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본지가 십 몇년도 넘은거 같네요.


소설은 진짜 여운이 깊게 남게 읽었고, 그 후에 영화가 나왔단 걸 알았지만 굳이 사족이 될 거 같아서 안보다가 이번에 한국에서 리메잌 했다길래 일본 작품을 봤습니다.


읽은지 오래 된 소설이지만, 소설이 담고 있는 담담한 분위기를 느린 템포로 담아냈더군요. 


특히 남주 얼굴이 잘생겼는데, 나쁜 남자가 아닌 착하고 순수한 편견없는 어린아이같은 상이라서 좀더 그 심리에 더 몰입이 잘 됐습니다.


그리고 조연들은 하나같이 연기가 좀 그렇더군요. 너무 오버하는-> 만화 캐릭터 같은 연기;;


영화 전체적으론 너무 잘 봤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57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842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630
114442 [회사바낭] 갑갑... [6] 가라 2021.01.04 629
114441 아직도 초인종 장난을 치는 애들이 있군요 [4] 예상수 2021.01.04 524
114440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비슷한 이미지? 티미리 2021.01.04 326
114439 각자도생의 한국, 시민연대의 일본? - 사사in [5] ssoboo 2021.01.04 682
114438 파국적 망상 - 그래도 이낙연보다는 이재명이? [10] 토이™ 2021.01.04 957
114437 [넷플릭스바낭] 망작 충전 쿨타임이 돌아왔습니다. 오우삼의 '맨헌트' [10] 로이배티 2021.01.04 478
114436 이곳은 영화 이야기만 할 수 있나요 ~?! [12] 미미마우스 2021.01.04 567
114435 Joan Micklin Silver 1935-2020 R.I.P. [1] 조성용 2021.01.04 209
114434 얼마나 밖에서 살고 싶으면 일부러 코로나 걸리려고 [4] 가끔영화 2021.01.03 869
114433 페니 드레드풀 쭉 달립니다 [2] daviddain 2021.01.03 388
114432 위기탈출 이낙연!!! [9] Sonny 2021.01.03 1424
114431 4년제 학위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어요. [7] sok85 2021.01.03 698
114430 레전드(2015) catgotmy 2021.01.03 350
114429 새해의 다짐/ 그것이 알고 싶다의 정인 아가 [4] 어디로갈까 2021.01.03 924
114428 [영화바낭] 내친 김에 '첩혈쌍웅'도 보았죠 [12] 로이배티 2021.01.03 749
114427 위기의 민주주의, 롤라에서 탄핵까지 [4] 왜냐하면 2021.01.02 808
114426 페니 드레드풀 2시즌 봅니다 daviddain 2021.01.02 371
114425 영화 차인표와 화양연화(스포약간) 예상수 2021.01.02 700
»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후기 (일본 작품, 스포 있음) 얃옹이 2021.01.02 421
114423 원더우먼 1984 어떻게 보셨나요? [6] 분홍돼지 2021.01.02 83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