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가서 영화가 취미라고 말해 본 적도 없고 그런 말을 하기에는 지식이나 본 게 얕은 편이라서요. 취미에 영화라고 쓰기도 그래요. 그런데 코로나때문에 드라마와 영화를 평소보다많이 본 건 사실입니다.

유튜브에서 만달로리안 클립 올라온 것 저녁에 집에서 쭉 보고 있어요.

https://youtu.be/YH8-aOaxIqg
빌 버가 나온 장면인데 시퀄3부작에서 핀을 통해 보여 줄 수 있었으나 못 보여 준 걸 1분 좀 넘는 장면에서 보여 줍니다, 제국군의 ptsd요.

크리스 스턱먼이 시즌 전체 리뷰하는 걸 대충 듣는데 스타워즈의 단순함을 만달로리안이 살려냈다고 하더군요. 저는 시퀄3부작이 아니라 외전인 <한 솔로>가 그나마 살려 냈다고 생각했어요.

카일로 렌보다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 나오는 우울증 걸린 안드로이드 마빈이 더 나은 캐릭터였다고 생각.

<스타워즈>에 영향을 준 걸로 <숨은 요새의 삼인>과 <수색자>를 드는데 한 번 봐 보고 싶네요. 무비콘에도 있고요. <만달로리안>의 주인공은 론 레인저에 기반했다고. Ost도 들었는데 서부극 느낌도 나면서 존 윌리엄스 음악의 아류는 아니면서도 정수를 잘 잡아낸 듯 해서 계속 들었습니다.https://youtu.be/62x19Bepc5s
https://starwars.fandom.com/f/p/3343172654596378133




디즈니 플러스 론칭 기다립니다.처음에는 만달로리안이 페드로 파스칼  캐릭터인 줄 알았는데 유튜브 댓글이나 클립 보다 보니 그 아기인 듯. 그렇다면 두 적대 집단의 융합을 이뤄낸 셈입니다.팰퍼틴 손녀면서 레이 스카이워커라고 스스로 지칭하는 것보다는 아기의 여정이 좀 더 잘 된 이야기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Dyn Jarren부터가  Django에서 따온 듯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91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424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682
114737 좋은 어른이 된다는 건 무엇인가? [2] 사팍 2021.02.01 562
114736 해고자의 반박 [8] 사팍 2021.02.01 1097
114735 알프레드 히치콕 극장 3 1 [8] daviddain 2021.02.01 316
114734 펜팔 친구 [7] 은밀한 생 2021.02.01 504
114733 오 마이 그랜파/ 럭키 (영화얘기) [6] 채찬 2021.02.01 334
114732 저런 식으로 하니까 망하지. [1] ND 2021.02.01 734
114731 [안철수속보] 금태섭 만나겠다. [5] 가라 2021.02.01 670
114730 류호정 사건의 정리 [56] forritz 2021.02.01 2268
114729 고등학생으로 나온 스티브 맥퀸 [7] daviddain 2021.02.01 526
114728 오늘 KFC 하루종일 치킨 1+1 하네요 [2] 예상수 2021.02.01 447
114727 [주간안철수] 금태섭에게 일기토 도전 받은 안철수는 '상황봐서' 라며 피해 [7] 가라 2021.02.01 544
114726 넷플에 삼진그룹 영어 토익반 떴더라구요 ~ [2] 미미마우스 2021.02.01 457
114725 조커(2019) [1] catgotmy 2021.02.01 378
114724 이런저런 잡담...(월요일) [1] 여은성 2021.02.01 279
114723 아마추어 정의당 [9] 사팍 2021.02.01 733
114722 (노스포)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보고 왔습니다 [2] Sonny 2021.01.31 552
114721 [정치바낭] 성향차이, 정의당 스릴러 [6] 가라 2021.01.31 765
114720 부당해고는 아니고 그냥 정의당과 류호정의 함량미달인거 [8] soboo 2021.01.31 1134
114719 그 당이 민주당이었으면 2 [3] 메피스토 2021.01.31 524
114718 The dig 아주 좋네요 [7] 가끔영화 2021.01.31 41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