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란이 의도한 100%는 필름 아이맥스입니다만, 레이저는 가장 가까운 재현이죠. 다크나이트도 중반부 레이첼의 편지나 결말등에서 아이맥스 화면비 구성이 꽤 많습니다. 그렇다고 굳이 다시 볼 필요는... 없을 거 같습니다만 뭐 소위 말하는 눈뽕(저렴한 표현 죄송)이 필요하다면 괜찮은 선택일 수도 있겠네요. 홍콩씬하고 지하도 카체이스는 정말 명장면이니까요. 아 인터스텔라의 가르강튀아 진입이나 웜홀 통과도 괜찮았어요. 다음주까지는 상영할 거 같고, 원더우먼1984 전까지는 용산 아이맥스 상영관에 걸려있을 거 같습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