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02 21:59
JTBC에서 보고 있어요. 첨이자 마지막으로 시장토론을 들어볼까 하는데
몽준의 목소리를 듣는 것 자체만으로도 신경질이 나서 쉽지가 않군요;;
2014.06.02 22:01
2014.06.02 22:01
2014.06.02 22:03
박원순 시장 목소리 들을 수 있는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겠죠.
2014.06.02 22:16
2014.06.02 22:19
오늘 컨셉은 안경인가요? 자료를 읽고있는 것 같진 않지만...
2014.06.02 22:20
2014.06.02 22:22
2014.06.02 22:24
박원순 시장...좀 답답하네요.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하겠다고 해버리는게 나을듯 싶어요. 상대적으로 논리적으로 합리적으로 구체적으로 논쟁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닌데 말이죠.
2014.06.02 22:26
박시장님 잘하세요.
2014.06.02 22:27
헐;; 세느강이 청계천 수준이라;;
2014.06.02 22:28
2014.06.02 22:35
일부로 멍청한척 하는건지 원래 멍청한건지 치매가 오신건지 모르겠어요
2014.06.02 22:36
보고 읽는게 너무 티가 나서 수첩공주님2 보는 기분이네요;;
2014.06.02 22:38
정몽준이 바로 그 조프리 증후군 아닌가 모르겠네요.
2014.06.02 22:41
그런데 박시장님 아름다운 재단할때 보다 얼굴이 정돈된 느낌이에요.
관료같은? 다행입니다.
2014.06.02 22:44
박원순의 전략이 보이네요.
상대방을
1.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막무가내 비난하는 사람 2. 비난만 하지 구체적인 대책, 대안은 전혀 없는 사람
이렇게 두가지 이미지로 몰고 있는데.... 정멍충은 지가 자청해서 그런 이미지로 내달리고 있는중;
재미 있는 것은 대체적으로 40대 이상의 중도-무당파-부동층들은 저 두가지에 해당되는 사람을 불신한다는것....
박시장측의 의도는 보이는데 그게 효과적으로 성공하고 있는지는 두고 봐야겠구요.
2014.06.02 22:57
동감입니다. 말 안 통하고, 자기 말만 하고, 사실을 알려고도 안 하는 직장상사의 그림자가 겹치면서 절레절레 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2014.06.02 22:49
아 진짜... 농약, 재개발 재건축, 이정희(+통진당) 얘기하려면 국회에 가서 입법안이나 발의할 것이지 서울시장엔 왜 나와서 저런대요 -_-?
(콘크리트 지지층을 제외하고라도) 저런 공약에 '옳다구나!'하고 호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빡치고...
2014.06.02 22:53
박원순 시장을 종북으로 몰아가나요. 어거지도 저런 어거지를 부리다니 웃어야 하나요.
2014.06.02 22:54
정후보는 큼큼거리며 자꾸 목을 가다듬는 걸 제외하면 현 대통령과 토론 태도가 똑같네요. 이해력이 떨어지고 무능하고 안하무인.
2014.06.02 22:55
2년 전에도 저런 토론을 봤었죠. 2년전과는 결과가 달랐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2014.06.02 23:22
오늘 정몽준이 크게 실수한거 한가지
농약관련 공격질 하면서 시민들에게 서울시청 홈페이지 어디 어디에 있으니 들어가보시라...고함
그랬더니 잠시나마 네이버 실시간검색어 '서울시청'과 '감사원'이 1,2위 등재됨
서울시 홈페이지 들어가게 되면....해당자료 찾기는 미로 같아 좀 어려움
대신....무지 잘 만들어 놓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감상하게 됨
서울시 홈페이지만 보면 서울시 무지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는걸 알게됨
결국 정씨는 박시장 홍보만 해줌 -_-
아울러, 토론이 끝난뒤에 정씨가 공격한 '아름다운재단'도 실시간 검색 순위에 랭크됨;; 정씨 당신 뭐 한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