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10 02:10
평이 상당히 않좋던데...
그래도 근래 본 SF호러 영화중엔 가히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동안 SF호러 장르로 영화다운 영화가 나온적도 없는것 같기도 하고...-_-;;;
좌우간...
첫장면의 스페이스자키가 약먹고 뛰내리는 장면을 보고
영화를 다 보고 나오니,...
초기 지구 물이 흘러흘러 바다가 생성되는 시기에
스페이스 자키가 약먹고 희생하여 물에 빠지면서 헤모글로빈 같은게 물에 막 녹아 드는게
지구에 생명체가 만들어지게 되는
꼭 인류의 기원이 아닌 지구의 모든 생명체의 기원이 되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던데....
그리하야 최종 진화된 인간의 DNA와 스페이스 자키의 DNA가 일치하는거죠..-_-
머 키 차이야 각자 사는 행성의 중력에 따라 다르게 크기 땀시 차이가 나는거겠고...
2편이 찍힌다면 이 스페이스 자키가 왜 지구에서 약먹고 몸을 날리는지 설명이 있을거 같기도 하고요..
에일리언1편에서는 스페이스 자키가 우주선 의자에 앉아서 죽는데 프로메테우스에서는
그렇지 않은게 아쉽긴 하더군요..
다른 사이트에도 올리긴 했는데 영화 첫장면 보시고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2012.06.10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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