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달튼

2020.11.07 21:56

daviddain 조회 수:709

둠 패트롤 보고 티모시 달튼때문에 페니 드레드풀이 궁금해지더군요. 비슷한 역을 한 것 같아서요

https://youtu.be/U0ZzhBtD1l4

제인 에어에서 로체스터로 나왔는데 로체스터치고는 너무 잘생긴 게 아닌가 싶네요. 소설에서는 Vulcan같다고 나오잖아요.머리스타일을 이상하게 해서 못 생겨 보이게 하려고 애썼어요. 그래도 이목구비의 수려함을 못 가려요.다아시를 했어도 어울렸을 듯  히스클리프와 로체스터를 둘 다 했죠, 브론테 자매가 사랑했을 듯. 74인 지금도 목소리는 여전하더군요.




https://youtu.be/E1zMVqm_Z0w


ㅡ 폭풍의 언덕

달튼과 멜 깁슨 사이에 개인사가 얽혔어요. 달튼 아들 어머니가 러시아 가수인데 멜 깁슨과도 딸이 있어요. 그런데 깁슨이 가정폭력 휘두르는 걸 달튼 아들이 어릴 때 보게 돼서 달튼이 깁슨 접근근지 신청했다고 합니다. 깁슨이 5대 본드 후보였던 거 생각하면 묘합니다.

둠 패트롤에서도 왕년의 제임스 본드 느낌은 납니다. 길고 가늘게 이어진 커리어예요. 영화 데뷔부터가 피터 오툴과 캐서린 헵번 아들로 안소니 홉킨스와 연인으로 나왔으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71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26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438
113897 최초의 여성화가 코린토스의 코라 [6] Bigcat 2020.11.10 672
113896 감정의 평준화 & 정서의 규격화 [14] Koudelka 2020.11.10 1012
113895 [아마존프라임바낭] 소노 시온의 '도쿄 뱀파이어 호텔'을 봤습니다 [11] 로이배티 2020.11.09 1567
113894 짦고 소중한 시간들. [11] 잔인한오후 2020.11.09 928
113893 가사에 2020이 들어가는 팝송 제목이 뭘까요? [7] 산호초2010 2020.11.09 882
113892 테이텀 오닐 [6] daviddain 2020.11.09 820
113891 (스포)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보고 왔습니다 [2] Sonny 2020.11.09 1042
113890 조제들 [3] 사팍 2020.11.09 615
113889 아침에 한 사전놀이 [9] 어디로갈까 2020.11.09 748
113888 부동산 잡담 [9] 모스리 2020.11.09 1156
113887 이런저런 주식잡담...(주식과 카지노) [2] 안유미 2020.11.08 677
113886 옷구경 하세요 [2] 가끔영화 2020.11.08 581
113885 Fernando Solanas 1936 — 2020 R.I.P. 조성용 2020.11.08 266
113884 [아마존프라임바낭] 드디어 다 봤습니다!! 엑스파일 바이바이 [10] 로이배티 2020.11.08 652
113883 바이든 273성 넘었습니다. [1] 미래 2020.11.08 759
113882 주말 잡담...(아지트, 박명수) [2] 안유미 2020.11.08 539
» 티모시 달튼 [2] daviddain 2020.11.07 709
113880 한중 전통복식 원조논쟁 관련하여 웃기는 부분 [11] ssoboo 2020.11.07 1393
113879 배우 송재호(1939-2020)님 별세 [8] 예상수 2020.11.07 772
113878 네 멋대로 써라 [4] 어디로갈까 2020.11.07 75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