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관절 인형에 우아한 빅토리안 드레스나 화려한 캉캉 드레스를 입혀 전시하는 게 로망이었지만 이플 하우스에선 거의 캐주얼 & 란제리 위주로 의상을 내기 때문에 포기하고 있었는데... 체리돌이란 회사에서 이플하우스용 드레스도 만든다더군요. 번쩍!+_+!



모델은 다른 집 아이지만 EID 사이즈도 만든다고 함. 



빅토리안 드레스의 로망인 저 풍성한 치마...+_+



...근데 2호냥이 입기에 너무 소녀스럽다는 것과 저 드레스(특히 치마)를 입지 않을 때 어떻게 보관하느냐가 문제군요. 옷은 예쁘지만 모델처럼 좀 더 여리여리하고 가냘픈 애가 입어야 어울릴 듯.  



두번째는 물랑루즈 스타일의 캉캉 드레스. ...세상에 진짜 EID용 드레스가 있었어...+_+ 모델은 이플하우스 EID 제시카.



화려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이라 다른 회사에 비해 글래머러스한 이플 하우스 인형들에 더욱 잘 어울리는 듯. EID의 장점인 시원한 각선미도 살릴 수 있고요. 



뒷모습도 마음에 드네요. 빅토리안 드레스에 비하면 부피도 작고요.



볼레로 자켓을 벗어도 괜찮고...



무엇보다 빅토리안 드레스보다 가격이 저렴! 빅토리안 드레스는 26만원인데 이건 겨우 17만원대에요!+_+! (비싸지만 싼 거닷! 내 옷을 안 사면 돼!)


추석 보너스 나왔으니 연휴 끝나면 주문해야겠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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