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직 지직 디지털 노이즈.


모뎀 시절엔 jpg 파일 다운받으면서도 가끔 저런 노이즈가 꼈는데 말이죠.

이젠 동영상도 다 카드 형식 저장이라 저런 디지털 노이즈도 곧 추억이 될 듯.




'소셜 네트워크'와 더불어 "대체 이 소재로 어떻게 장편 영화를 만든다는 거야?"라고들 수근거렸는데

정작 영화가 나와보니 "우와, 이 영화 진짜 끝내줘요!"라는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케이스.


대니 보일의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재미있게 보면서도 불편하고 찜찜하고 모자란 부분들이 너무 많았는데,

이어지는 호평을 보면서도, 이번 작품은 과연 어떨지 기대 반 걱정 반입니다.


스파이더맨때부터 응원하는 제임스 프랑코 주연이라 잘되었으면 좋겠지만요.





아래는 예전 버전 포스터. 

예전에 유행했던 개그가 생각나네요.


"저 내일 쉬면 안될까요?"


"모래시계(모래 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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