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13 10:29
역시 재밌어요
살인사건은 더 심각한 사건(?)으로 밝혀지고
직원들의 성격도 조금씩 드러나는데
정말 생초리 지점의 직원들 중에 살인범이 있다면
누가 범인일까요? 아직까진 딱히 의심가는 사람은 없는데...
코미디와 미스터리, 호러가 적절하게 섞여있는 게 좋네요.
그리고 하석진이 연기하는 캐릭터...수학천재가 벼락을 맞아 숫자치가 된다는 것
코믹한 요소라기보다 굉장히 암담하고 서스펜스 넘치는 상황이었네요.
재수 뽕이라고 불리지만 가난한 가족들 혼자서 책임지고 있는 걸 보면 응원하게 됩니다.;
혹시 놓치신 분...
잠시후 1시와 3시에 두번이나 재방하네요 ~
2010.11.13 10:34
2010.11.13 10:34
2010.11.13 12:43
2010.11.13 14:51
2010.11.13 17:15
25분짜리 시트콤보다 호흡이 길어서 좋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