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본지가 십 몇년도 넘은거 같네요.


소설은 진짜 여운이 깊게 남게 읽었고, 그 후에 영화가 나왔단 걸 알았지만 굳이 사족이 될 거 같아서 안보다가 이번에 한국에서 리메잌 했다길래 일본 작품을 봤습니다.


읽은지 오래 된 소설이지만, 소설이 담고 있는 담담한 분위기를 느린 템포로 담아냈더군요. 


특히 남주 얼굴이 잘생겼는데, 나쁜 남자가 아닌 착하고 순수한 편견없는 어린아이같은 상이라서 좀더 그 심리에 더 몰입이 잘 됐습니다.


그리고 조연들은 하나같이 연기가 좀 그렇더군요. 너무 오버하는-> 만화 캐릭터 같은 연기;;


영화 전체적으론 너무 잘 봤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93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889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187
114479 팬질에도 때가 있는 법! - 일본 콘서트 티켓 예매 해보신 분? [22] 그린커튼 2011.01.28 4175
114478 11년1월1일이니까, 2일이올때까지 반말하자.(수정: 그냥 계속 반말이다.) [393] bytheway 2011.01.01 4175
114477 페이스북이 그렇게 엄청난 사이트였을 줄이야... [3] 푸른새벽 2010.11.22 4175
114476 만화 '천안함 피격사건의 진실' 중 "한방에 가는 수가 있다" [15] chobo 2010.09.14 4175
114475 떡밥의 무한공급 : 이번엔 mc몽 [8] zivilrecht 2010.06.30 4175
114474 어제 동이에 그 티벳궁녀 또 나왔다면서요~!!!! [6] 장외인간 2010.07.28 4175
114473 나ㄱㅆ님이 눈물공격을(를) 시전하였습니다. [14] management 2011.10.24 4175
114472 외로움을 잘 타는 사람은 혼자든 아니든 외로운가요? [13] 침엽수 2013.09.27 4174
114471 이번선거 이길거에요. 걱정마세요 [20] 헐렁 2012.11.29 4174
114470 드래곤 플라이트. [16] 바람따라 2012.11.10 4174
114469 [바낭] 진중권 vs 간결 하이라이트 보고 있습니다. [10] lisa1 2012.10.29 4174
114468 공지영씨 또 한 건... [12] Jade 2012.08.09 4174
114467 세간티니님, 정식으로 사과 요구합니다. [9] R2-D2 2012.02.02 4174
114466 치즈인더트랩 이번화 대박이네요(내용이 곧 스포일러) [28] Tutmirleid 2011.10.20 4174
114465 [다중이 놀이 해명] 나경원 "트위터 계정 연동 오류 탓" [24] 黑男 2011.10.16 4174
114464 지금 놀러와에 3대 기타리스트 나왔습니다. [17] 자두맛사탕 2011.10.03 4174
114463 전신마취 수술로 사랑니 빼신분 계세요? [10] moonfish 2011.04.29 4174
114462 "영화 '라스트 갓파더', 최악의 사업" [10] DJUNA 2011.03.10 4174
114461 하자 있어 보이나요? [23] disorder 2010.10.18 4174
114460 이성애자 분들은 스스로 이성애자라는 것에 프라이드를 가지고 계신가요? [52] PantaRhei 2016.02.06 417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