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4 13:16
이러니 박원순이 자살했죠.
제대로 재판 받으면
이밖에도 뭐가 쏟아졌을지
자기는 알고 있었을 테니까요.
우리 시장님은 그럴리 없다며
피해자에게 못할 말을 했던 사람들이
이제라도 미안하다 한 마디라도 할 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럴 리야 없겠죠.
재판 다 끝난 안희정 사건 피해자에게
아직도 막말을 퍼부어대는 지지자들인데요.
https://news.v.daum.net/v/20210114125017893
재판부는 “여러차례의 피해자 진술에 비춰보면 피해자가 박 전 시장의 성추행으로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입은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라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피해자가 진술한 피해 내용인 박 전 시장의 비서로 근무하는 동안 박 전 시장이 야한문자와 속옷 사진을 보냈고, ‘냄새를 맡고 싶다’ ‘몸매 좋다’ ‘사진 보내달라’ 는 등 문자를 보낸 사실을 인정했다. 또 박 전 시장이 피해자가 다른 부서로 옮겼는데도 ‘남자에 대해 모른다’ ‘남자를 알아야 시집을 갈 수 있다’ ‘섹스를 알려주겠다’고 문자를 보낸 것도 인정했다.
2021.01.14 13:30
2021.01.14 13:32
성매매인지감수성 충만한 자가 박시장을 대신해서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자임하는 판국인데요 뭐.
민주당은 후보를 내는 것도 반칙이지만 그 자리에 룸살롱 파문의 주인공이 나오겠다 설쳐도 못막는 그런 당입니다.
2021.01.14 14:41
그인간은 무슨생각인지 모르겠어요. 정치적으로 내리막을 탔다는 느낌이 와서 무리수를 두는걸까요. 암튼 소위 "꿘"에서 이빨좀 털던 한남들 꼬라지를 아주 잘 알고 있는 입장에서 그인간 진짜로 나온다면 민주당과는 진짜 미련없이 작별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2021.01.14 14:08
2021.01.14 14:11
2021.01.14 18:45
가끔영화님. 댓글에 반말은 규칙 위반입니다.
박원순은 이제 더이상 서울시 시장이 아닙니다. 피해자는 피해자이지 전생의 원수가 아니구요.
2021.01.14 15:14
2021.01.14 15:26
2021.01.14 15:44
2021.01.14 15:58
이미 기정사실이나 마찬가지였고 이제 확인이 되었으니 이후라도 2차 가해가 일어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다시 생각해도 박 모씨의 그 유서는 정말 가증스럽긴 하네요.
2021.01.14 16:31
2021.01.14 16:36
2021.01.14 16:37
2021.01.14 18:44
그렇게 주장할 거라고 봅니다. 박원순 핸드폰 비번을 비서인 피해자가 풀었을 때도 의심스럽다고 했죠. 그 논리를 연장하면 음모론자들은 박원순 폰 (사실은 서울시 것)으로 피해자가 피해자에게 문자 메시지 보냈다 이렇게도 주장할 수 있죠.
2021.01.14 16:42
2021.01.14 16:52
2021.01.14 17:44
네. 그래서 핸드폰 까보자고 했는데 박원순 유족이 그걸 반대했습니다. 모르셨어요?
풀빛님, 진실이 정당이나 정치인 개인보다 훨씬 소중한 거라는 걸 제발 생각해주세요.
2021.01.14 18:09
2021.01.14 18:15
네.
이제까지 프레임에 갇혀 앞뒤 안 보고 몰아댔지만,
법원 판결까지 나온 이상
그만둘 때가 됐네요.
이제까지 프레임에 갇혀서 앞뒤 안 보고 몰아댄 사람이 과연 누구였나요?
정신과 기록까지 보면서 확인한 진실입니다.
2021.01.14 18:41
2차 가해자들 때문에 피해자는 실명도 밝혀졌고, 서울시 직원에게 성폭행당했다는 것까지 전 국민 앞에 드러났습니다. 그런데도 피해자 변호사가 대한민국 국민들 앞에서 박원순의 문자 메시지를 공개해서 피해자로 하여금 다시 한 번 악몽을 되새기게 해야하나요? 국민은 수사기관이 아니죠. 피해자는 고소하면서 증거를 제출했다고 김재련 변호인은 밝혔습니다. 박원순은 변호사입니다. 법정에서 가해자 변호하는 게 업인 사람이예요. 이 사람 빚도 꽤 있었는데 1년만 더 일하면 연금도 탈 수 있었죠. 서울시장 업무 무책임하게 팽개치고 박원순이 왜 자살했죠?
직접 증거인 박원순 휴대전화가 작년 7월에 열렸고, 경찰은 삼우제 넘기고 포렌식 하자며 느긋했고, 성추행 사건 관련 내용을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경찰이 압수수색 영장 신청했는데 2020년 7월 법원에서 영장 기각했습니다. 링크 이거야말로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결정이지요. 남자가 죽었는데 뭘 더 캐묻는 거냐 여자 하나 입다물게 하고 덮고 가자는 한국사회 마인드가 듬뿍 들어있습니다.
2021.01.14 20:46
민주당 지지자들의 한계를 박원순 사건에서 계속 확인하게 되네요. 증거를 피해자측에서 제출해야되는데 안한 게 아니구요. 증거가 그냥 있었습니다. 제출하고 잣이고 간에요. 죽은 박원순 폰이 아예 있었어요. 그러니까 그걸 수사하면 되겠죠? 왜냐하면 피해자 측에서 증거 제출해봐야 이게 진짜인지 아닌지 알 수 없다고 가해자 측에서 또 우길 테고 대조를 위해서든 가해자 측을 수사하기 위해서든 박원순 폰을 수사하면 되잖아요? 그런데 제일 결정적인 그 증거를 유족 측에서 수사하는 걸 반대했단 말입니다. 증거가 있는데, 그 증거를 수사를 못하게 했다니까요.
왜 매번 본인들이 피해자와 피해자 측 변호사를 검열하는 겁니까?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박원순이 성추행했다고 하니까 박원순 폰부터 뒤져야하는데 그걸 안했으면서 무슨 피해자 증거와 피해자 변호사를 이야기하고 있으세요. 왜 모든 초점을 피해자에게 맞추고 있는 겁니까? 피해자 측에서 박원순 폰을 조사하게 해달라고 신청을 했는데, 박원순 유족들이 그걸 못하게 했다니까요?
선택적이고 의도적인 진실은 누가 만들었을까요? 그러니까 박원순 폰 시원하게 다 까서 조사하면 선택이고 의도고 끼어들 여지가 없잖아요? 그 선별을 누가 했냐고요. 의도는 어느 쪽에서 갖고 어떤 행동을 했습니까?
저는 박원순 건에 대해 너무 많이 말했기 때문에 한 설명을 또 하고 싶지가 않아요. 성폭력 고발을 함부로 프레임이란 단어로 말하지 마세요. 박원순이 왜 자살했는지 그 훤히 보이는 정황을 프레임이라고 말하는 분홍돼지 님 자신의 프레임을 돌아보세요. 왜 민주당 지지자들은 박원순 사건에 대해서만큼은 예외적으로 무슨 진실이 따로 있을 거라는 망상을 이렇게 자신있게 펼치는 겁니까? 어디서 김학의 사건을 이야기하고 있나요?
2021.01.14 17:01
2021.01.14 17:19
박씨가 원했던 거요. 우리 시장님이 성추행으로 자살했을리가 없어. 성추행범으로 몰렸을때의 고난때문에 자살한거지... 라는... 박씨의 명예.
2021.01.14 18:27
여기도 여전히 정신 못차리는 인간들이 보이는군요. 법원 판결이 난 상황에서도 부정하면 트럼프 지지자들하고 뭐가 다른지?
2021.01.14 19:19
2021.01.14 21:37
2021.01.14 21:46
불기소로 끝난 것은 어떻게든 확대해석해서 무죄가 증명됐다고 떠들더니, 이 판결에 대해서는 어떻게든 축소해석하려고 많은 노력들을 하더라고요. 이것도 결국 직접적인 증거가 없지 않느냐는 주장인데, 원래 이런 사건은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직접적인 증거가 존재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피해자와 가해자의 증언과 각종 정황 증거를 가지고 유무죄를 가리는 게 보통이죠. 그런데 이 피해 주장에 대해 박원순 씨가 내놓은 입장이라고는, "문제가 될만한 게 문자를 보냈다" "이 파고는 내가 넘기 힘들 것 같다"는 문자와 자살이 전부입니다. 반면 피해자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내용은 본인의 증언 외에도 진료 기록 등의 정황 증거가 있는 모양이고요.
피해자가 받은 문자를 까면 되지 않냐고 하는데, 텔레그램 비밀대화는 캡쳐도 안되고, 보낸 사람이 메시지를 삭제했다면 지금 시점에 흔적이 있을 리도 없고요. 오랜기간 견디며 치밀하게 증거를 수집하지 않는 이상 그런 기록이 있긴 어렵습니다. 만약 피해자가 그 증거를 오랜기간 수집해서 터뜨렸어도, 전문가가 아니면 수집하기도 어려운 이 증거들을 어떻게 다 수집했냐며 공작을 의심했을 걸요. 받은 사람 핸드폰의 문자는 쉽게 조작할 수 있다면서 유투브에서 스마트폰 데이터를 조작해서 문자를 만들어 넣는 영상도 올라왔을거예요 ㅎㅎ
박원순 씨가 만약 정말 아무런 잘못이 없는데 억울하게 당하고 있는 것 같아 답답하시다면, 최소한의 항변조차 없이 싸움을 포기해버린 고인을 원망하실 수 밖에요. 억울했다면 유서에 억울한단 말 한마디라도 쓰셨어야죠. 하다못해 유족들이 휴대폰 포렌직에라도 적극 참여했어야 하고요.
2021.01.14 22:52
박원순에 대한 재판도 아니였고, 박원순에 대해서 제대로 조사한 것도 아니었는데, 박원순에 대한 결론이 나온 이상한 재판이였네요. 그렇게 쉽게 결론이 나올 것이라면 김학의 재판 때는 왜 그렇게 질질 끌다가 공소시효가 끝나고 나서야 진실을 밝혔는지 몰라요. 또 여기에 대해서는 이상하리 만큼 조용하죠. 선택적 진실이라는 것은 결국 특정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만들어나가는 것이고, 그네들이 만드는 프레임에 갇히면 마치 경마장의 말처럼 그네들이 이끄는 대로 열심히 끌려가게 되죠. 딱 그 꼴이라는 생각은 안드나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박원순이 무죄라고 하는 것이 아니에요. 죄가 있으면 벌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에요. 하지만 저는 절차적인 문제에 대해서 지적을 하는것이죠. 증거가 없이 일방적인 한 쪽의 의견만으로 유무죄가 결정되는 것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문제에요. 입장 바꿔서 생각을 해보세요. 누군가 여기 계신 어떤 분들 중 한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을 한다면 그 사람의 말은 피해자이니 무조건 믿어줘야 되는 것일까요? 그건 아니거든요. 물론 실제로 그럴 수도 있어요. 그래서 그것을 판단하기 까지는 과정과 절차라는 것이 필요한 것이죠. 그런데 지금 박원순에 대해서는 그런 과정이 있었나요? 없었거든요. 피해자조차 제대로된 증거를 제시하지 못 했어요. 기자회견에서도 마찬가지고요. 그렇다고 조사가 제대로 진행이 되었나요? 아니였어요.
정신과상담기록이라는 것이 객관적인 증거라고 한다면, 그 객관적인이 무엇인지 정의부터 따져봐야 하겠지요. 상담의 내용은 한 사람의 의식적인 진술에서 나오는 것이고, 의사는 그것을 기록할 뿐이에요. 이것이 참인지 거짓인지 판단 할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어요. 누군가 정신과 상담을 하면서 나는 사람을 죽였다고 한다면, 그것이 객관적인 증거가 되서 그 사람이 살인을 했다는 증거로 인정 받는 것이 아니듯이 말이에요. 이건 전혀 객관적이지도 않고, 그렇기 때문에 이를 증거로 본다는 판사의 말이 웃겨지는 것이지요. 뭐 요즘 웃기는 판결이 한 둘이 아니지만요.
2021.01.14 23:48
2021.01.15 00:09
2021.01.15 00:20
2021.01.15 00:25
진짜 디테일을 하나도 모르네요. 정치인의 명예가 뭐가 그렇게 중요한지 신기할 정도입니다.
1. 박원순에 대한 재판이 아니었는데도 박원순에 대한 증언이 나온 겁니다. 지금 분홍돼지님이 할 일은 두개의 독립적 사건을 엮어서 음모론을 펼치는 게 아니라 박원순에 대한 증언이 어떤 식으로 나오는지 다시 한번 기사를 읽어보는 겁니다.
2. 그 과정과 절차를 엉뚱한 데서 밟은 겁니다. 피고인이 내가 한 거 아니고, 박원순이 한 거라고 증언을 한 거에요. 그리고 그 과정을 유족들이 포렌식 수사 못하게 막았다니까요... 그럼 그 유족한테 항의를 하셔야죠.
3. 정신과라는 게 무슨 미쳐서 내가 지금 어떤 소리를 하는 건지 알 수 없는 최면에 홀린 소리를 하는 데가 아니라요. 그냥 자기 기록을 남기는 겁니다. 그러니까 분홍돼지님의 말을 따르면 그 피해자분이 어쩌면 정신과를 찾아가서 일부러 거짓말을 했거나 정신이 혼미해서 자기도 알 수 없는 소리를 했다는 건데, 세상 어떤 사람이 그렇게 빅픽처를 그립니까? 지금 이건 <나를 찾아줘> 같은 영화가 아니구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신과까지 찾아가서 일부러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정신과를 간다고 해서 막 비이성적인 소리를 하는 게 아니구요. 그냥 마음이 지치고 정신이 힘들어서 가는 데입니다. 이제 박원순 감쌀려다가 정신과 환자들에 대한 편견까지 작동시키네요. 직장 상사가 비인간적으로 갈구는 게 너무 힘들어서 정신과 가서 상담했는데 그 상사가 저건 다 뻥이다 난 그런 적 없다 저 인간이 거짓말하는 건줄 어떻게 아느냐 이렇게 나오면 어쩔려고 그러세요?
아니 왜 박원순 지지자들은 합리적인 척 하면서 계속 알 수 없다는 본인의 상태로 판단 자체를 포기하는 겁니까? 성추행 의혹이 나고, 죽을 일이 없는 사람이 자살을 했어요. 그럼 그 인과관계를 추정이라도 해봐야죠.
민주당 지지자들은 민주당 쪽 사람들이 잘못했다고 비판을 하면 이게 다 거대세력의 선동이라는 프레임에 갇혀있네요. 밑바닥 끝내주게 보여주시네요. 성폭력에 대한 편견까지 아주 고스란히 보여주는, 그야말로 낡디낡은 보수정당에 걸맞는 지지자답네요. 쓰다보니 헛웃음이 ㅋㅋ
2021.01.15 16:58
박원순 성추문 사건과 관련해 박원순 지지하는 글 올린 여성계 인사들, 전부 무릎꿇고 후세대 여성들 앞에 빌어야 합니다. 당신들은 조직의 오라버니를 보호하기 위해서 후세대 여성들을 짓밟았어요.
2021.01.15 19:23
저는 이런 것도 어떤 면에서는 처벌의 편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어머니가 아무리 며느리를 갈궈도 가부장제라는 제도를 대표해서 죄를 물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조직의 오라버니를 아무리 감싸도 결국 그 오라버니 자신과 형님을 부르짖는 남성연대와 최대 동급의 책임만을 갖고 있을 뿐이겠죠. 물론 저도 엄청나게 실망은 했습니다.
2021.01.15 19:29
말씀하신 부분이 상당 부분 타당합니다. 박원순 사건에서 2차 가해가 격화된 이유는, 서울시 조직의 박원순 위계 하에 있었던 몇몇 남자들이 재취업을 해야했기 때문이었다고 생각해요.
그와 별개로, 저는 조직의 오라버니를 감싸는 여성계 인사들에게 실망이 아니라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2021.01.15 20:43
2021.01.15 21:18
제가 읽고서 제 눈을 의심한 글은 아줌마 사이트가 아니고, 한겨레에 실린 '조은 칼럼'이었습니다. 링크 오피니언 리더에 속하는 사람이 이런 글을 쓰는 것과 아줌마 사이트에서 아줌마들이 댓글 다는 건 2차 피해 파괴력이 다릅니다. 게다가 페이스북에서 박원순과 교류가 있었거나 네트웍이 닿았던 사람들 (특히 여자들)이 옹호글 올리는 것을 보고, 오래간만에 인간에 대한 회의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박원순은 사회적 인적 자원을 많이 가졌다 이것 뿐 아니라 본인이 변호사기도 하지요.
2021.01.17 21:47
대충 무슨 말을 하고 싶어하는지는 알겠는데, 정신과에 가서 무슨 말을 하든지 그건 자기 자유에요. 그런데 그것이 사실이라고 인정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의사야 기록을 남길 수는 있죠. 그런데 그것을 근거로 사실관계를 판사가 인정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의사가 작성한 상담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 사실관계 확인 과정을 생략하는 판사가 내린 판단이 과연 정상적인 절차를 지켰다고 할 수 있을까요? 디테일을 논하시려면 판사가 어떤 과정을 통해서 의사 상담 기록의 사실 유무를 검증했는지 말씀하셔야 되요. 댓글에서도 그렇지만 이건 아무도 얘기 못 해요. 기껏 한다는 얘기가 상담 기록도 증거다라는 말씀인데, 상담 기록은 기록이지, 그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것하고는 전혀 다른 문제에요. 지금 문제는 그 과정이 없었는데, 그것을 판사가 사실로 "간주"해 버린 것이고요.
이것은 의도적인 판결 과정이라고 밖에 볼 수 없어요. 이건 요즘 판사들이 내리는 미친 판결과도 연관이 되어있는데, 증거가 어쨌든 과정이 어쨋든 판사의 의도가 들어갔다고 밖에 의심 할 수 없는 결과들이 계속 나오고 있죠. 가습기 살균제로 피해자가 멀쩡히 있는데, 동물 실험이 없으니 무죄 때리면서 기업에는 관대하고, 김학의 영상이 멀쩡히 있는데 김학의인지 알수가 없다고 하다가 공소 시효 끝나니 김학의 맞다고 그러고 신도 리스트도 누락해서 제출해서 방역에 심각한 피해를 주었음에도 리스트 제출은 방역 활동이 아니라고 무죄 날리고 50억대 횡령도 집행 유예에요. 거기에 음주운전으로 사람이 죽었는데, 반성문 썼다고 구형보다 낮게 선고를 해버리네요. 이게 판사의 자의적 판결이 아니고 뭘까요?
한편으로는 더 화납니다 저렇게 결론 낼거면서 뭐하러 수사는 종결했는지.
박원순 감싸는 사람들은 자기 때문에 저 피해자분이 산재 처리 받기도 어려울 거란 걸 알까요? 평생 모른 척 하고 살겠죠. 정말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