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장기 해외 파견

2010.11.13 15:21

Tamarix™ 조회 수:3133

이틀만에 해외 파견 결정되어 최종 결재만 남은 상태입니다.

12월 초에 나가서 한달 정도 기초적인 인수인계하고, 1월에 잠시 귀국하여 신변 정리 후 최소 1년은 파견나가 있어야할 것 같습니다.

 

대상 국가는 폴리네시아의 어느 도서국가입니다.

신혼 여행지로도 가는 곳이고,  풍광이 아릅답긴합니다만...

가서 해야될 일은 블루컬러 반 노가다일입니다.

 

한 며칠 해외 출장 간다할 때는 기분 좋게 짐싸고 근처 구경할 곳 먹으러 갈 곳도 챙기곤 했는데,

가서 산다고 하니까 이건 다른 차원의 문제네요.

 

뭘 준비해야 할지 선임자에게 물어보고, 이것저것 리스트업해서 하나하나 체크하고 있습니다만 

졸지에 해외 이주 노동자 되어야 한다니 좀 막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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