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 사진

2020.12.09 13:00

칼리토 조회 수:510

어제 올린 또또 글에 사진 청하신 분이 있어 공유합니다. 자식 자랑은 팔불출이라고 하던데.. 고양이 자랑은 암묵적으로 용서되는 분위기인 거 같더라구요. (먼산...)


처음 데려왔을때 사진일 거예요. 고양이의 박스사랑이란.. 숨숨집이 있어도 박스에만 쳐박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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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급기야는 박스에서도 도망나와서 이렇게 컴터 뒤에도 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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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에도 숨고(응? 숨은 거 맞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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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기를 거쳐서.. 지금은 주는 밥도 잘 받아먹고 눈도 마주치는 고양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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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잠시지만 저랑 티비도 같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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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집안 사진 죄송하구요. 초보 집사가 냥이 모시는 기쁨에 겨워 이러는구나..널리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점심들 맛있게 드셨죠?


바깥은 위험하니.. 다들 집에서 고양이랑 즐겁게 지내시길 바라며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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