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게시판 내 의견이 오가는 것에 대해서 


 "사람들이 피라냐가 된 것처럼 피냄새를 맡고 마구 몰려 오기때문입니다. 재빨리 자리를 뜨는 게 최곱니다" 

이런 표현으로 글에 대한 모든 반응을  매도한 점. 옳고 그른 걸 비유한 건 아니지만, 어쨌든 편들지 않는 모든 의견을 낸 사람은 피 냄새를 맡은 피라냐가 되었군요. 


2. 의견의 흐름과 반응에 대해서. 


회사나 동아리같은 데서 종종 보던 낯익은 풍경이 떠오른군요. 
순진한 외모와 언행으로 남자들에게는 호의적인 반응을 얻지만, 여자들에게 내숭이라고 갈굼당하는 한 여자아이를 둘러싼 그 전형적인 남녀의 싸움구도....ㅋ

- 이상한 상상력 발휘해서 본인도 "구름님을 비판하는 분들의 말씀이 훨씬 타당하고 이치에 맞습니다! " 이러한 사안에 대해서  마치 심판 역할을 맡은 것처럼 편들기 하며 다른 의견을 낸 유저들을 순식간에  "내숭떠는 여자애가 가져가는 남자들의 관심을 질투하는 여자애들"로  폄하하셨습니다. 


그야말로 여성이  제 의견을 내는 데 대해 위에서 깔보는 듯한 태도를 견지한 점 확실하게 사과하고 재발방지 약속하고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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