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본지가 십 몇년도 넘은거 같네요.


소설은 진짜 여운이 깊게 남게 읽었고, 그 후에 영화가 나왔단 걸 알았지만 굳이 사족이 될 거 같아서 안보다가 이번에 한국에서 리메잌 했다길래 일본 작품을 봤습니다.


읽은지 오래 된 소설이지만, 소설이 담고 있는 담담한 분위기를 느린 템포로 담아냈더군요. 


특히 남주 얼굴이 잘생겼는데, 나쁜 남자가 아닌 착하고 순수한 편견없는 어린아이같은 상이라서 좀더 그 심리에 더 몰입이 잘 됐습니다.


그리고 조연들은 하나같이 연기가 좀 그렇더군요. 너무 오버하는-> 만화 캐릭터 같은 연기;;


영화 전체적으론 너무 잘 봤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29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54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3973
114724 이런저런 잡담...(월요일) [1] 여은성 2021.02.01 279
114723 아마추어 정의당 [9] 사팍 2021.02.01 733
114722 (노스포)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보고 왔습니다 [2] Sonny 2021.01.31 552
114721 [정치바낭] 성향차이, 정의당 스릴러 [6] 가라 2021.01.31 765
114720 부당해고는 아니고 그냥 정의당과 류호정의 함량미달인거 [8] soboo 2021.01.31 1134
114719 그 당이 민주당이었으면 2 [3] 메피스토 2021.01.31 524
114718 The dig 아주 좋네요 [7] 가끔영화 2021.01.31 419
114717 일요일 오후 [5] daviddain 2021.01.31 343
114716 야훼와 예수 [7] forritz 2021.01.31 651
114715 여론전, 정치의 실패 [11] Sonny 2021.01.31 786
114714 업무상 성향차이라. [14] 갓파쿠 2021.01.31 888
114713 물티슈가 플라스틱인줄 몰랐네요 [11] 내로남불 2021.01.31 864
114712 [네이버 영화] 린 온 피트 [2] underground 2021.01.31 374
114711 부당해고 피해자가 입을 열었군요. [7] forritz 2021.01.31 1095
114710 피해자 입장 [1] 사팍 2021.01.31 421
114709 스티브 맥퀸 젊었을 때 [3] daviddain 2021.01.31 454
114708 영화 헌트 화끈하군요 [2] 사팍 2021.01.31 595
114707 [EBS1 영화]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4] underground 2021.01.30 406
114706 류호정이 정말 잘못했을 수도 있겠습니다. [3] forritz 2021.01.30 1149
114705 [영화바낭] 알란 파커, 미키 루크, 로버트 드 니로의 '엔젤 하트'를 봤습니다 [18] 로이배티 2021.01.30 86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