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06 16:12
페북가입만 해놓고 들어가보질 않았는데
제 가족의 알수도 있는 사람 목록에 제 친구가 뜹니다...
어떤 경로를 통해 등록이 되었는지도 모르겠어서, 기분이 매우 좋지 않아요.
우연일수도 있겠지만. 뜬금없어요. 두 사람은 만난 적도 없고 서로의 이름도 모르는 상태였거든요.
이런거 신경쓰이는 분들은 페북 가입도 하지 마세요..
모완 이번화에도 완자씨 애인 야부가 강제 아웃팅 비슷한걸 당하기도 하더군요. "알수도있는사람"기능때문에..
2014.07.06 16:22
2014.07.06 17:35
2014.07.06 17:53
실명으로 네트워킹하기 싫은 분들은 메일계정부터 새로 파길 추천합니다.
2014.07.06 18:41
전 이메일이 동기화가 안 되었는데 그래도 뜨긴 하더군요. 아마 주소와 졸업학교, 출신지 등을 조합해서 나오는 게 아닐까 추측합니다.
2014.07.06 22:18
위에도 썼지만 저는 상대방이 이메일로 친구찾기 한 경우라고 추정해요. 그거 외엔 제 동생(같은 집 안 삽니다)과 인터넷 지인이 그 목록에 떠 있을 연결 고리가 없거든요.
2014.07.06 19:05
페북은 어떻게 설정해도 개인정보가 줄줄 새는거 같고, 별로 떠올리고 싶지 않은 사람까지 목록에 떠서 정말 싫었어요.
페북 작년에 글 싹지우고 탈퇴해버렸는데 정말 잘한거 같아요. 페북 할 때 스트레스 많이 받았거든요.
2014.07.06 19:06
2014.07.06 22:12
알 수도 있는 사람을 뽑아내는 것 중에 가장 중요한 데이터는 '친구의 친구' 혹은 '지인의 지인'이 아닐까요. 즉 글쓰신 분이 페북에 가입해놓으신 상태이기 때문에 연결고리가 생긴거죠. 잊어버린 아이디/비밀번호 찾아내셔서 탈퇴하세요.
2014.07.06 22:56
페북은 어느정도 자신을 드러내는 sns죠. 그게 싫으신 분들은 그냥 안하시는 게 답.
2014.07.0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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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7 14:21
전 페북 죽돌이고 활용도 잘 하는 편이긴 하지만, '알 수도 있는 사람' 목록은 늘 신경 쓰이고 의아스럽긴 하더라구요. 매뉴얼하게 알 수 도 있는 사람 추천을 안받거나, 추천이 안되도록 하는 기능이 없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