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아들 팔 자르는 거는

2020.12.19 23:07

daviddain 조회 수:890

당연 스타워즈가 있지만 브란도가 유일하게 감독한 <원 아이드 잭>에도 나오네요. 혈연 관계는 아니고 유사 부자 관계에서. 칼 몰든이 브란도를 배신해 브란도는 감옥에서 5년 살고 나오는데 몰든은 보안관이 되어 법과 질서를 수호한다는 명분 하에 브란도의 손을 자릅니다. 몰든의 수양딸과 브란도가 연애를 하고요.
서부극치고는 이색적이었습니다. 지루할 거란 예상을 깨고 두 시간 20분 동안 쭉 달렸어요. 샘 패킨파가 각본썼다 잘리고 스탠리 큐브릭도 그만두고 만든 게 <스타르타쿠스>.

어쨌든,이런 식의 처단 혹은 거세가 서양회화나 이야기에 더 나왔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 나네요.


생긱해 보니 우라노스 낫으로 자른 크로노스가 있어도 그건 반대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806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713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7641
115071 스테비아 토마토 엄청 다네요 [10] 분홍돼지 2021.03.11 1251
115070 로잉머신 사용 하시는 분 있나요 ? [5] 미미마우스 2021.03.11 601
115069 [정치]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6] 가라 2021.03.11 557
115068 포터관리록 스네이프 [2] eltee 2021.03.11 274
115067 아이즈원, 영화 예매, 나눠 갖기 [1] 여은성 2021.03.11 385
115066 문득 장만옥의 <객도추한> [5] 어디로갈까 2021.03.11 986
115065 온수매트를 켜두고 출근했습니다 ㅠ [6] 미미마우스 2021.03.10 1131
115064 전 디즈니 플러스 가입할 겁니다 [3] 사팍 2021.03.10 817
115063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2011) [16] catgotmy 2021.03.10 583
115062 핸드폰 바꾸고 드는 생각 [13] Sonny 2021.03.10 833
115061 [넷플릭스바낭] 소리소문 없이 영향력 큰 영화, 월터 힐의 '워리어'를 봤습니다 [15] 로이배티 2021.03.09 665
115060 돈과 사명감.. 나는 과연 어떻게 했을까. [4] 고요 2021.03.09 538
115059 라스트 제다이 얘기도 벌써 세번째 [14] 여은성 2021.03.09 706
115058 버나드 허만 on dangerous ground [5] daviddain 2021.03.09 241
115057 이경미 감독의 2016년작 비밀은 없다를 보고(스포약간) [9] 예상수 2021.03.09 627
115056 [넷플릭스] 블링블링 엠파이어 [2] S.S.S. 2021.03.09 452
115055 [구인]엑셀로 자료 정리 [2] 탱고 2021.03.09 503
115054 미나리_척박한 맨땅에 끊임없이 우물을 파는 사람들을 위한 영화(스포&사족 다수) [10] Koudelka 2021.03.09 792
115053 라이언 존슨 감독님의 새 스타워즈 3부작이 아직 죽지 않았다는 소식 [13] 나인 2021.03.09 595
115052 고생이 많은 AI 왜냐하면 2021.03.09 27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