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0 11:45
2020.11.20 12:09
2020.11.20 14:23
2020.11.20 15:12
문정부 까기로 돌아선 사람인데 한겨레는 여전히 이중적인 사람들이 아직 많아요.
나이가 많아지면 죽음이 생각을 지배해 젊음의 패기는 사라지기 마련이죠.
2020.11.20 15:41
2020.11.20 15:43
한겨레를 말하는거고 홍세화는 거기 집필진이군요.
2020.11.20 16:02
2020.11.21 10:20
신문사의 이중성도 문제지만 칼럼리스트의 인식도 굉장히 위험해보입니다
선명성을 강요한다는 것은 니편내편을 가르자는 이야기지요
문재인은 방향성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그 방향성을 일부로 드러내 상대를 자극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게 맞다고 봅니다
노무현의 전철을 밟을 수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홍세화가 꿈꾸는 세상은 홍세화가 만들어가야 합니다
왜?
이런 분이 정치를 안할까요?
맞는 말을 하는 것은 쉽지만 맞는 길을 찾는 건 어렵습니다
그래서 입진보라는 이야기가 나온 것이고요
2020.11.21 10:40
문재인이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는 걸 마치 팩트인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그건 사팍님 주장이고요.
그리고 박용진 표정보고 우리편 아니라고 딱지 붙이신 분이, 홍세화보고 니편내편 갈라서 문제라고 지적하는 게 가당키나 한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지적 좀 했다고, 그럼 니가 해봐라, 라니 이게 뭔 유치한 반응인지.
2020.11.21 11:58
참..
논리력이 약하시네요
1. 저는 니편내편 할 수 있는 사람
2. 홍세화는 문재인에게 선명성 강조=니편내편을 강요
3. 문재인은 대통령 선명성을 나타내기 어려움
1번하고 3번을 헷깔리시는게 맞는 이야기인가요?
제가 대통령인가요?
제가 대통령에게 박용진이 배신자라고 선명성을 강요했나요?
홍세화처럼 대통령에게 니편내편을 가르라고 이야기를 했나요?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팩트인 냥이라고 이야기를 하시는데라는 말에도 어이가 없습니다
제 주장이 그럼 틀리다는 이야기인가요?
다른 댓글들을 보면 반대로 사실이고요라는 말로 문재인을 박근혜급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것은 팩트인가요?
님에게 논리야 놀자라는 책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ㅋㅋㅋ
2020.11.21 12:35
뭔 말씀인지. 사팍님은 홍세화가 선명성을 강조하고, 그건 결국 니편내편을 가르는 것이 되기 때문에 문제라고 하셨죠. 그런데 사팍님이 그동안 이 게시판에서 줄곧 해온 일이 니편내편을 가르시는 일 이잖아요. 박용진은 우리편이 아니라 배신자라고요. 홍세화가 하면 문제고, 사팍님이 하면 문제가 아닌가요? 그리고 그렇게 니편내편을 가르는 일을 줄곧 해온 게 사팍님을 비롯한 친문이라는 사람들이 해온 일이고요. 그리고 뭔 강요입니까? 홍세화가 무슨 권력이 있어서 문재인에게 강요를 합니까?
더해서 문재인이 방향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걸 드러내서 상대를 자극하지 않는다 이건 사팍님 같은 친문들에게나 통하는 용비어천가죠. 문재인이 박근혜 급이라는 주장이랑 큰 차이도 없어요. 극과극은 통한다는 점에서. 그리고 바로 여기가 사팍님 같은 분들의 문제를 정확히 보여주는 지점이고요. 문재인에 대한 나의 생각은 단지 하나의 의견에 불과하고, 다른 사람들은 문재인에 대해서 다른 평가를 할 수 있다, 는 생각 자체가 없다는 거 말이죠.
사팍님의 논지전개 방식은 언제나 똑같아요. 조선일보, 박근혜, 국민의힘과 같은 절대악을 설정해두고,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들을 그 절대악에 동조하는 사람으로 몰고가는거요. 그러니까 문재인이 방향성을 있다는 건 사실이 아니라 의견이라는 말에, 그렇다면 문재인이 박근혜라는 소리냐? 같은 말이 나오죠.
2020.11.20 15:51
가끔영화님은 언제부턴가 여당과 현정부수반에 대한 비판글에 대해서는 내용 보시지도 않고 그냥 조건반사적으로 욕하기만 하시는 것 같습니다. 홍세화 칼럼 안 읽어보셨죠? 지적할만한 합당한 비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박근혜처럼 소통도 안하고 세종대왕 코스프레하는 건 현재 사실이에요. 집권여당 공격당한다고 발끈하지마시고 좀 사안을 가려서 보세요. 아니면 메신저를 공격할 게 아니라 저 비판글에 대해 예를 들며 반박을 해보시던가요.
2020.11.20 16:30
어떤 게시글도 안보고 답글 달지는 않습니다.
2020.11.21 12:00
문재인 대통령이 박근혜처럼 소통도 안하고 세종대왕 코스프레하는 건 현재 사실이에요.
주장글을 팩트로 받아들이는 모순
자신이 그렇게 믿고 싶은 것이겠죠
2020.11.20 13:35
2020.11.20 14:05
2020.11.20 13:39
여기도 임금님 섬기는 신민 하나 보이네요
2020.11.20 14:05
2020.11.20 16:10
2020.11.20 17:10
2020.11.20 18:27
2020.11.20 16:56
홍세화가 어떤 인물인가 궁금해서 찾아보는데 이런 글이 있네요
https://brunch.co.kr/@character8/154
뭐, 그런 생각을 가질 수는 있다고 봅니다.
2020.11.20 17:11
2020.11.20 17:01
대깨문
대깨문, 깨시민, 달창,,,,, 타노스...
뭐,,,이런 의식의 흐름이 있는 것 같아요....
대깨문하면 어떤 소리를 해도 고개를 끄덕여줘야 되는 거죠..
컬럼에서도 임금님, 신민,,,,이런 단어들로 본인이 주장하는 내용을 스스로 가리고 있죠.
https://www.dailian.co.kr/news/view/938571/?sc=Daum
진중권 "중도와 보수의 연합 이뤄지면 사람들이 찍을 것"
이 기사에서 홍세화가 언급되는 군요.
링크하나 걸어놓고, 어떤 내용도 없는 본문은 너무 성의가 없네요.
이런 글이 한소리 들어야 하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2020.11.20 17:35
2020.11.20 17:05
홍세화님 다운 글이긴 한데....아쉽게도 좀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국민의힘이란 거대 적폐를 상대하는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닌데....
2020.11.20 17:36
2020.11.21 10:15
링크 글을 읽으니 대통령이란 직업은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글쓴 사람은 왜 정치를 하지 않을까요?
고고한 선비처럼 항상 옳은 소리를 하는 것은 쉬운 일이에요
누구처럼 변절까지는 아니더라도 뭔가 단단히 마음이 상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재벌개혁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고 부동산이 널뛰어도 나몰라라 하는 정부라니...
전정권과 같다는 생각 자체에 소름이 끼치네요
2020.11.21 11:17
2020.11.21 12:03
ㅋㅋㅋ
정치를 하려 하지만 사람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인건 알고 있습니다
게임에 참여를 못하면 훈수라도 제대로 두라고 하세요
2020.11.21 13:47
2020.11.21 11:52
노동당 당대표했던 사람인데요...ㅎㅎ...그가 하고 있는 행위도 끊임없는 정치행위이구요.
2020.11.21 12:02
3%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계속 좌절하는 정당 말인가요?
끊임없는 정치 행위가 현실 정치와 같지 않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2020.11.21 11:46
2020.11.21 11:53
본문 안 읽어보셨죠? 대통령=임금님이란 인식이 없으니 저런 컬럼을 썼겠죠...
2020.11.21 13:04
2020.11.21 13:40
2020.11.21 14:42
2020.11.21 15:12
2020.11.21 13:41
글의 맥락을 놓치고 있으시네요. 이 글의 핵심은 동성결혼과 같은 특정 정책을 추진하라는 게 아니라, 불편한 질문들에도 임금이 아니라 대통령이라면 답을 할 필요가 있다는 거에요. 거기에 대해서 수많은 예를 들고 있고요. 세월호 참사 처리, 김용균 법, 부동산, 비례정당, 보궐선거, 낙태, 동성결혼, 전태일3법 등등.
2020.11.21 14:44
2020.11.21 15:16
2020.11.21 16:03
2020.11.21 12:01
기사도 안읽고 댓글다는분 많네요
아님 링크클릭해서 광고만 보고오시나
2020.11.21 12:04
기사 읽었습니다. ^^
홍세화 의견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2020.11.21 12:18
이야 지지율 높은게 벼슬이고 3% 벽넘으면 정치 잘 할 수 있는거라고 생각하는 분이 아직도 계시군요.
2020.11.21 13:35
2020.11.21 13:48
진짜 어이가 없네요. 처음에는 정치 안 하는 사람이 정치에 대해서 말한다고, 입진보라고 비난하더니, 이제와서는 3% 못 넘었다는 걸 물고 늘어지네요. 그럼 도대체 정치에 대해 말할 자격을 갖춘 사람이란 누군가요?
2020.11.21 14:12
2020.11.21 14:31
3%를 넘지 못했다는 점에 화를 내는게 아니라, 그 사실을 저열하게 다루는 사팍님의 태도에 화를 내는 겁니다.
2020.11.21 12:47
비판의 내용은 차치하고 비유나 프레임이 좀 오만하네요. 여전히 그래서 슬픕니다.
2020.11.21 14:07
음...뭔가 착각하셨군요.
http://www.djuna.kr/xe/index.php?mid=board&search_keyword=%EB%8D%94%EB%9F%BD%EA%B3%A0&search_target=title_content&document_srl=13836008
이글을 얘기하시는거 같은데,
비리 및 부정부패에 대한 의혹제기나 그와 관련된 강도높은 수사를 받는게 힘들고 지치면 징징거리지 말고 더럽고 아니꼬우면 정치하지 말란 얘기죠.
거기서 "더럽고 아니꼬우면 정치하지말라"만 쏙 빼놓으시는건 좀 많이 거시기한 왜곡입니다.
그리고 3% 넘어서 정치한다는건 내세울만한게 아닙니다.
조폭이 불법 탈법으로 돈벌고 똘마니한테 시켜서 아들 휴가문제로 전화...아 이건 아닌가, 아무튼 그런걸로 월 수백 수천만원 번다고해서 최저시급받고 일하는 편의점 알바생이나 그에 준하는 급여받고 사는 사회초년생 직장인들보다 더 건강한 근로-노동을 하고 있는건 아니잖아요? 아무리 현실이 각박해도 양아치 짓거리 해서 되겠습니까. 그런거 본받을 필요도 없고 선망할 필요도 없죠.
더군다나 선거가 코앞이면 그 3%한테 통합하자고 징징거리잖아요? 양으로는 대의명분 통합 앞세우고, 음으로는 그 휘하 홍위병들이 SNS테러하고, 뭐 그러지 않습니까? 그러다가 선거 끝나면 다시 "X % 못넘는 이상주의 정당"어쩌고 하고. 아무리 화장실 오고가며 변하는 똥싸는 마음이라지만 그렇게 염치가 없어서야 되겠습니까.
그렇다고 현실정치를 얘기하느냐면 그건 또 아니잖아요? 보면 또 방향성이니 선의니 진심이니 모호한 얘기로 대충 퉁쳐요. 물론 평범한 시민이 모든 정책에 전문가일 수는 없고, 정부 정책을 지지하는 논리에 있어 구체성이 결여될 수 있는데 이건 구체성이 결여된 수준도 아니고 그냥 일관성없는 맹목적 추종이라는게 큰문제죠.
2020.11.21 22:01
쉰내 쩐내 진동 -_-