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있는 카프리 캔과 함께 샤를로뜨 갱스부르가 나온 <제인 에어>를 감상하려고 마음먹고 있는 중에....문득 궁금해서 질문을 던집니다.


(사실 카프리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지금 냉장고에 있는 건 이 녀석뿐.... 나가기 귀찮습니다.ㅜㅜ)


전 그나마 스타우트가 낫지 않은가 하고 생각해요. 그래도 크게 아쉬운 점 없이 맥주의 기본 미덕을 충족하는 맛이랄까요.^^;


최근 새로 나온 하이트 드라이 피니시는 아직 못마셔봤는데, 이 녀석은 어떨런지 궁금하네요. 마트에서 한번 봤는데 맨 끝 구석에 놓여 있는 걸 보면 별로 인기가 없는 것 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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