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셋의 균형을 잡는 게 중요하다고 읽은 적이 있어요.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잘하는 일과 해야 할 일을 우선적으로 수행해야 된 거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해야 할 일이 너무 중요하고요.

언제부턴가 인생의 루틴을 짜다보면 생각하는 대로 사는 게 불가능해지고,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 페이스북에서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의 42에 관한 글을 읽었는데요. 살다보면 나머지 시간은 자기가 짜놓은 삶을 프로그램적으로 실행하다가 가버리는 게 아닐까 싶어서...인생의 자유의지에 대해 물음표를 던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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