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라이와 치매노인

어... 허위사실에 의한 사자 명예훼손과 살아 있는 사람에 대한 명예훼손을 동시에 하고 계시네요... 

아저씨에서 미국 대통령한테 I kill you 메일 보내고 영장 받아내는 장면이 문뜩 떠오릅니다. ㅋ

바이든이 우리나라에 유리하리라는 기대는 없습니다. 그건 겪어봐야 알 일이죠. 헬게이트 오픈이 될지, 뭐가 될지 알 길이 없는데

그저 미국이 조금은 더 상식적인 나라를 회복하고 그만 망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왜? 전세계에 어떤 식으로든 그 영향력을 누가 무시할 수 있습니까

돌아가는 상황을 보아하니 짧아도 몇달은 혼란과 폭력의 세월을 보내겠지만 지금 적어도 바이든은 치매 노인네 소리 듣던 것보다는 낫고

최소한 참모진이라도 훨씬 상식인들이니까요. 트럼프가 몇 달이라도 더하면서 미국을 망쳐놓을 때 어느 정도의 피해가 발생할지 모르니까요.

물론 주당 후보 중에 왜 하필 저 노인네인가??? 라는 아쉬움은 미국 사람들이 더하겠죠.

그리고 미국 대통령은 당연히 자국의 이익이 최우선이죠. 미국 국민이면 그걸 안바라시겠어요? 전세계의 인권 향상을 위해서 몸바칠 의무가 있나요?

없어요. 자국의 이해관계에 따라서 움직이는게 당연합니다. 다만 서로 죽는 방향보다는 win win으로 가자, 지금같은 시기에 공멸의 길을 갈 수도 있으니

트럼프같은 끝없이 돌발적인 상황을 만드는 사람이 벌이는 사고가 어떤 결과를 빚을지 상상할 수도 없지 않습니까.

최소한 예측 가능성이라도 올려줘야죠. 우리나라에 미치는 이익? 당연히 민감하지만 겪어나가고 헤쳐나가야죠.

개인이든 나라든 미래에 펼쳐질 한미, 중미,,,,, 북한과의 관계 낙관도 비관도 할 수가 없습니다. 오바마도 우리나라에 아무일도 안했죠.

아무 일도 안한 것만으로도 고마워해야할지도 모르구요. 뭐, 바이든이 되면 우리의 국방과 외교가 엄청 좋아질걸 기대해서 트럼프의 선거에

촉각을 곤두세우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