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서태지다운 글을 올리고 그동안의 서태지 이미지와 어울리는 여인과 결혼하네요.
진중권 말대로 아티스트의 허구는 우리가 알고 실재는 알지도 못하며 알 필요도 없는 거죠. 그동안 서태지가 보여온 환타지를 음미하며 사랑해 왔고 이제는 자기 짝을 찾았다니 기뻐할밖에요.

무엇을 해도 좋아, 음악만 계속해 준다면. 이게 기본 서팬의 자세라... 어디 안 가고 평창동에서 신혼가, 태교음악, 동요 등등 작곡해 세상에 또 기여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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