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빈의 에이전트는 영입 의사를 보이고 있는 구단들과 물밑에서 접촉해왔다. 현재 정수빈과 관련해 영입 의사를 밝히는 외부 팀은 한화 뿐이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화는 지난주 정수빈의 에이전트에게 1차 금액을 제시했고, 14일 2차 조건을 제안했다. 1차에 내민 금액보다 적지 않은 폭으로 상승한 금액을 2차 금액으로 제시했고, 사실상 이 금액이 한화의 최종 제시안이다. 한화는 구단에서 정해놓은 기준대로 조건을 작성해 최종 오퍼를 넣었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정수빈 측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원 소속팀인 두산도 정수빈을 잡겠다는 의지가 크다. 허경민 계약 이후 순서대로 FA 선수들과 만남을 갖고있는 두산은 현재 정수빈 계약에 집중하고 있다. 한화의 참전으로 여유를 부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두산도 정수빈 쟁탈전에 뛰어들면서 조건을 상향 조정했다. 경쟁이 붙었기 때문에 정수빈의 몸값은 최초 시장가보다 상승했다.

이제 정수빈의 최종 결정만 남았다. 두산도 최종 조건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입을 희망하는 구단들도 상한선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그 이상의 조건을 기다리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정수빈이 내리는 결단에 따라 거취가 결정된다. 빠르면 15일 내로 결론이 날 전망이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671576


-이제 이용찬,김재호 남았나요.

유튜버가 푼 썰에 의하면 두산이 정수빈, 김재호 끝내고 이용찬, 유희관 만나자고 했다네요.


내년에 풀리는 FA가 김현수, 강민호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352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277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3181
114540 딥페이크 기술의 위용 사팍 2021.01.15 578
114539 캐스트 어웨이를 다시 보면서(여성의 존댓말) [1] 예상수 2021.01.15 515
114538 최근 플레이한 게임들 단평 [12] Lunagazer 2021.01.15 681
114537 듀나 게시판에 오랜만에 듀나님 글 (클리셰 사전 소식) [3] 토이™ 2021.01.15 1157
114536 그 와중에 박원순 전화는 유족에게 반환 [20] 먼산 2021.01.15 1203
114535 [영화바낭] 캐스팅 화려한 일본 호러 '온다'를 봤습니다 [7] 로이배티 2021.01.15 536
114534 박원순의 당시 정신상태 [19] 토이™ 2021.01.15 1662
114533 오늘 비소식이 있던데 .. [1] 미미마우스 2021.01.15 288
114532 감염병 전문가 김우주,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임상보고서 공개 그리고 [19] ssoboo 2021.01.15 1410
114531 박원순;법원 판단이 중요하단 생각은 안합니다 [3] 메피스토 2021.01.14 975
114530 김씨표류기(2009) [2] catgotmy 2021.01.14 547
114529 아그네스의 피 [7] daviddain 2021.01.14 577
114528 "박원순 성추행은 사실"..법원 첫 판단 나왔다 [38] 먼산 2021.01.14 2252
114527 [영화바낭] 히가시노 게이고 원작 영화 '기도의 막이 내릴 때'를 봤습니다 [4] 로이배티 2021.01.14 531
114526 손목터널증후군 겪어보신분 ? [8] 미미마우스 2021.01.14 633
114525 Jessica Campbell 1982-2020 R.I.P. [2] 조성용 2021.01.14 327
114524 [주간안철수] 당대당 통합 vs 꺼져 [7] 가라 2021.01.14 741
114523 목욕탕에 갔는데 [2] 가끔영화 2021.01.14 488
114522 가습기 살균제와 이만희에 대한 무죄 판결 [4] 분홍돼지 2021.01.13 796
114521 디스이즈 디 엔드- 결말만 고쳤으면 [4] 표정연습 2021.01.13 73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