜에 둘이 내내 실험실 안에 있는 에피소드요. 그거 보고 '어우 이 징그러운 제작진'그랬습니다.

 

2. IT crowd의 극장 에피소드

: 시즌 2의 1회로 기억하는데, 극장 갔다가 로이가 장애인 화장실에 들어가 비상줄을 당긴 후 바닥에 누워있는 장면, 갑자기 바텐더가 된 모리스를 바라보는 젠의 장면등에선 정말 빵 터졌어요.

요즘도 가끔 우울할 때면 이 에피소드를 생각해요. 그럼 저절로 웃음이 쿡쿡쿡..

IT crowd 한번도 안 본 친구한테 얘기해줬더니 역시 그 친구도 빵 터지더라구요.

 

3. 미란다의 드랙퀸 쇼핑 에피소드

: 데이트가 생겼었나..해서 옷사러 나갔는데 하필 그 곳이 드랙퀸을 위한 곳이었고,   

 그 주인이 골라준 요 드레스를 입고 너무나 즐거워하던 미란다의 모습이 떠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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