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연말 연시 잡담

2020.12.12 21:36

메피스토 조회 수:406

* 코로나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군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어떻게 통제하느냐가 관건일겁니다.

집근처 인근 운동장에선 어떻게 하는건지 야구를 하고 있더군요. 


몰래하는거라면, 사회적 분위기와 모임을 제한하는 사회의 규제까지 어겨가며 해야할만큼 야구가 그렇게까지 목숨을 걸어야 하는 스포츠인지,

허가받고 하는거라면 이걸 허가해준 관련 기관은 머리를 모자를 쓰기위한 용도로 달고 있는건지. 


할로윈때도 사당역에서 길리슈트입고 폼잡는 애들보며 참 정신빠진 애들이란 생각이 들었는데, 연말연시 대책은 마련되어 있는지 궁금하네요.

시민의식? 그건 지키는 사람들만 지킵니다. 지금까지의 성과가 정부의 정책과 시민의식의 결과물이지만, 전염병의 성격상 그 역이 성립한다는 보장은 없지요.



* 그래도 연말연시지요. 이른감이 있지만 드문드문 이노래가 들립니다. 



다른 MV도 있지만 이상하게 이 영상에 유독 정이 갑니다. 



노래의 즐거움, 포인트를 아는 사람들끼리 함께 즐기면서 부르는 모습은 절로 웃음을 주네요.  



* 야심한 시간이지만 출출해서 인근 이마트를 갈 생각을 하고 나섰는데(도보로 10분거리입니다), 나가보니 가게들이 문을 닫았더군요.

아차싶어서 검색을해보니 대형마트도 9시까지만 영업하네요. 이거저거 보다가 주전부리 좀 사려고했는데 포기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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