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9 20:27
https://www.dailymotion.com/video/x723fg7
1962년부터 3시즌 진행된 프로로 히치콕이 처음과 끝에 나오고 광고까지 해서 1시간 진행되었나 봅니다. 드 팔마의 <드레스드 투 킬>에서 금발 미인 역으로 나왔던 앤지 디킨슨이 62년 1시즌 5회에서 팜므 파탈로 나옵니다. 히치콕이<이중배상>,<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의 제임스 m 케인을 만났다는 평입니다. 남자 주인공은 제임스 메이슨인데 이 해에 <로리타>가 나왔고 험버트처럼 제정상이 아니고 편집증적인 추리소설 작가로 나옵니다, 로리타 그 해 6월, 이 방송은 10월에 나왔네요. 앤지 디킨슨은 부자 남편 살해하는데 제정신이 아닌 소설가를 이용하려고 한 겁니다. 출판사에 자신이 쓰고 있는 소설의 줄거리를 녹음해 보내는데 이게 실제 벌어지는 일이라 살인을 막기 위해 듣던 추리소설작가가 뛰어듭니다. 결말에는 경찰서에서 이 이야기의 결말을 궁리하는 제임스 메이슨 모습으로 끝납니다.
소설을 tv극으로 각색한 윌리엄 링크와 리처드 레빈슨은 <형사 콜롬보>,<<제시카의 추리극장>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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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이 계정에 에피소드가 올라와 있는데 히치콕이 없으니 이 시리즈는 리메이크 안 될 듯. 환상특급도 리메이크되면서 조단 필이 앞에 나오기는 하는데 히치콕은 과연 누가 대체?
2021.01.29 21:03
2021.01.29 21:20
듀나님이 오래 전에 몇 편 리뷰올렸던 Alfred Hitchcock presents란 프로가 이름을 바꾼 거라고 하네요. 그 프로에 히치콕 영화에 나왔던 배우들도 나옵니다.제임스 메이슨은 히치콕과 <북북서로>이후에 또 일한 거죠.보면서 현실인지 허구인지 아리송하고 주인공이 교통사고로 뇌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도 거부한 상태라 인물의 정상성에 계속 의문이 생겨요
2021.01.29 22:09
히치콕 출연분 정도야 CG로 쓱삭. 가족에게 저작권을 줘야 하나요
2021.01.29 22:12
2021.01.29 22:26
2021.01.29 22:26
2021.01.29 22:33
2021.01.29 22:37
아는 교수님이 영국에서 비디오 테입으로 잔뜩 사와서 그걸 한국 NTSC던가요 여튼 한국에서 보게 변환하는데 고생했었죠. 오래전 무슨 영화 1000편 이런 책 표지에 이 영화 다보려면 00000년 걸림 이런 문구도 있었죠
2021.01.30 16:04
히치콕 감독이 이런 시리즈물도 만들었나 하고 찾아보니 히치콕이 출연은 했는데 감독은 안 했네요.
히치콕이 감독하는 영화에 까메오처럼 잠깐 나오는 건 알고 있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 봐서...
일단 평가는 괜찮은 것 같네요.
https://www.imdb.com/title/tt0394026/?ref_=ttep_ep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