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9 17:29
교정치료 중인데 다음달까지 사랑니 뽑아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소개받은 구강악 전문 개인 병원에 갔습니다.
오늘 뽑기로 했는데 입 안을 자세히 보더니 옆쪽 뼈를 다 들어내서 전신마취 수술로 빼야한다고 하네요. 자기가 산전수전 다 겪어봤는데 가장 어려운 케이스라고;
외래로는 안되고 입원해야 한대요.
교정 아니면 손대지 말아야 할 사랑니같은데 골치아파졌습니다. 혹시 매복 사랑니 전신 마취로 뽑은 분 계시면 경험담이나 병원추천 부탁드릴게요. 전 주변에 이렇게 사랑니 뽑았다는 이야길 들어본 적이 없거든요.
2011.04.29 17:33
2011.04.2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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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9 20:01
2011.04.30 00:00
2011.04.30 01:18
개인병원이 미덥지 못하시면, 대학병원급에 가서 한번 상의를 해 보세요.
마취자체가 그리 위험한 것은 아니니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