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실존 인물을 다른 영화에서

물론 실존 인존 인물이 전설적인 여배우나 모델인 경우는 좀 다른 이야기이지만

비연예계 종사 인물일 경우, 아무래도 배우에 의해 외모가 미화 되는 경우가 대분분이지요.

대표적인 영화로

 

 

 

 

 

 

 

 

하지만 간혹 실존 인물의 포스를 배우가 영 따라가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

대표적인 예가 오드리 도투가 연기했던 [코코샤넬]

오드리 도투도 귀엽기는 하지만 샤넬의 우아함과는 거리가 멀었다고 생각했어요.

더 이미지가 비슷한 배우를 쓸수도 있었을텐데 아깝기도 했구요.

 

 

 

 

'여자는 반드시 멋있어야 한다' 말한 샤넬은 그답게 멋있습니다.

 

 

 

 이건 [샤넬과 스트라빈스키]속 샤넬. 모델 출신이라는 안나 무글리라스가 분했습니다.

 

 

 

 

 

그리고 의외의 반격 대처 수상.

저는 메릴 스트립을 아주 멋있는 배우라고 생각했고, 그녀가 결코 외모가 여배우로서 부족한 타입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대처로 분한 그녀의 모습을 보니까.

 

 

 

...대처 수상, 전혀 밀리지 않잖아?

의외로 다시 보게 된 겁니다.

철의 여인, 영국 최초의 여성 수상이란 이미지에 갖혀 너무 그녀의 외모를 등안히 했던 것은 아닐까.

메릴 스트립이라면 멋진 대처 수상이 되리라 의심치는 않지만요.

개인 취향이지만 전 비주얼에서는 오리지날 대처 쪽 손을 들어주고 싶어요.

아무튼 세삼 재조명 하게 된 마가렛 대처였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85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89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281
114451 신하균 간디 작살이네요....ㄷㄷㄷ [8] 디나 2011.12.06 4147
114450 표창원 박사님 입당. [12] 꽃띠여자 2015.12.27 4146
114449 설, 패륜의 레벨에 대한 질문.. [18] CsOAEA 2015.02.19 4146
114448 이거슨 망설이다 작성하는 수줍은 자랑글 입니다. [42] 차차 2015.06.28 4146
114447 듀9 조국 교수가 잘생겼다고 생각하시나요? [27] ricercar 2014.06.24 4146
114446 [근황] 회사가 미친 것 같아요. [8] 이인 2012.11.15 4146
114445 송대남 선수 금메달! 너무 짠합니다 [12] 허기 2012.08.02 4146
114444 (연애바낭) 경험의 중요성 [7] 사람 2012.08.31 4146
» 마거릿 대처 수상, 생각보다 미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 [9] 쥬디 2012.02.17 4146
114442 서울시장 선거 때 선관위와 박원순후보 홈피 다운시킨 디도스공격이 한나라당 사주였다는 [39] 사과씨 2011.12.02 4146
114441 나 이뻐? [10] 2013.06.11 4146
114440 나가수가 고음 경연 일색이라는 문제점은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겁니다 [14] zidan 2011.05.22 4146
114439 (바낭) 연예인의 사생활 [11] 꽃띠여자 2011.04.22 4146
114438 이성 어떻게 만나시나요? [17] 인만 2010.09.09 4146
114437 님포매니악 두서없는 후기(스포있어요) [5] 쥬디 2014.06.25 4145
114436 김연아 쇼트 프로그램 오프닝 동작 + 팬아트 [5] hermes 2013.03.17 4145
114435 <나는 가수다> 중간 감상기 (내용짦음) [29] 풀빛 2011.03.06 4145
114434 해안포 직격탄 맞은 자국을 보니 [8] 무비스타 2010.11.24 4145
114433 기무라타쿠야는 죽지않았어요 [10] pingpong 2010.09.29 4145
114432 참치집에서 실장님 번호 딴 얘기. [15] Paul. 2011.01.27 414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