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분들이 다리꼬는 언급을 보고 많이 걸렸다고 말씀하시는걸 봤는데요

 

 

저는 오히려 다르게 생각했어요.

 

 

흔히 한국에서는 어르신분들이, 어른 앞에서는 바르게 앉아라. 다리 꼬지말고 앉아라 이런 말씀 많이 하시잖아요~

 

 

그래서 2년만에 보는 아이를 봤는데, 자기보다 나이 많은? 게다가 인터뷰 하고 있는 도중에 다리를 꽈서

 

 

'다리 꼬고 앉았네..' 이렇게 말한것같은데...-,.-

 

 

 

저 그렇게 보수적인 사람은 아닌데요... 이렇게 제가 말하고보니 뭔가 보수적인 사람이 된듯?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국부모한테는 지금 애나가 무슨 행동을 해도 미국부모한테 물들여서 그렇게 된거다 이런 마인드가 있기때문에 못 받아들이시는것같은 느낌도 있었구요~

 

 

 

방송을 보고 난 후 소감은.....

 

한국부모/미국부모 모두 거짓말을 하고 있지 않다는 느낌같았어요-_- 진실은 애나 그 아이 자신만이 알겠죠 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60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848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726
114218 미드/영드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들 [16] 쏘맥 2012.07.18 4150
114217 박원순 시장 아침식사까지 기사거리! [23] chobo 2011.11.24 4150
»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리꼬는 언급에 대해서~ [6] 잠시만요:p 2011.07.31 4150
114215 아이돌 닮은 회사동료 [16] 태엽시계고양이 2010.10.14 4150
114214 20살때 느꼈던 컬쳐쇼크 [14] 잠시만요:p 2011.08.19 4150
114213 마루밑아리에티와 아저씨 중에서 어떤 영화가 괜찮나요? [9] SnY 2010.09.14 4150
114212 잠시후 SBS에서 레전드 아닌 전설... 그분의 드라마가 첫방을 시작합니다. [8] 달빛처럼 2010.11.06 4150
114211 왕십리 광정추어탕, 쑥콩국수 [12] 01410 2010.06.15 4150
114210 듀나인] 동료가 아이 낳았는데 선물은 뭐가 좋을가요? [18] 가라 2010.07.27 4150
114209 반박할 수 없는 박근혜 지지자의 반격 [6] 데메킨 2016.10.28 4149
114208 박원순 서울시장 메르스 관련 긴급 브리핑 [46] 도비라 2015.06.04 4149
114207 (바낭) 부산시향 오디션 파행 사태 [6] 보들이 2014.12.18 4149
114206 저도 스마트폰 사면 90%는 카톡일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더군요. [8] 레벨9 2011.10.07 4149
114205 [바낭] 버스에서 들은 귀여운 이야기 [12] a.앨리스 2012.11.07 4149
114204 [옷차림 바낭] 빈티지 바디콘 드레스의 위력, 엑스 걸프렌드 핏 [18] loving_rabbit 2011.03.01 4149
114203 여러 가지... [38] DJUNA 2010.10.26 4149
114202 하비에르 바르뎀과 페넬로페 크루즈의 22살 시절(스포일러) [5] 스위트블랙 2014.09.10 4148
114201 [펌, 혐오스런 단어 주의바랍니다] 전직 일베女가 쓴, 일베의 실체 [5] 黑男 2013.05.28 4148
114200 사천고 교사 수업중 지역차별 발언에 여학생 눈물 [31] 팡팡 2013.06.19 4148
114199 클럽박스 문 닫았나요? [26] 흔들리는 갈대 2011.07.05 414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