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27 23:00
얼마 전 세포라 갔다가 "에이 언니 샘플 남는 거 있음 쫌 주세용" 해서 (네 이거 미쿡서도 통합니다) 어반 디케이 아이프라이머 샘플 두 개 받았습니다. 써보니까 좋아요! 왜 이렇게 좋은 걸 몰랐을까요! 그래서 그냥 어반 디케이 프라이머를 살까 하다가 영험한 듀게에 한번 여쭤봅니다. 더 좋은 프라이머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저는 샘플이나 쿠폰이나 받으면 귀 팔락팔락 손가락 근질근질해서 금방 현혹되는 편이에요. 그러니까 저한테는 샘플이나 쿠폰의 선전효과가 엄청나지요. 더많이 주세요. '-'
회사에서 아침부터 밭갈기 콩쥐질 일을 하고 있는데 어제 회사 잔치 리셉션에 갔다온 동기한테 취한 스페인 인턴 (동기란 제 나이보다 한 열 살 아래)이 귀갓길에 키스하려고-_- 했다더라고요. 만취해서 그런 거고, 동기 아가씨는 아니 열 살 어린 남자애라니 나도 아직 죽지 않았어, 이런 식으로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하는 모양인데, 역시 어제 회사 잔치 못가서 많은 걸 놓쳤군요. 술취한 사람들 구경이 얼마나 재미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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