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 폭이 좁아요. 둘 중 하나만 골라야 합니다.

어머니와 함께 보려고 하는데, 어머니는 친구분이 '아저씨'를 보고오셨는데 재밌을 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그분이랑 대화가 통했으면 싶어하는 눈치입니다.

'테이큰'을 굉장히 재밌게 보셨고 '솔트' 같은 영화도 소화 가능하십니다. 그렇지만 그 정도 수위를 넘어서는 잔인한 영화는 싫어하십니다.

'아저씨'에서 잔인한 장면이 좀 나왔다길래 걱정이고,'아리에티'는 평이 안좋아서 걱정입니다. 어머니께서 지브리 스타일을 난해해 하실 것도 같습니다.

제 입장에서도 재밌는 영화를 보고 싶어서 질문드립니다. 


- 중년 관객이 소화할 수 있는 영화

- 일반적으로 좋은 별점을 줄 수 있는 영화 (평점은 고만고만하네요.)


두 가지를 고려해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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