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드 (R.E.D.)"를 보고 왔습니다.

원작이 DC 코믹스의 그래픽 노블이라는 말이 있던데.. 어떤 분의 리플을 봤더니.. 원작은 암울하다는데.. 그럼 배드 엔딩 인가요?

 

영화는.. 마치.. 오리지널 007의 "카지노 로얄"풍으로.. 약간은 느슨한 분위기던데.. 굳이 따지자면.. 최근에 개봉한 탐 크루즈 주연의 "데이 앤 나잇" 풍이랄까..?

 

어쨌든.. 재미있었습니다. 온 미국을 가로지르며.. 펼치는 액션..  캔자스 시티를 거쳐 뉴 올리언즈의 프렌치 쿼터, 다시 뉴욕 시티의 차이나 타운, 플로리다의 펜사콜라, 중간에 공항 나온 곳이 어디었죠? 알라바마 였나..? 다시 워싱턴 DC를 거쳐서, 메릴랜드, 마지막으로 일리노이 시카고 까지.. 아.. 제일 마지막 장면(몰도바)이 있었군요.. 어쨌든.. 미국 횡단 여행 하듯이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지만요.. 걔 중에.. 프렌치 쿼터는 배경으로 봐서는 실제 가서 찍은 거 맞는거 같고.. 나머지는 캐나다 로케였는지는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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