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콜' 대박이네요...

2020.12.01 22:33

S.S.S. 조회 수:974

와우! 저도 아주 재밌게 봤네요.


아 물론 과학적으로 근거를 제시하거나 이론을 설명하진 않았지만 꽤 근사했어요.

제가 오히려 '어떻게 저럴 수 있나...' 싶었던 건 혼자서 벽을 참 예쁘게 동그랗게도 크게 뚫는구나...하는 거. ㅎㅎㅎ


이제 스포일러.

.

.

.

.

.

로이배티님께서 언급하신 마지막 장면 저도 없었으면 더 좋았겠다 싶긴 합니다만 있다고 크게 거슬리진 않았습니다.

'클로버필드10번지' 마지막 장면의 충격이 저에겐 더 큰 상처였...


시간적으로 어떤 일이 벌어졌든 엄마는 뇌종양이 있어야 하는 건데...

아빠가 살아 있든, 모든 게 마무리가 되었든 종양은 그냥 자기 갈길을 가는 거 아닐런지...

엄마가 뇌종양이란 설정까지 꼭 필요했나 생각이 듭니다.


궁금한 건 선희와 영숙 엄마인데요, 

제가 이해한 바로는.....분명 영숙이랑 선희랑 친구인 거죠?

영숙이가 선희에게 뭔가 다치게 하는 못된 짓을 했고 그 뒤로 선희가 자꾸 후다닥 숨는 거죠?


영숙이 부모님은 어떻게 돌아가신 거죠? 그리고 지금 엄마역할을 하는 이엘은 대체 누구인거죠?

영화에선 따로 언급이 없었던 걸로 보이는데 혹시 제가 놓쳤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84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87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257
114344 [월간안철수] 나를 중심으로 가자. [3] 가라 2020.12.24 607
114343 오늘 이브네요 ^^ [3] 미미마우스 2020.12.24 302
114342 싱어게인 이야기가 아직 없어서 (라운드별 합격자 스포일러 포함) [8] 가라 2020.12.24 749
114341 그 판사 [11] 사팍 2020.12.24 690
114340 길고양이 영화 찍으니까 자세 고쳐잡는 [1] 가끔영화 2020.12.24 370
114339 조국, 정경심도 문제지만... [131] 토이™ 2020.12.24 2334
114338 모카포트 쓰시는분 계신가요 [8] 메피스토 2020.12.23 872
114337 사법개혁, 영화의 장르는 우리가 정한다. [1] 도야지 2020.12.23 650
114336 치즈 인더 트랩(영화), 골든 슬럼버(2018) [4] catgotmy 2020.12.23 476
114335 두번째 코로나 검사 [6] 가라 2020.12.23 768
114334 카톡 이모티콘 [4] 미미마우스 2020.12.23 490
114333 [코로나19] 현재 25~29세 청년을 10년간 유심히 보자 - 시사in [1] ssoboo 2020.12.23 841
114332 어몽어스로 세상을 배웁니다... [2] Sonny 2020.12.23 615
114331 만달로리안(노스포) [14] 노리 2020.12.23 512
114330 원더우먼, 거리두기 연장 [1] 여은성 2020.12.23 557
114329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2] 조성용 2020.12.22 883
114328 [회사바낭] 재택근무 지침 [5] 가라 2020.12.22 1076
114327 여러분 덕에 3895원 벌었습니다 [6] 예상수 2020.12.22 854
114326 인스타 웹툰 [2] 미미마우스 2020.12.22 516
114325 "마약왕" "독전" 볼만한가요? [11] 산호초2010 2020.12.22 75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