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17 10:05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er/12072 인터뷰 1회부터 보기
http://social.shopping.daum.net/detail.daum?prodid=S10000052101 단행본 구입
와....
만화가들의 소재를 위한 노력과 끊임없는 개발 등은 들어서 그런가보다했는데
볼때마다 놀라요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ps. 구글검색 이미지검색 하다가 우연치 않게 본 글에 자극되었어요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ovie2&no=2201378
pps. 전에 루드비코 만화 재미있다고 추천해주신분께 감사하단 말을 빼먹었었네요
운동은 포기했더군요 ㅎ...
2014.06.17 10:21
2014.06.17 12:59
다음의 만화 공모가 개편된지 얼마 안 되서 1위로 뽑혔던 작품이었죠, 아마. 그 전까지는 독자들이 작품 연재애 개입할 틈 없이 편집자들이 선택했었는데, 순위전으로 변경되어 적어도 한 명은 다수의 독자가 좋아하는 작품으로 뽑히게 되었죠. 그런 상황에서 전략적으로 장르를 택했단 생각이 들었어요. 이후에도 극화체 만화를 그리고 싶어 갈등했지만, 포기하면 편해 같은 느낌으로 일상물을 그리고 있죠. 일상물도 그리기 힘든건 마찬가지겠지만, 언젠가 짧은 공백기 이후 에피소드물을 들고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터뷰는 확실히 재미있지만, 그 길이를 확실히 맞춰서 끊었기 때문이라고도 생각하고, 분량 설정이 작가재량이 아닐 때에는 이런 작품이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4.06.17 14:45
전 당연히 오늘 올라온 이번 화 얘기일 줄 알았는데... ㅎㅎ 오늘 올라온 것도 정말 재밌어요!
당연히 인터뷰도 재밌구요. 제가 몇 안되게 복습을 반복하는 작가죠.
데뷔작인 크리킷 마스크 꼭 다시 보고 싶습니다. 분명히 다음 데이타베이스 쪽에 백업되어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2014.06.17 17:36
저 작가 데이빗 린치 닮은 듯?
인터뷰 시작 박진감 있네요 이런 생각을 하며 봤어요.
총 한번만 클릭한다면 겁 날까 1/6 확률인데
복권을 하다 보니 확률에 절대가치를 주게 되는군요.
그림은 박정희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