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3 14:58
믿고 읽어보는 시사in 입니다.
시사in 기사 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좋은 기사들이 항상 차고 넘치는데 게시판 도배하기 싫어 참고 있지만
이 기사는 꼭 공유하고 싶더군요.
코로나19는 처음과 달리 감염 그리고 치료와 예방도 이제 더 이상 평등하지 않은데
펜데믹으로 인한 충격과 피해의 불평등은 그 보다 더 심각하고 위험해 보입니다.
현재 25세~29세의 청년이란 학업을 마치고 경제적 독립을 시작하는 세대를 지칭할 것입니다.
상당히 많은 수의 고졸 청년들의 경우에는 20세 이후부터 포함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이 기사를 보며 펜데믹으로 지난 1년간 개인적으로 겪었던 소소한 불편과 손해 그리고 스트레스가 참 사치스러웠다 싶어 많이 부끄럽고 마음이 아프네요.
현재 25~29세 청년을 10년간 유심히 보자
“서울 거주 청년 29.9%가 2월 이후 실업을 경험했다. 청년층 26.8%는 극단적 선택도 생각했다. 지금 청년층은 일생에 걸쳐 불평등을 경험하는 코호트(동질 집단)가 될 수도 있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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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코로나 사태로 취업 못하는 청년들 생각하면 너무 가슴 아픕니다. 앞으로 몇년간 더 나아질 것 같지도 않아서 더 걱정되네요. 특히 문과, 미술 쪽은 더욱 더 힘들 것 같아서 더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